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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4 iPhone4 동영상 개봉기
    컥군시즌1 2010. 10. 9. 15:35

    애플은 아이팟, 아이팟터치, 아이폰3gs, 아이패드 등 출시만 하면 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아이폰 3gs의 후속작인 아이폰4가 2010년 9월 우리나라에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약판매에서도 구매자의 폭주로 물량 확보 문제로 9월에 예약을 했어도 10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하는 현상이 나타나기까지 했습니다.

    신기하기만한 애플 제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아이폰4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안드로이드폰의 리뷰에 집중했는데 갑짜기 아이폰4를 구매해서 의아해 하실분들이 많을듯 하네요. 다양한 제품을 써봐야 정확한 비교와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것이 저의 생각이랍니다. 안드로이드 팬 분들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전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써보고 싶은 얼리어뎁터니까요. 조만간 윈도우폰7도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iPhone4(아이폰4)의 생생한 동영상 개봉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4 iPhone 4 동영상 개봉기

     

    아이폰4의 박스는 상당히 컴팩트 합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바로 아이폰4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단말기는 충격에 대비해서 박스도 약간 크게 나오는 반면에 애플제품은 박스의 여유공간을 많이 주진 않네요. 단말기 말고도 어떠한 구성물이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내용물은 다양하지 않습니다. 정말 딱 필요한것만 들어 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사당히 얇게 나와있습니다. 설명서에 최대한 그림은 생략하고 글자 크기도 상당히 작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이폰4가 사용설명서가 필요없을만큼 쉽다고는 합니다. 글쎄요. 어짜피 사람들이 메뉴얼을 잘 읽지 않기 때문에 메뉴얼의 두께를 최소화 한것은 아닐까요?(이건 농담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제가 해줄 것이란걸 알기 때문일까요? 0ㅁ0;;;

    악세서리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많지 않습니다. 타사의 핸드폰의 경우 핸드폰고리, 여유분의 이어폰마개, USB케이블 따로 충전 케이블 따로, 핸드폰 고리, 젠더 등 여러가지로 가득차 있습니다. 악세서리 중에는 불필요해서 핸드폰 고장나서 버릴때까지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아이폰4에는 불필요한 악세서리는 없네요. 이런점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불필요하다면... 스티커 정도 일까요? 그래도 악세서리가 너무 없어서 약간 섭섭하기도 합니다.^^

     

    오~ 애플의 로고인 한 입 베어먹은 사과 로고가 스티커로 제공되네요. 왠지 아까워서 다른곳에 붙이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딱히 붙일 만한 곳도 없네요^^

     

    아이폰4의 데이터 케이블입니다. 컴퓨터랑 USB로 연결해서 데이터 교환뿐만 아니라 충전도 가능합니다.

     

    아이폰4의 박스 내용물이 많지 않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충전어뎁터와 USB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최근 우리나라의 휴대폰에서도 이런한 형태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4의 이어폰입니다. 볼륨은 + / -로 조절 가능합니다. 마이크도 있어서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전면 상단에는 FACE TIME(페이스타임: 아이폰4 사용자끼리 WI-Fi환경에서 무료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술)을 할 수 있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아이폰4의 상단 윗부분 입니다. 전원버튼, 음성을 녹음할 수 있는 마이크,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 / - 버튼을 통해서 음악의 음량, 통화 음량, 벨소리크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볼륨버튼 옆에 있는 것은 빠르게 메너모드 / 벨소리를 전환 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빨간색이 보이도록 하면 메너모드, 반대쪽으로 하면 벨소리가 나옵니다.

     

    아이폰의 우측면에는 SIM 카드(심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심카드 넣는 법은 따로 게시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의 하단입니다. 액정바로 아래 있는 버튼은 홈버튼입니다. 아래에는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가 있으며 좌우로 스피커가 있습니다.  

     

    아이폰의 뒷면입니다. 전면 뿐만 아니라 뒷면도 전체가 강화유리로 되어있습니다.

     

    뒷면에도 고화질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동영상촬영 기능도 막강합니다. 720p 30fps 로 HD급 동영상의 녹화가 가능합니다.

     

     아이폰4의 크기를 신용카드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전면에 신용카드를 올려다 놓았을때 짧은면 양쪽으로 1mm정도 공간이 보입니다. 긴쪽 양옆으로 검지손가락 하나 만큼의 공간이 생깁니다. 대략의 크기를 가늠 할 수 있겠죠?^^

     

     편의점에 치클 성분이 많이 함유된 껌이 팔더라구요. 껌의 케이스의 크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두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치클 케이스가 약간 두껍습니다. 껌의 윗 케이스를 제거하면 비슷한 두께가 나올 듯 합니다.

    긴쪽 측면의 길이를 비교하면 1cm 미만의 차이가 있습니다.

     짧은쪽 측면의 크기를 비교해면 양옆으로 1.5mm정도의 공백이 남습니다.

     

    아이폰4도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전 아이폰3gs에서 아이폰용 스타일러스팬으로 소시지를 사용하는 사진과 영상이 많이 나왔죠?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는 늘 습관적으로 하듯 아이폰4에서도 소시지를 이용해서 화면을 넘겨 보았습니다. 이건 언제나 해도 재미있네요^^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 아이폰4의 대략적인 스펙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4 사양(스펙)

    • 통신사 : KT
    • 3.5인치 / 960 x 640 해상도 / Retina Display(레티나 디스플레이) / 정전식 터치 스크린
    • 운영체제: iOS4
    • 카메라: 500만 화소 / AF(오토포커스) /  플래시 지원
    • 동영상촬영: 720p 30fps HD동영상 촬영가능 1280 x 720 (촬영중 줌 가능) / 코덱 - H.264
    • CPU:  A4(1GHz)
    • 통신: 3G / Wi-Fi / GPS / 블루투스
    • 내장메모리: 16G / 32G 중 선택
    • 오디오: 3.5파이
    • 크기: H:115.2 x W:58.6 x D:9.3(mm)
    • 무게: 137g

    최근 인기몰이도 하고 있지만 그만큼 말도 많은 아이폰4 입니다. 정확한 사용평가는 더 사용해봐야 겠지만 우선 첫 인상으로는 디자인도 괜찮고, 그립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터치감도 좋고 보기에 화면도 밝고 선명하고 좋습니다. 대신 묵직한것이 무게감이 있네요.

    아이폰4의 자세한 사용법과 사용후기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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