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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동 벽화마을 가는길 및 포인트, 캐논70d로 담다.
    카테고리 없음 2014. 11. 22. 17:26

    쌀쌀한 날씨에도 찍을거리가 가득한 곳, 이화동 벽화마을에 가봤습니다. 서울에 벽화구경갈 수 있는 명소가 몇 군데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장소가 이화동 벽화마을이 아닐까 합니다. 그 인기의 비결은 벽화와 내가 함께 어우러져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거든요. 가장 대표적인 포인트가 천사의 날개가 그려진 곳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그 벽화 앞에 서면 천사가 되거든요.


    그 외에 톡톡튀고 개성넘치는 벽화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화동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벽화를 찾아내는 것도 솔솔한 재미를 선사하죠. 가파른 언덕과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면 어느새 다이어트도 함께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자~ 그럼 이화동 벽화마을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둘러볼까요?



    이화동 벽화마을 가는길 입니다.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내려서 마로니에 공원을 통과해서 가면 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코스는 위 지도상에서 9번 길로 향한 뒤에 7,8번을 둘러보지 말고 바로 6번 방향으로 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5번 포인트에 해당하는 이화장은 지금 내부 보수공사로 출입이 되지 않으니 6번 이화동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9번으로 돌아가거나 7, 8번을 둘러보고 돌아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여기는 이화동 벽화마을의 시작 혹은 끝을 알리는 동숭교 입니다. 다리 아래에 이 벽화를 봤다면, "아! 여기서 부터 시작이구나" 혹은 "여기가 마지막 코스구나!"로 보면 되겠습니다. 일종의 이정표 역할이지요.



    동숭교 옆에 있는 해바라기 벽화입니다. 날씨는 추워도 노오란 해배라기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은 따뜻하지죠. 캐논70d가 벽화의 해바라기 색상을 잘 담아주었네요.



    그리고 이화동 벽화마을의 주인공이나 다음없는 벽화!! 바로 천사날개 벽화 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찍으려면 제법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모델분들 촬영도 이곳에서 많이 이루어지거든요.



    2013년 10월에 그려진 벽화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오고간 장소이기 때문에 이렇게 사람 때가 묻어 있지요. 혜화동 데이트 장소의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왔다면 매콤달콤한 떡볶이집과 같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력을 가진 포인트 입니다. 저는 모델이 없어서 이렇게 날개만 찍고 왔네요 ㅎㅎ



    이화동 벽화마을은 구석구석 숨어 있는 벽화를 찾아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계단벽화 아래를 둘러보면 강아지 두마리가 놀고 있는 벽화도 찾을 수 있지요. 우연스럽게 걷다가 발견하면 화들짝 놀랄 수도 있습니다.



    안녕!! 벽화 또한 이화동에서 제법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 중 하나죠.



    이화동의 대표 계단벽화 중 하나인 꽃계단입니다. 아래칸에는 타일로 꽃을 그려놓았고 윗칸에는 유화로 꽃을 그려 놓았죠.


    금붕어 노니는 계단 벽화가 바로 이화동 벽화마을에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첫 번째 사진이 원본사진입니다. 실제 현장에 있는 색감과 가장 가깝지요. 그리고 캐논70d에 있는 사진효과를 이용해서 사진에 멋을 부려봤습니다. 요즘 DSLR 카메라에도 이런 옵션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는데 더 솔솔한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죠.



    특이하게 이화동 벽화마을에는 전기 계량기를 활용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건물 외관에 보이는 다소 흉물스러워 보이는 전기 계량기도 이렇게 보니까 하나의 재미있는 작품이 되기도 하는군요. 아래에서 살펴볼까요?



    제가 전기 계량기와 어우러진 벽화는 이렇게 3작품입니다.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벽화 찾는 재미로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에는 근육이 생기고, 지방이 활활 타오르는 체험을 할 수 있지요.



    이화동 벽화마을에는 벽화 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마련된 박물관에 전시된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모델만 있으면 더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겠죠? ㅎㅎ



    작품들 또한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색상의 배경을 하지고 있어서 아주 훌륭한 피사체가 되어 줍니다. 계절 따지지 않고 출사나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이화동 벽화마을이지요.



    방문하는 박물관 마다 찍을거리가 많으니 가보지 않을 수가 없지요.



    낙산공원 가는길입니다.~ 겨울을 코앞에 둔 가을의 마지막 모습이지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낙산공원의 절경도 훌륭합니다. 떨어지는 노을 또한 아름답거든요.



    예술과 공연의 중심이기 때문에 인근에는 시선을 끄는 조형물들이 즐비합니다. 카메라 셔터가 쉴틈 없이 움직이지요. 캐논70d로 이화동의 벽화를 알록달록하게 잘 담아봤습니다. 다양한 효과도 적용해봤고요. 캐논70d 및 캐논 DSLR 바디와 렌즈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화동 벽화를 찍으러 와보세요. 풍부한 색감의 결과물들 다양하게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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