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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1.8GHz 광대역 LTE, 아이폰5C/ 아이폰5S LTE 속도 기대되는데!
    컥군시즌1 2013. 10. 10. 09:40

    8월 주파수 경매에서 SK텔레콤은 1.8GHz 광대역 주파수를 할당 받았는데요. 9월 30일부터 서울 마포구를 시작으로 SKT 광대역 LTE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광대역 LTE 서비스의 시작과 동시에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하는 KT와는 다르게 살짝 늦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10월인 지금, SK텔레콤은 서울지역에서 이미 충분히 빠른 광대역 LTE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강남역에서 양재 부근에 직장이 있는분들은 속도체크 앱으로 LTE 속도한번 체크해보세요. 이전과는 다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전역은 10월 중에 광대역 LTE 구축이 완료된다고 하며 조만간 전국망도 광대역 LTE망을 확대실시 된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이 기존에 멀티캐리어와 LTE-A에 사용하고 있던 1.8GHz 기지국이 구축이 되어 있었고, 기지국에서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광대역 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서울도 생각보다 빠르게 광대역 LTE를 시작할 수 있었고 전국적으로 광대역 LTE를 확장하는데도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이 LTE네트워크에서 지원하는 기술은 멀티캐리어, CA를 이용한 LTE-A, 그리고 광대역 LTE 이렇게 3가지가 되었습니다. SKT 스마트폰 중에서 멀태캐리어를 지원하던 베가레이서2, 아이폰5, 갤럭시노트2 등 총 20종은 광대역 LTE가 시작되면서 최대 100Mbps(이론적 수치)를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되었고요. 기존 LTE-A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최대 150Mbps(이론상 수치) 속도를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850MHz 대역폭을 이용해 오던 갤럭시노트1, 옵티머스뷰, 베가S5 등의 스마트폰은 앞서 나열한 멀태캐리어 단말, LTE-A 단말이 1.8GHz 대역폭이용하므로 850MHz 주파수를 여유롭게 사용하므료 쾌적하고 더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SK텔레콤은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하므로써 출퇴근길에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더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7월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지하철에 LTE-A 구축을 완료해서 전국적 지하철에서 빠른 LTE 속돌르 제공하는 이통사가 되었습니다. 서울에 출퇴근길에 사람이 붐비는 상황에서도 속도측정 앱으로 LTE 속도한번 체험해보세요. 예전보다 확실히 빨라졌음을 체험할 수 있을 겁니다.(단! 속도측정 앱은 데이터 소모가 크기 때문에 몇 회만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서울 지역에 광대역 LTE 속도는 조만간 제가 직접 체험하고 그 속도 결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5C와 아이폰5S도 곧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달 25일에 한국에 출시 일정을 잡아두었습니다.(참조 애플 공식 보도자료) 광대역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5C와 아이폰5S, SK 텔레콤에서도 빠른 LTE 속도를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조만간 서울 지역에 광대역 LTE 속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돌아다니면서 테스트 한번 해보겠습니다. SK텔레콤으로 아이폰5C와 아이폰5S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한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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