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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자전거 코스 아양교와 동촌유원지 지나가기, 대구 SKT 광대역 LTE-A 속도
    카테고리 없음 2014. 8. 20. 23:27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 피서라도 다녀오셨는지요? 남쪽으로의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지난번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부산여행 코스를 참고해 보시고요. 다시 올라가시는 길에는 하루정도 시간을 내어서 대구에서 들려서 막창, 찜갈비, 따로국밥 등을 맛는 것은 어떨까요? 대구하면 여름 폭염으로 손꼽는 지역입니다. 대구에서 시원하게 여행하시라고 금호강 주변에 자전거 코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기차로 이동하게 되면 동대구역에서 이동하게 됩니다.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2정 정거장만 가면 아양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날은 최고온도가 32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푹푹찌더라고요.



    SKT 광대역 LTE-A 체험단 활동을 하고 있는만큼 우선 속도부터 측정해봤습니다. 광대역 LTE-A란 기존의 LTE 보다 3배 빠른 기술로 이론적 최고 다운로드 속도가 225Mbps 입니다. 1GB 용량의 동영상을 약 36초 정도에 다운로드 받는 속도인게죠. 동대구역에서는 약 140Mbps 후반대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곳이 아양교입니다. 옆으로 금호강을 끼고 있으며 자전거 코스로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자전거는 아양교 지하철역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아양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왼쪽에 다리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있습니다.




    금호강은 서울의 한강처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 자전거 코스를 지나가다보면 흥겨운 트로트 음악을 틀고 라이딩을 즐기는 어르신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라이딩을 즐기다가도 잠깐 멈춰서 동촌해맞이 다리와 금호강의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동촌해맞이교는 일출행사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출촬영하기에도 좋으며, 밤에는 다리를 배경으로 야경을 찍어도 제법 멋진 그림이 나오겠습니다. 하루 숙박을 생각하신다면 야경을 보러, 일출을 보러 동촌해맞이교를 다시 찾아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아양교에서 얼마가지 않아서 동촌유원지가 나옵니다. 땀이 나올랑말랑 할때 잠깐 멈춰서 음료로 갈증도 해결하고 말입니다. 아마 연인끼리 왔으면 라이딩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눈앞에 오리배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_+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 준비하고 오리배에 탑승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꼭 오리배를 타지 않더라도 잠깐 동촌유원지에서 휴식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비록 아양교에서 동촌유원지까지 긴~ 코스는 아니지만 지역이 대구인만큼 잠깐의 라이딩에도 땀이 송글송글 피부를 촉촉끈적이게 만들어주니까요. 동촌유원지에는 많은 대구시민 분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입니다. 주로 어르신들이 화투놀이를 하거나 집에서 챙겨온 간식을 나누어 드시곤 하고요. 의자에 앉아서 독서대신 스마트폰(으응?)으로 시간을 보내도 되고요. 걷다보면 마치 외국의 공원에 와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날씨는 훨씬 덥지만요^^;;



    동촌유원지의 끝자락에서 금호강을 배경으로 광대역 LTE-A 속도를 측정해보니 140Mbps에서 부터 170Mbsp까지 나왔습니다.




    동촌유원지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아양아트센터가 있습니다. 괜찮은 전시회가 있다면 관람을 해보는 것도 좋겠군요. 야외공연도 자주 있다고 하니 저녁먹고 다시 산책겸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아양아트센터의 공연/전시 소식은 아트센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측정한 SKT 광대역 LTE-A 속도는 170Mbsp~ 180Mbsp정도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구시내에서의 SKT 광대역 LTE-A 속도는 얼마나 나올까요? 약속 때문에 방문한 반월당역(지하철역) 중앙에 위치한 광장에서는 178Mbps가 넘는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동대구에서의 여정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은 동대구역에서 금호강을 끼고 시원하게 라이딩 할 수 있는 코스와 잠깐의 휴식과 문화 공연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양교~ 동촌유원지의 여정을 소개했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역시 음식사진인데 음식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않았군요. 이날 무더운 날씨 때문에 정신이 오락가락한 탓이었나봅니다. 대구는 역시 막창, 찜갈비, 따로국밥의 명소라고 할 수 있지요. 같이 맛보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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