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체크 가능한 스마트밴드, Fitbit Charge HR(핏비트 차지 에이치알)의 매력은?!

운동 마니아들이 기다린 심박수체크 스마트밴드
"Fitbit Charge HR(핏비트 차지 에이치알)"

지속적인 운동은 동기부여나 자극 없이는 정말 힘듭니다.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나마 수월하겠지만 운동은 자신과의 싸움이니까요. 우리가 조깅을 하거나 피트니스 센터에 가면 자신 나름의 운동량에 대한 기준을 설정합니다. 근력운동의 경우에는 무게, 유산소 운동의 경우에는 이동거리 및 기기에 표시되는 칼로리 소모량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의 경우 측정하는 칼로리 소모량이 그리 정확하지는 않았습니다.

정확한 칼로리 소모량을 판단할 수 있다면, 제대로 된 운동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더 정확한 식단 조절도 가능하니 체중 조절 및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될 텐데요. 어떻게 하면 칼로리 소모 정도를 더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Fitbit Charge HR은 퓨어펄스(PurePulse) 기술을 이용한 심박수 측정으로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모니터링해줍니다. 개봉기를 통해서 Fitbit Charge HR을 만나볼까요?

Fitbit Charge HR의 눈에 띄는 기능이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입니다. 운동 중에 심박수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 측정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정확한 칼로리 소모량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 분해 및 심폐 기능 강화 활동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Fitbit Charge HR의 심박수 측정 기술인 퓨어펄스는 조금 있다가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그 외 기존 Fitbit Flex(핏비트 플렉스)에서 제공되던 걸음수,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수면 모니터링뿐 아니라 오른 층 수 까지 체크 가능합니다. Fitbit Charge HR에 장착되어 있는 OLED로 앞에서 나열한 내용은 즉각으로 확인되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앱으로 운동량을 대시보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요. 스마트폰에 걸려오는 전화 또한 진동과 OLED를 통해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Fitbit Charge HR은 손목의 두께에 따라서 S/L 사이즈 선택이 가능합니다. 박스에 Small과 Large 선택에 대한 기준선이 나와 있습니다. 본인 손목을 올려보시고 적정 사이즈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 (X-Large 사이즈가 있긴 하지만 서양의 큰 체구의 사용자를 위한 사이즈라고 합니다.)

구성품은 간소합니다. Fitbit Charge HR 본체, 충전을 위한 케이블, PC 프로그램과 동기화를 위한 무선 동글, 그리고 워런티(품질보증서), Setup 안내서입니다.

전면에 OLED가 위치하고 있으며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시계, 걸음수, 심박수, 이동거리, 소모 칼로리양, 오른 층 수가 실시간으로 확인됩니다. Fitbit Charge HR는 심박수 체크가 핵심 기능이기 때문에 OLED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 심박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Fitbit Charge HR은 이전 모델과는 다르게 시계와 같은 스트랩 타입으로 더욱 착용하기 익숙하게 되어있습니다. 고무타입으로 착용하는데 큰 거부감이나 불편함이 없고요.

하단부를 보면 충전을 위한 단자와, 심박수 측정을 위한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Fitbit Charge HR 충전의 경우는 케이블 연결을 통해서 충전할 수 있고요. PC에 있는 USB 포트에 연결하면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요. 1~2시간이면 완충됩니다. 한 번 완충으로 5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요. 물론 동기화 횟수에 따라서 사용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Fitbit Charge HR의 전원을 켜면 심박측정 센서에 녹색의 LED가 깜빡거립니다. Fitbit Charge HR이 심박수를 체크해주는 퓨어펄스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퓨어펄스(PurePulse)는 세계 최초로 손목의 혈류량을 감지하여 24시간 동안 심박수를 측정해주는 핏비트의 특허 기술입니다. LED 빛을 통해서 손목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분석합니다. 안정시의 심박수에서 운동시 심박수까지 실시간으로 그 흐름을 측정하여 Fitbit Charge HR의 OLED 화면에 보여줍니다. 물론 스마트폰, PC의 화면에서 대시보드로 보여주고요.

퓨어펄스는 심박수 구간을 3개로 나눕니다. 구간은 '지방 연소 구간(심박동 수 50~70%)', '심장 강화 구간(심박수 70~85%)', '최대 심박 구간(심박동 수 85~100%)'로 나뉩니다. 각 구간에서는 칼로리 소모량이 상이하게 특정되고요.

퓨얼펄스의 주요 기능 4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칼로리 소모량 모니터링 - 심박수 구간별로 칼로리 소비를 달리 측정하여 운동에 따라 정확한 칼로리 소모량을 계산
• 운동 강도 지속 - 심박수를 확인함으로써 목표로 세운 운동 강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 운동 효율 극대화 - 지방 연소, 심장 강화 등 운동 목적에 상응하는 심박수를 유지하도록 하여 운동효과를 높입니다.
• 건강 증진 - 꾸준하게 심박수를 확인해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도록 합니다.

이제 Fitbit Charge HR을 사용할 준비가 어느 정도 끝이 난 듯합니다. 트래커에 저장된 운동량을 PC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https://www.fitbit.com/kr/setup 에 접속해서 PC용 응용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해보세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만약 fitbit 아이디가 없다면 먼저 회원가입을 해주시고요. facebook 혹은 google ID로 손쉽게 가입 가능합니다.

구성품으로 들어 있던 무선 동글을 연결해주시고요. 응용프로그램 화면에서 새 Fitbit 기기 설정 혹은 지금 동기화를 통해서 트래커에 저장된 내 활동 기록들을 확인해볼까요?

첫 화면에는 하루 동안의 내 활동량이 대시보드로 표시됩니다. 걸음수, 칼로리, 이동거리, 활동 시간, 수면 시간 등이 표시됩니다.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 화면에는 옵션 선택을 통해서 걸음 수 대신에 심박수를 표시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평균 분단위로 맥박수가 표시되고 칼로리 소모량도 표시됩니다.

PC뿐만 아니라 앱 설치를 통해서 운동량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OS,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설치해보세요. 블루투스가 켜져 있고, fitbit 계정으로 로그인만 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연결 및 동기화가 됩니다.

PC 화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걸음 수, 심박수,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층수, 활동 시간,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 물 섭취량까지 관리 가능합니다. 각 부분별로 터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그래프로 확인 가능합니다. 심박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프에는 '안정시 심박수'라고 표시되어 있는데요. 안정시 심박수란 신체를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심박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에 60회에서 100회 정도로 나타납니다. 신체 기능이 향상되면 심장의 효율이 높아져서 한 번의 심장박동으로 더 많은 혈류로 근육에 많은 산소를 공급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시 심박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심혈관이 더 효율적이고 건강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정보는 Fitbit Q&A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Fitbit 이벤트 및 더 자세한 정보는 Fitbit 페이스북 및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