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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벌룬,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녹아든 스마트 여행 콘텐츠 플랫폼
    카테고리 없음 2015. 8. 26. 23:11


    트래벌룬, 여행 콘텐츠계의 혁명이다.


    잠시 일상을 벗어나서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지친 삶을 재충전하고 또 다른 나를 충전시키는 것이 또 있을까요? 여행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려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준비하는 시간조차 내기 힘들죠. 그냥 결심하면 곧 다음날에 떠날 수 있는 것이 여행이기도 하고요. 비록 준비를 많이 해도 막상 여행지에가면 닥치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각종 여행정보를 수집하고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여행 앱이 많지만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행 준비 및 현지에서의 대처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여행 앱이 나왔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트래벌룬(travalloon)입니다.


    트래벌룬은 제가 지금까지 써왔던 여행 앱 중에 최고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공신력있는 정보로 무장했고 현지에서 발생하는 일에대해서 가장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 보다 더 좋은 여행 앱이 앞으로도 나올지 의문입니다. 여행을 스마트폰으로 배우려는 분들은 트래벌룬 앱 하나면 충분합니다. 트래벌룬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아이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태블릿 전용 UI도 제공합니다.


    오늘은 트래벌룬의 매력 포인트 4가지를 사용법과 함께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밍글(Mingle) 집단지성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여행 커뮤니티


    밍글(Mingle)은 "섞이다." "어우러지다"를 의미하는 영어단어입니다. 내포하고 있는 뜻 그대로 트래벌룬 사용자들끼리 대화하면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인 것이죠. 밍글은 여행계의 집단지성 파워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트래벌룬 앱을 시작하면 처음으로 밍글화면이 나옵니다. 상단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유럽의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 10'처럼 큐레이션 되어있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놓치기 아까운 내용들이니 습득해두면 여행에 피와 살이 되겠습니다.




    밍글에서는 자신이 여행한 곳의 기록을 남기는 공간이면서 나의 여행 노하우를 남들과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커뮤니티인 만큼 좋아요, 댓글 기능이 들어있고요. 나에게 유용한 정보라면 스크립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밍글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한다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내가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럽에서 사용할 유심카드라는 질문... 경험없이는 답하기 힘들죠? 그런데 너무나도 빠르게 그것도 자세한 설명들이 같이 올라왔습니다. 질문이 올라오자 곧 바로 댓글이 남겨진 것을 확인할 수도 있고요.




    이렇듯 트래벌룬에는 여행의 초 고수들이 활동하는 곳 입니다. 위의 유저만 해도 35개국에 93개의 도시를 여행한 기록이 있네요. 트래벌룬에서는 내가 여행한 국가나 사용한 태그와 유사한 글들이 밍글에 올라오면 유저들에게 알림이 뜨고요. 올라온 내용 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면 습득할 수 있고,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답을 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밍글에서만 활동해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좀처럼 앱을 떠나지 않겠네요.^^



    워치(Watch)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녹아들다.


    KBS 장수 프로그램인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알고 계시나요? 제법 오래 전부터 보던 프로그램인데요. 볼때마다 "우와~ 저기는 꼭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죠. 그런데 토요일 오전에 방송되기 때문에 늦잠자거나 여가 생활을 하다보면 좀 처럼 보기 힘들기도 합니다. 방송시간이 조금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콘텐츠 만큼은 알짜죠?! 그래서 트래벌룬은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짧게 편집해서 콘텐츠로 제공합니다. 완전 대박이죠?




    메뉴에서 Watch로 들어가보세요. 지도가 표시되고 해당 지역과 관련된 걸어서 세계 속으로 영상 콘텐츠 개수가 표시됩니다. 하단에는 Featured 메뉴가 있는데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식으로 정렬해두었습니다. 제목만 봐도 모두 읽고 싶네요.




    여행의 결심을 하고 곧 바로 여행을 떠난다면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했을 겁니다. 그때는 내가 가는 국가의 여행정보를 바로 이곳 Watch 메뉴에서 보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책 읽는 시간보다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게이트에서 잠깐 보는 걸어서 세계 속으로 영상이 더 많은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왼쪽 상단에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보면 "에디터 추천 키워드"라고 나와있죠? 키워드별 관련 영상을 다 모아두었습니다. 전 해변을 클릭해봤는데요. 해변과 관련된 영상들을 다 모아두었네요. 키워드 중심으로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트래벌룬의 에디터 추천 키워드 메뉴가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READ, 여행 관련 전자책의 최고봉


    READ는 여행관련 전자책을 모아둔 곳입니다. 150여개 도시의 300여개의 가이드북이 탑재되어 있고요. 국내 7개 출판사들과 글로벌 출판사 및 8개 국가의 공식 관광청의 공신력있는 여행 콘텐츠가 다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출간한 17개 언어로 제작된 120여권의 가이드북도 들어있고요. 책만 다운로드 받았다면 비행기에서 천천히 여행정보를 탐독하는 것도 도움되겠네요.




    READ에는 스토어, 책장, 코드가 있습니다. 스토어에서는 책을 구입할 수 있고요. 책장에는 내가 구입한 책이, 코드에는 쿠폰코드로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트래벌룬 전자책의 장점은 책에 소개하고 있는 장소가 실제 지도위에 표시된다는 것입니다. 내 위치를 기반으로해서 해당 여행 스팟을 쉽게 찾을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전자책에서 해당 국가 - 도시의 날씨, 환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펜을 이용해서 하일라이트 하거나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Go,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담다.


    이제 여행 준비가 끝났나요? 여행할 곳의 시간, 환율, 날씨 등을 Go에서 확인해볼까요?




    저는 영국 런던을 여행지로 등록해두었습니다. 화면 상단에 런던의 대표 여행지가 사진으로 표시되는군요. 그 아래에 현지 시간, 지도, 날씨, 환율, 맥도날드 빅맥가격, 단위 환산 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여행에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많이 확인해볼 화면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여행 앱의 끝판왕인 트래벌룬의 매력 포인트 4가지(Mingle, Watch, Read, Go)를 알아봤습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및 전자책의 공신력있는 여행 정보와 더불어 여행 고수들이 알려주는 깨알같은 정보와 내가 필요한 정보를 즉각즉각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트래벌룬의 차별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써보고 엄지 손가락을 세워 올렸습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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