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플립커버 런던 올림픽 에디션!

런던 올림픽 기념! 갤럭시S3 플립커버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나 한국 경기는 못 봤지만, 런던 올림픽의 열기를 느끼고 왔습니다. (사실 열기는 한국의 찜통 더위가 더 했죠. 영국날씨는 감기 걸릴만큼 싸늘 했습니다. ^^;;;) 이번 올림픽의 월드 파트너 중에는 한국 기업인 삼성이 있습니다. 명칭은 월드 파트너지만 사실 공식 후원사 중 하나죠. 삼성은 갤럭시S3의 발표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 올림픽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런던 쇼핑의 중심가인 웨스트필드에서는 삼성 모바일 핀이라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올림픽 축제 이벤트와 삼성 모바일 제품 홍보를 동시에 하고 있었죠. 자세한 이야기는 스마트디바이스 블로그의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삼성 모바일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한국으로 귀국하는 공항에 마련되어있는 모바일핀에서 기회를 얻었습니다. 삼성에서 올림픽을 기념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Samsung : Take Part 2012"으로 게임을 하면 플립커버를 준다고 하길레 우사인 볼트의 발보다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였습니다. 결국 런던 올림픽 기념 갤럭시S3 플립커버를 득탬했지요. ㅎㅎㅎ

 

이것이 갤럭시S3 플립커버 런던 올림픽 에디션! 케이스만 봐서는 일반 플립커버와 흡사하죠?
전면에 오륜기를 빼고 말입니다.^^

뭐...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만 앞, 뒤, 옆을 봐도 오륜기를 제외하고는 런던 올림픽 에디션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암튼 이렇게 티 안나게 생겼습니다.

플립커버이기 때문에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고 장착시켜 줍니다.
갤럭시S3 페블블루를 위한 플립커버도 나오면 좋겠지만 런던 올림픽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밖에 없더군요 ㅠㅠ
정면에서 봤을때는 화이트 색상의 플립커버 덕분에 페블블루 티가 나지 않습니다만;;;;

아... 역시 측면을 보면 페블블루와 화이트 플립커버의 언밸런스함이... ㅠㅠ

반대쪽 측면도 같이 살펴봅시다. 플립커버라는 것이 갤럭시S3의 슬림함을 그대로 살려주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측면에 대한 보호는 다소 약한 편입니다.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정도라고 할까요^^

자.. 이제 플립커버를 활짝 열어 볼까요?

내부 안감은 사무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게 감싸고 있습니다.
오~ 여기서 잠깐 디테일이 느껴지는군요. 홈 버튼 부위는 옴폭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압력 때문에 실수로 홈버튼이 눌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갤럭시S 플립커버 런던 올리픽 에디션의 뒷면 하단입니다. 오륜기가 없었다면 올림픽 에디션이라는 증거를 찾기 힘들겠죠^^

뒷면 풀샷 입니다. 런던의 상징물과 랜드마크가 일러스트로 녹아 들어가 있군요.
하지만 역시 하단에 오륜기가 결정적입니다.^^ 플립커버 장착하고 다니면 "올림픽 좀 보고 왔구나"라는 소리를 들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기념으로 모셔두는 편이 좋겠군요. 지금까지 소소한 런던 올림픽의 득탬 자랑질이었습니다.^^

지금 하드디스크에 런던 올림픽 사진들로 가득한데 언제 정리해서 올릴건지 막막해지는군요.
조마간 강도 높은 자랑질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