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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얼 모니터 대신에 21:9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어때?
    카테고리 없음 2015. 7. 14. 07:12


    듀얼 모니터 보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UM56


    제가 듀얼 모니터를 처음 쓴 것은 10년 전입니다. 당시 15인치에 1024 x 768해상도의 LCD 스크린 두 개가 연결된 제품이었죠. 화면 위에 여러 개의 창을 올려놓고 멀티태스킹을 즐길 수 있었기에 그 이후 지금까지 PC 모니터는 듀얼로 구성하고 사용합니다. 위 사진이 우리가 흔히 연결해서 쓰는 듀얼 모니터 구성일 겁니다.


    그러나 이런 구성은 눈에 보이지 않는 뒷면과 PC에 연결부를 보면 케이블이 복잡하게 엉켜있어서 미관상으로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책상 공간도 많이 차지해서 답답해 보이고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PC 환경입니다. 노트북의 스크린과 별도의 모니터를 듀얼 모니터로 구성해서 쓰고 있죠. 하지만 기왕이면 더 넓은 화면을 가진 모니터를 연결해서 멀티태스킹을 즐겨 보고 싶습니다.




    듀얼 모니터만큼 책상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 배선도 복잡하지 않으면서 넓은 해상도를 즐길 수 있는 모니터를 찾았습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UM56입니다. 기존 시네뷰 모니터가 이름이 바뀌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라고 부르면 되더군요.




    WFHD(2560x1080) 해상도 덕분에 듀얼 모니터 구성 없이도 멀티태스킹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하겠습니다. 게다가 21:9 화면비율은 게임 시 더 많은 맵을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21:9 비율의 영화를 감상하는데도 생생함을 선사합니다.




    HDMI, DVI 연결을 지원하고요. 헤드폰이나 스피커 연결을 위한 오디오 아웃도 있습니다.



    WFHD 해상도에 21:9 화면 비율이니 벽에 걸거나 모니터 암을 연결해서 책상 위에 띄워놓고 사용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네! 그렇습니다. 뒷면에 베사홀이 있어서 모니터 암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UM56의 스펙입니다. 참고하시고요!




    또 한가지 주목해볼 만한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의 특징은 최대 178도의 시약각입니다. LG IPS 디스플레이의 생생함을 넓은 광시야각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위의 영상에서 상하좌우로 둘러봐도 색상에 왜곡 없이 선명하게 보여주는 광시야각 모니터를 확인해보세요.




    넓은 해상도가 빛을 발휘하는 상황이 바로 문서작업이 아닐까 합니다. 엑셀의 경우 AI 행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업무 효율이 확실히 증가하겠죠?!




    혹은 엑셀 문서 두 개를 나란히 띄워놓으면 비교 분석 및 문서의 수정이 더 수월해집니다.




    한 쪽에는 엑셀은 다른 한 쪽은 파워포인트를 띄워놓고 도표를 끌어다가 넣을 수도 있고요. 이렇게 문서작업 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옆에 띄워놓으면 문서작업 시간이 확 줄어들어서 퇴근시간을 앞당겨주거나 더 많은 수면시간을 가질 수 있겠죠? 사무용 모니터로 추천할만 합니다.




    그래픽 에디터를 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편집 공간이 넓으니 다수의 사진을 에디터에 올려놓고 작업을 해도 좋고요. 각종 팔레트나 툴을 편하게 다룰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저는 그래픽 에디터의 폴더 브라우징 기능보다는 옆에 이미지가 있는 폴더를 열어놓고 끌어다가 넣곤 합니다. 저처럼 작업하시는 분들에게는 21:9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노트북에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연결해서 듀얼 모니터를 구성했습니다. 노트북 모니터까지 활용할 수 있으니 더 넓은 화면의 활용이 가능하지요. LG 34UM56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는 브라우저 2개와 포토 에디터를 올려뒀고 노트북 모니터에는 문서까지 열어두었습니다. PC로 어떤 작업을 하든 이 정도 멀티태스킹을 해야 할 맛이 난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화면분할해서 쓰려는데 창 크기 조절이 힘들지 않느냐구요? LG에서 제공하고 있는 화면 분할 프로그램인 Screen Split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여기 링크에서 받으세요~




    Screen Split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후라이드반 양념반 치킨 나누듯 5:5로 정확하게 창을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고요.



    화면을 정확히 4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분할 보다는 이렇게 3분할 구성을 더 많이 쓰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WFHD(2560 x 1080)해상도에 21:9 화면 비율로 듀얼 모니터 없어도 속시원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UM56을 소개해봤습니다. 기존에 듀얼 모니터를 구성했거나 듀얼 모니터를 염두하고있는 분들 모두 주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영화감상 혹은 게임 플레이에서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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