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필수어플, 노트3 S펜 없이 에어커맨드 어플 실행하기

갤럭시노트3 S펜 없이도 에어커맨드 어플 실행할 수 있다?

삼성은 2011년부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2013년에는 갤럭시노트3를 출시했고, 올해는 9월경에는 갤럭시노트4이 나올 차례입니다. 노트 시리즈는 전용 스타일러스인 S펜이 내장되는데요. 타사의 제품과는 다르게 필압조절과 버튼을 통한 부가기능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2013년에 출시된 갤럭시노트3의 경우 S펜에 특화된 기능으로 "에어커맨드"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갤럭시노트3 이후 삼성의 갤럭시 노트 제품에는 에어커맨드가 기본 탑재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의 경우에도 에어커맨드 기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의 S펜을 뽑거나 S펜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화면에 가까이 가져가면 에어커맨드가 펼쳐지면서 실행됩니다. 에어커맨드는 5가지 기능(액션 메모, 스크랩북, 캡쳐후 쓰기, S 파인더, 펜윈도우)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커맨드 5가지 기능의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S펜을 뽑지 않고도 에어커맨드를 실행할 수 있을까요? 캡쳐후 쓰기, S파인더, 펜윈도우 등은 손으로 조작해도 나쁘지 않고 종종 편하게 쓰이는 기능인데 말입니다. 대답은 "할 수 있다" 입니다. S펜을 뽑지 않고도 에어커맨드를 실행할 수 있는 앱이 있다면, 갤럭시노트3 유저라면 꼭 설치해볼만한 갤럭시노트3 필수어플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S펜 없이 에어커맨드 실행할 수 있는 어플

갤럭시노트3의 S펜 없이 에어커맨드를 실행 시킬 수 있는 어플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만나볼까요? 이 어플의 이름은 "GMD Air Command Shortcut" 입니다. 말그대로 에어커맨드 바로가기 어플입니다. 때문에 단순하고 특별한 앱권한이 필요 없습니다. [GMD Air Command Shortcut 다운로드 바로가기]

에어커맨드 바로가기 어플을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아이콘이 상당히 직관적으로 생겼죠?^^ 홈화면으로 이동 시킨뒤, 터치해서 실행해봅시다. 갤럭시노트3 화면 우측하단에 에어커맨드가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펜을 뽑을 때 실행되는 딱 그 위치입니다. 아쉬운 점은 에어커맨드가 실행되는 위치는 변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에어커맨드의 기능 5가지 중에서 스크랩북을 제외하고는 액션메모, 캡쳐후 쓰기, S파인더, 펜윈도우는 손가락으로 실행됩니다. 스크랩북은 S펜이 있어야만 실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에어커맨드 바로가기 어플을 통해서 S펜 뽑지 않고도 에어커맨드를 실행하는 방법을 보여드렸습니다. 에어커맨드를 그렇게 잘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에어커맨드를 평상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3 필수어플, GMD Air Command Shortcut. 누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