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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 vs 아이폰6 플러스 선택, 예약구매시 요금제 선택으로 kt순액요금제는 어떨까?
    카테고리 없음 2014. 10. 29. 09:39

    아이폰6의 예약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아이폰6는 크기와 스펙을 달리한 두 가지 종류가 나오는터라 어느정도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 듯 하군요. 저는 기회가 되어 두 모델을 모두 사용해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아이폰6 그리고 아이폰6 플러스를 사용해보면서 각기 어떤 매력이 있는지를 편안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스펙을 간략하게 비교해볼까요?



    크기에 따라서 해상도, 배터리, 무게 등의 제원은 자연스럽게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해상도의 차이는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또한 QHD 해상도를 탑재한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FHD와 QHD의 차이를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합니다. 넓은 화면에 높은 해상도를 선호한다면 아이폰6 플러스를 선택하는 것이 괜찮을 것이라 봅니다.


    카메라에서 한가지 뚜렷한 스펙차이가 있습니다.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기능인데요.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입니다. 일명 "손떨방"이라고 부르죠. 이 기능은 빛이 많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카메라를 이용할 때, 사진 결과물의 흔들림을 최소화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흔들리는 차안에서 사진을 찍을 때도 도움이 되는 기능이지요. 아이폰6로 찍은 사진 샘플은 아래에 몇 장 준비를 해두었으니 잠시 후에 살펴보세요^^


    그 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스펙은 비슷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크기이니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것이 그립감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아이폰6 입니다. 기존에 4인치의 아이폰을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뭔가 답답함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아이폰4부터 계속 이어온 날카롭게 깍여진 측면이 아닌, 둥글고 부드러워진 디자인 때문에 4.7인치로 커졌음에도 손에 착~ 들어오는 그립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4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해온 분들이라면 손에 쥐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부족함이 없을겁니다.



    이번엔 아이폰6 플러스의 그립감입니다. "아이폰이 갑자기 5.5인치로 커져서 당황하셨어요?" 네! 약간은 당황스럽습니다. 갤럭시 노트를 연상시키는 크기 때문에 이것을 아이폰이라고 받아 들이는데 몇 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선택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대형화의 추세를 아이폰에 잘 반영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노트가 남성들 보다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누린만큼, 아이폰6 플러스는 여성분들이 더 선호하지 않을까 합니다.



    스마트폰이면서 태블릿의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일명 "패블릿"이기 때문인지 아이폰6 플러스는 홈 화면의 가로모드도 지원한다는 점! UI에 있어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뚜렷한 차이점은 홈화면의 회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존 아이폰이 4인치를 고집하던 것과는 다르게 크기의 다양활르 시도하는 애플입니다. 장인과 같은 고집은 필요하지만 때론 트렌드에 따라서 고집을 꺾어주는 용기있는 결단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쩌면 의도적인  작전이었을지도^^;; 다음에는 어떤 고집을 꺾어서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아이폰6의 카메라, 이전과 아이폰5s와 비교하면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아이폰5s 카메라도 충분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섭섭함은 없습니다. 역시나 AF 속도라던가 사진 결과물에 대한 신뢰는 아이폰이 확실하니까요. 아래에서 아이폰6로 촬영한 몇 장의 사진 샘플도 둘러보세요.





    아이폰6 요금제, 어떤 것을 선택하면 괜찮을까?

    요즘 아이폰6 구매와는 별도의 고민을 가진 분들이 많을겁니다. 바로 아이폰6 요금제의 선택이죠. 새로 생긴 단통법이 아직도 아리송한 가운데 아이폰6를 어떤 요금제를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 이번에 kt에서 새로나온 순액 요금제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는 약정기간 동안 요금제에 따라서 어느정도 할인을 받고 있죠. 일명 "요금할인"입니다. 그런데 이 요금할인이라는 것이 약정이 끝나지 않은상태에 해지를 하면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kt의 순액 요금제의 경우 실제 월 납부하는 요금은 그대로 이지만 해지시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 요금제 입니다. 즉, 처음부터 약정을 해야 받을 수 있던 할인금액 만큼을 낯춘 요금제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요금할인 위약금이 없는 것이죠. 이전에는 약정이 끝나는 동시에 요금할인이 없어졌지만 이제는 그런 변동없이 계속 요금이 유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휴대폰 한번 교체하면 장기간 쭉~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혜택이 있는 것이지요. 다른 통신사에서는 없는 요금제이니 제법 관심이 가는군요. 순액요금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올레 스마트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기존에 kt 고객이었던 분들은 27일 부터 올레 매장에서 휴대폰을 구입할 때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 할부원금의 15%까지 포인트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기존의 올레 멤버십 포인트 할인은 온라인의 올레샵에서만 가능했지만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6는 10월 31일에 전국 출시죠? 지금은 바로 아이폰6 예약판매 기간이고요. kt의 경우에는 4가지 방법으로 아이폰6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문자/ 고객센터 앱/ 올레닷컴 사이트/ 전국 올레 매장을 통해서 말입니다. 문자로 예약하는 경우 간단히 "아이폰6 플러스 64 골드"라고 입력하고 ##5656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됩니다. 별도의 문자로 안내가 발송되니까 꼭 확인하시고요.


    예약구매에는 항상 혜택이 따르게 마련이죠? 예약구매자 선착순 5만명에게는 액세서리 할인쿠폰 2만원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월 7일 개통 고객에 한정되고요. 쿠폰은 개통 이후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아이폰6 예약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아이폰6 혹은 아이폰6 플러스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간단한 스펙비교, 개인적인 후기 그리고 예약하는데 있어서 괜찮은 아이폰6 요금제 등을 소개해봤습니다. 예약구매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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