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글래스2 강화유리 강도 테스트 영상공개

더욱 강력해진 강화유리, 고릴라 글래스2 얼마나 더 튼튼해졌을까?

스마트폰 전면 디스플레이 사용되는 강화유리 중에서 고릴라 글래스는 강화유리의 명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는 외부 충격 뿐만 아니라 흡집에 강한 것으로 유명했죠. 고릴라 글래스의 제조사인 코닝은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2에서 고릴라 글래스2를 전시했으며 이제 상용화 단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처음으로 삼성 갤럭시S3 강화유리로 고릴라 글래스2가 탑재된다고 하는데요. 어제 고릴라 글래스2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2는 이전 버전보다 외부충격과 흡집에 더 강해졌습니다. 또한 고릴라 글래스2는 두께를 20% 줄이고도 이전 제품과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함으로서 더 얇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고릴라 글래스2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살펴볼까요?

영상을 확인해보셨나요? 특히 고릴라 글래스2의 탄성을 보니 탄성이 절로 나오는군요 ㅎㄷㄷ;
물론 강화유리가 측면에 대한 내구성 이슈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강화유리라고 해도 전화 받는 높이에서 떨어뜨린다면 박살나게 마련입니다. 디스플레이에 테이핑을 해야 되는 일은 피할 수 없죠.ㅠ_ㅠ

고릴라 글래스2가 이전 제품보다 외부 충격과 흠집으로 부터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비싼 값을 지불하고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일은 다소 예방할 수 있겠죠. 그러나 방심은 금물입니다. 고릴라 글래스3가 나오면 모를까 그전까지는 역시 떨어뜨리지 않도록 휴대폰을 조심히 다루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