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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 단통법 시행중 싸게 사는법 및 굿초이스한 통신사 선택은?
    카테고리 없음 2014. 10. 22. 09:00

    아! 기다리고 오~ 기다리던 아이폰6 국내 출시일이 2014년 10월 31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아이폰 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 되었던 터라 아이폰6 출시까지 시간이 제법 오래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출시되었군요. 오는 24일 아이폰6 예판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고민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사용중이던 스마트폰에서 아이폰6로 갈아타는 것이 좋은지, 아이폰6 플러스는 어떤지, 통신사는 어디로 할지, 단통법 중 아이폰6 싸게 사는법은 없는지 등 말입니다.


    저는 기회가 되어 아이폰6 그리고 아이폰6 플러스를 일찍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지금 아이폰5S를 사용하고 있고요. 아이폰6를 손에 잡으면서 "아! 그래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까지 아이폰은 4인치를 넘지 않았죠? 지금 스마트폰은 점점 대형화 되는 추세인데 아이폰만은 계속 4인치를 고집하고 있었으니까요. 많은분들이 4인치의 아이폰에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폰6는 4.7인치로 화면이 커졌다는 요소 하나만으로도 기본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이폰6로 건너오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뭔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해주니 말입니다. 그립감도 아이폰5S와 비교해보면 오히려 더 괜찮았습니다. 아이폰5S는 딱딱하게 각진 메탈 프레임이었지만, 둥글게 깎은 아이폰6의 측면은 부드러운 그립감을 선사합니다.



    아이폰6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고수해오던 아이폰 디자인에서 탈출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신선함을 주고 있고요. 그러면서 애플의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것에서 저는 쌍수를 들어서 환영하고 싶습니다. 아이폰5와 5S는 육안으로 쉽게 구분이 되지 않았지만 이건 누가봐도 아이폰6이니까요.



    아이폰6 플러스. 화면을 대형화 하는 참에 5.5인치 아이폰까지 만들어버린 애플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아이폰 5인치를 넘어가니까 상당히 어색하다는 느낌, 아이폰 같지 않다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패블릿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아이폰6 플러스가 딱입니다. 제 주변에 몇몇 여성분들은 아이폰6 보다는 아이폰6 플러스에 많은 호감을 표시하더라고요.(저는 아이폰6 플러스 보다 호감가는 인물은 아닌가 봅니다. 으응?)


    아이폰6로 건너갈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아이폰6의 선택이 나쁘지 않다고 쿨하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2014년 10월 부터 시작된 단통법(단말기 유통 구조개선법)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많죠? 스마트폰 판매가격, 보조금, 요금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통일화 시켜서 투명화는 되었지만 이전만큼 받을 수 있었던 보조금 혜택이 줄어버렸습니다.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단통법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지금의 단통법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보조금 보다는 이통사 혜택을 따져보는 것이 아이폰6 혹은 아이폰6 플러스를 싸게 사는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아이폰 마니아라면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에 욕심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1년 뒤에는 아이폰6S 그리고 아이폰6S 플러스가 나올텐데요.(물론 이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2년 약정으로 구입하면 1년 뒤의 아이폰6S를 구입하는데 남은 할부금이 걸리죠? 그런데 KT에서 나온 스펀지 플랜이 이런 고민을 덜어주겠더라고요. +_+



    스펀지 플랜은 완전무한 79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12월, 완전무한 67요금제는 14개월 이용 후에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체시에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요즘제 입니다. 완전무한 79요금제를 선택하면 1년마다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가 가능한 것이죠. 대신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반납이 조건입니다. 통신3사의 무한 요금제를 보니 KT의 완전무한 요금 79가 데이터 10GB +3Mbps 무제한에 유무선 무제한 까지 있어서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이번에는 가족 단위의 서비스 입니다. 스마트폰 사용하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KT 패밀리박스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항상 데이터가 부족해서 충전해 달라고 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는 말입니다. 패밀리박스는 가족단위의 멥버십 포인트를 담아두는 공간입니다. 내가 안쓰는 포인트를 가족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남자들은 이런 포인트에 둔감한 분들이 많죠?^^ 제가 좀 그런편입니다;;;; 2개 이상의 무선 회선만 있으면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데이터 요금제가 부담되는 분들, 혹은 사용하는 요금제의 무선 데이터가 부족한 분들이라면 통신사의 무료 와이파이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간혹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 혹은 커피숍에서 열려있는 와이파이를 찾을때가 있는데요. 무선 AP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올레 와이파이가 아니었나 합니다. KT는 스타벅스를 포함하여 버스 정류장 등에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군요. 아마 TV 광고에서 해당내용을 보셨을 겁니다. 아주 예전에 TV 광고에서도 나왔지만 와이파이 잘터지는 폰 찾는다면 KT죠 ㅎㅎ




    요금제 할인에 관심이 있다면 만마일 KB국민카드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 싶습니다. 만마일 KB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7천원의 요즘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도 최대 5천마일까지 적립가능합니다. 2년이면 만마일리지를 쌓는거죠. 물론 이 서비스는 LTE 67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TV에서 올레 만마일카드로 제주도 가자 라는 광고 보셨을 것입니다. 모델 정한비의 외모가 기억에 아주 오래남는 광고이기도 하죠^^



    우리가 통신사를 선택할 때 요금제 혜택도 중요하지만, 가장 따져봐야 할 것이 통화품질입니다. 통화품질은 기지국이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죠. 아이폰6는 CAT4(카테고리4) 기반의 광대역 LTE 네트워크를 사용합니다. 광대역 LTE에 있어서는 KT가 단연 국내 최대의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죠. 광대역 LTE 기지국 약 10만개, 광대역 LTE 중계기는 약 25만개 입니다. 위의 기지국수 영상도 한번 감상하시고요. 양희은 선생님의 나레이션이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보너스 정보입니다. 업무 혹은 수업 과제 때문에 항상 노트북에 무선인터넷이 필요한 분들이 있죠? 이분들 에그 많이 사용할 겁니다. 이번에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에그라고 와이브로 뿐만 아니라 LTE를 이용해서 접속가능하기 때문에 에그의 음영지역을 완전히 없애버린 제품이기도 하죠. 기존 에그 위약금 없이 바로 갈아탈 수도 있고 10GB 데이터를 나름 괜찮은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위의 영상은 요즘 대세인 유병재의 극한직업을 패러디한 극한 결혼입니다. 즐감해보기실^^


    오늘은 단통법 시행중에서 보조금 대신에 누릴만한 통신사 혜택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를 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아마가 가장 궁금해하고 있는 아이폰6 사용기를 조금 디테일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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