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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워치는 어른손목에, 아이 손목에는 키즈폰 올레 똑똑을?!
    컥군시즌1 2015. 8. 3. 19:13


    요즘 수많은 스마트워치가 출시되면서 내 손목에 자리를 내어달라고 계속 유혹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나온 애플워치가 더욱 그렇쵸?! 대중교통을 보면 애플워치를 비롯해서 각종 스마트워치를 차고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가 어른 손목만을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곧 아이들도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그런데 사실 아이들에게 스마트워치를 채워주기엔 좀 과도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소위 쓸때없이 고퀄이라는 거죠.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워치는 용도가 좀 달라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아이들을 안심하게 지키는 역할과 휴대폰의 역할을 동시에하는 스마트워치는 어떠세요? 오늘 소개하려는 올레 똑똑이라는 손목시계형 키즈폰이 바로 그것입니다.




    올레 똑똑의 똑똑한 기능 둘러보기

    아이들을 위한 올레똑똑의 기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위의 영상을 통해서 빠르게 살펴볼까요?




    올레 똑똑이 대표 기능 3가지로 '위치확인', '비상통화', '스케줄러'가 있습니다. 위치확인은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고요. 위치요청을 보내면 3분안으로 위치를 알려줍니다. 아이의 이동경로는 최대 3일동안 저장되고, 배터리 소진 시 혹은 기기가 꺼질때 마지막 위치를 전송하게됩니다. 비상통화는 말이 비상일 뿐 부모 및 보호자로 등록해둔 사람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하는 기능이며, 부모가 올레 똑똑으로 전화를 거는 기능입니다. 모양은 스마트워치이지만 사실 휴대폰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휴대폰이면 딱 이정도가 충분하지 않을까요? 스케줄러는 필요한 스케줄을 아이가 깜빡하지 않도록 알림을 주거나 육성을 들려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외 영단어, 숫자연산 게임이 있어서 공부에 흥미가 많은(으응?)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고요. 부모가 아이에게 칭찬 스티커를 날리는 기능도 담고 있습니다.




    올레 똑똑의 스마트한 재주의 모든 것은 스마트폰앱에서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레 똑똑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이 모든 서비스를 웹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레 똑똑 퀵가이드에 요약되어있는 디바이스의 서비스입니다. 여기까지 올레 똑똑은 얼마나 똑똑한 아이들용 스마트워치이면서 키즈폰인지 알아봤습니다.



    아이들에게 거부감 없이 생긴 올레 똑똑의 모양새


    이것이 올레 똑똑 스마트7의 외형입니다. 딱 아이들용 기기의 모양새를 하고 있죠? 기본적으로 디지털 손목 시계의 디자인을 하고 있고요. 화면을 켜고 끄기, 전원 켜기 끄기를 위한 물리적 버튼이 전면 하단에 있고요. 나머지는 터치와 슬라이드로 조작합니다. 설마 정말 애플워치와 같은 외관을 바란것은 아니죠? 할부원금 54,000원의 기기와 40만원이 넘는 기기와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 겉모양은 딱 어린이 친화형으로 생겼지만 IP65 등급의 방수 방진이 됩니다.




    화면을 터치한 상태에서 옆으로 밀면 시계를 포함해서 총 4개의 화면으로 구성됩니다. 한 화면에는 4개의 서비스가 들어있고요. 총 12가지의 서비스는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사용하는데 크게 어렵게 와닿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기기 습득력은 때론 어른들을 능가하는 놀라움을 보여주기도 하죠^^




    부모가 보낸 칭찬 스탬프, 스케줄, 위치전송 요청 등이 올레 똑똑에 알림음과 함께 화면에 나타납니다. 너무 잦은 위치요청과 칭찬스티커 및 스케줄 알림은 아이의 활동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적당히 보내는 것이 좋겠죠?^^




    아직 손가락으로 기기를 조작하는 것이 어렵거나 손목보다는 목에거는 것이 편하다고 하는 아동은 이렇게 넥밴드를 통해서 목걸이 타입으로 착용하면 되겠습니다.




    올레 똑똑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 타입의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고요. 뒷면에 무성충전 코일이 들어 있어서 무선충전패드가 있으면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올레 똑똑은 한 번 충전에 약 36시간 정도 쓸 수 있습니다.




    글 도입시에 손목착용샷을 보여드렸으니 이렇게 목걸이 타입으로 착용한 것도 함께 보여드리고요^^




    스마트폰을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자

    아이의 위치는 어디서 확인하며, 아이에게 스케줄은 어떻게 전송하냐고요? 앱스토어에서 "올레 똑똑"을 검색해서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보세요. 그리고 초기세팅에서 스마트폰과 올레 똑똑을 연결하세요. 올레 똑똑 앱의 메인 화면에서 '현위치', '스케줄', '칭찬스탬프', '연락처 관리'등의 메뉴가 보입니다. 일정 시간단위로 아이의 위치를 전송받으며, 전원이 켜질때 꺼질때의 위치도 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스케줄 관리, 칭찬 스탬프, 연락처 관리 메뉴도 앱에서 컨트럴 할 수 있습니다.


    타 통신사에서도 아동용 스마트워치 제품이 있는데요. 아이가 쓰는 스마트워치의 가입 통신사가 부모 휴대폰의 통신사업자와 동일해야했습니다. 그러나 올레 똑똑은 부모폰이 꼭 kt가 아니어도 된다는 거죠. 올레 똑똑 자체의 번호는 kt이지만, 부모는 kt, skt, lg u+ 써도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올레 똑똑 앱에 있던 기능 모두를 올레 똑똑 웹사이트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레 똑똑 웹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올레 똑똑 안심케어


    올레 똑똑 요금제인 '올레 똑똑 안심케어'서비스를 알아봅시다. 월정액 8,800원(부가세 포함)이고요. 여기에 기기 할부금은 별도로 붙습니다. 할부원금은 54,000원입니다. 2년 약정 기준으로 월 11,050원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요금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위의 표를 참고해주시고요! 올레 똑똑이 이제 막 출시되었으니 프로모션이 없을리 없습니다. 8월 31일까지 음성과 SMS를 2배 제공(음성+50, SMS+250건)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고요. 올레 우리가족 무선결합 시 1천원 결합할인을 제공합니다.


    아이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싶은 부모님,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기에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은 키즈폰으로 올레 똑똑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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