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저금통 코부기, 잇템 ㅇㅈ

케이뱅크가 만든 신개념 적금통 코부기 CoinBook

요즘 케이뱅크 열풍이 장난 아닙니다. 제 주변에도 케이뱅크 대출이나 적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고요. 지점을 없앤 인터넷 은행이라는 참신한 발상으로 부터 시작해서 각종 신개념 금융 상품들을 쏟아내고 있네요.

아무튼... 저는 얼마전 케이뱅크의 신개념 저금통 코부기를 득템했습니다.

코부기가 완전 잇템인 것이 동전을 넣으면 자동으로 분류해준다는 겁니다. 해외동전도 한곳에 모아두고 관리할 수 있어서 좋고요. 적금통이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저금통입니다. 기계적인 장치 없이 설계만으로도 동전을 분류해준다는 것이 기특하고요.

박스 패키지도 완전 고급져서 개봉하는데 태블릿 기기 여는 느낌이었습니다. 왠지 만든사람이 테크 덕후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생김새는 마치 공유기 처럼 생겼습니다. 화이트 디자인이 마치 애플 제품처럼 생기기도 했고요. 우리가 아무리 저금통을 예쁜걸 사도 다이소 삘(Feel)을 벗어나기 힘든데, 코부기 디자인은 완전 예술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딱입니다.

십원짜리는 2006년 이후에 발행된 것만 분류가능합니다.(장난감 동전처럼 생긴 그 10원짜리죠). 그 외 500원, 100원, 50원 짜리 동전은 알아서 착착 분류해서 넣어줍니다.

눈금 표시가 있어서 얼마나 모았는지 금방 계산할 수 있다는 섬세한 배려까지!! 은행이라면 고객의 동전까지 생각하는게 상식이라는 케이뱅크네요.

여기까지 케이뱅크 적금통(신개념 저금통) 코부기의 소개였습니다.

마지막은 TV에서 본적은 없지만 인터넷 버전으로 나온 정대세 케이뱅크 광고입니다. 내용도 센스있어서 3분 순삭입니다. 한번 감상하고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