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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구글 BUZZ에 생긴 일
    컥군시즌1 2010. 3. 13. 00:22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Buzz 는 구글(google)에서 선보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다. Twitter와 마찬가지로 팔로우(Follow)를 통해 다수의 사람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Youtube, Flickr, Picasa와의 연동을 통해 사진, 동영상을 공 유할 수 있다. 그 외 Twitter와 Blog 글도 공유가 가능하다.

      가입은 했지만 한동안 Follower도 없고 Following 할 사람도 못찾고 있던 중... 2010년 3월 1일문제의 유저 한명이 Following을 신청을 했다. 스즈미야 하루히(오덕을 몰고다니는 화제의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SOS단 마크를 달고 나타난 이 사나이(?) 마침 Follower 도 없어서 맛팔 신청했다.

      그 이후 조용하던 Buzz 타임라인이 조금씩 꿈틀거렸다. 한두명씩 ^^;이란 유저의 글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모두다 아무 이유없이 팔롱한 ^^;에 대한 시니컬한 comment다.


    그러던 중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났으니 인사나 나누자고 자기소개를 시작하더니, 서로 인사까지 주고 받는 관경을 펼쳐졌다. 이것이 SNS의 진정한 의미와 힘 일까? =_=;;;



      시간이 지나자 댓글을 남긴 사람들끼리 맞 팔로잉을 시작했고 몇몇 유저들은 출첵을 하기도 했다. 덕분에 나의 Following 과 Following 이 늘어났고 Buzz의 타임라인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이 문제의 Buzz는 어느새 Buzz 유저들의 성지가 되어가고 있다. 2010 3월 13일 현재 지속적으로 Comment 는 올라오고 있다. 곧 comment가 300개가 넘어 갈 것이고. 300 코멘트 이벤트까지 말이 나오고 있으나 정작 글을 작성한 ^^;는 아무 반응이 없다.



    "인터넷이 가망이 없다" 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이 문제의 Buzz. 과연 가망이 없는 것일까? 이렇게 생각하는 유저에게 구글 Buzz는 한 줄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제 막 구글 Buzz 시작한다면 ^^; 의 성지에 순례를 갈 채비를 갖추는건 어떨까?
    ^^; 의 페이지 http://www.google.com/profiles/101059798896188706558#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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