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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 가방을 방수가방으로 만드는 방수스프레이, 블루골드 텍스드라이
    카테고리 없음 2016. 11. 28. 01:42

    내 패션아이템을 방수로 만들어주는 발수코팅제 블루골드 텍스드라이


    여름처럼 장마철은 없고 건조하지만 겨울에도 비는 내리죠?! 그리고 겨울에는 비 대신에 눈이 내립니다. 눈도 녹으면 축축하게 우리의 가방과 옷을 적시는데요. 겨울에는 옷도 두껍고 하니 찝찝함이 여름과 비교해서 부족하지 않습니다. 특히 전자기기를 많이 휴대하고 다니는 현대인에게는 가방이 비나 눈으로 부터 전자기기를 보호해줬으면 합니다. 특히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방수가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방수 가방이나 의류들은 패션이 좀 아쉽기도 하죠? 스프레이 하나로 백팩이나 카메라 가방을 방수 가방으로 만드는 발수코팅제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블루골드에서 나온 텍스드라이입니다. 저는 노트북을 보호하기 위한 백팩에, 카메라를 보호해줄 카메라 가방에 방수스프레이인 텍스드라이를 적용해봤습니다.




    스프레이식 발수코팅제라고 하면 인체나 환경에 유해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생깁니다. 그러나 블루골드의 발수코팅제인 텍스드라이는 환경유해 불소화합물인 PFOA & PFOS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며 녹색 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합네요. 최근에 나온 제품은 의류용/ 신발용/ 패션잡화용 제품을 내놓았네요.




    발수 원리는 가방이나 옷표면을 나노입자로 코팅해서 물을 밀어내는 방식입니다. 텍스드라이로 발수 코팅을 할 수 있는 소재는 패브릭, 나일론, 실크, 폴리에스터 등의 섬유 소재와, 고어텍스, 등산복, 스키복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가죽 재질은 소가죽처럼 가죽 고유의 질감일 때 제대로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카메라 가방입니다. 방수가 되지 않는 제품이죠. 블루골드 텍스드라이 발수코팅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텍스드라이는 스프레이 방식입니다. 약 20~3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골고루 충분히 분사하고 건조시키면 됩니다. 골고루 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넉넉히 뿌려야합니다. 건조되기 전 까지는 위 사진처럼 하얀 분말처럼 스프레이가 뿌려집니다.




    신발에도 뿌려봤습니다. 마찬가지로 넉넉히 뿌려줘야 제대로 방수코팅이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한 곳만 집중에서 뿌리면 끈적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이렇게 스프레이를 뿌린 후 24시간 이상 자연건조를 시키는 것이 권장사항입니다. 물론 헤어드라이기로 충분히 건조시켜주는 것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발 한짝만 발수코팅을 하고 건조시킨 뒤, 물을 부어봤습니다. 코팅하지 않은 한 쪽은 이미 물에 젓어버렸네요.




    방수처리 한 곳은 연꽃 잎에 물이 묻지 않는 것 처럼 물이 쓰며들지 않고 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혀있네요.




    이번에는 카메라 가방에 물을 부어 보겠습니다. 비교를 위해서 절반만 발수 코팅을 해두었습니다. 지금 물을 붇고 있는 곳이 방수 처리한 곳입니다.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은 왼쪽은 물이 맺혀있지만, 방수처리한 오른쪽은 물방울이 바닥으로 다 떨어져있습니다. 확실히 물의 스며듭 차이가 생겼습니다. 방수 기능이 없는 카메라 가방이 텍스드라이 스프레이로 방수코팅이 되었습니다.



    백팩에도 견고하게 코팅을 해두면 우산이 없을 때 백팩을 우산으로 대신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코팅효과는 12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하네요. 백팩이나 카메라 가방은 확실히 발수코팅할만 하겠습니다. 겨울에 어그부츠에도 텍스드라이로 꼼꼼하게 뿌려두면 눈오는날에도 축축하지 않고 뽀송한 방수 어그부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루골드 텍스드라이 3종세트는 쇼핑몰 민팅(http://www.minting.co.kr)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블루골드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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