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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 10.1로 영국여행의 추억 남기기
    컥군시즌1 2012. 9. 30. 20:00

    갤럭시 노트 10.1로 꾸며보는 영국여행의 추억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과 폰카메라의 발전으로 찍는 사진의 양은 폭발적으로 늘어났는데 비해서 사진을 인화하는 양은 급격히 줄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여행에서 찍었던 사진은 인화해서 앨범에 넣어 추억을 보관하곤 했는데요. 이제는 앨범도 디지털로 혹은 클라우드에 넣고 보관하다보니 예전같은 아날로그 감성을 잊고 또 잃어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아날로그가 그립기는 하지만 디지털의 편리함에 빠져서 귀찮기도 합니다.

    그.래.서! 디지털로 아날로그의 감성을 살려보고자 갤럭시 노트 10.1을 들었습니다. 올해 여름에 다녀온 영국 런던의 추억을 갤럭시 노트 10.1의 S노트로 꾸며서 프린트로 인화해 보기로 결심했죠.


    갤럭시 노트 10.1 S노트로 추억에 색을 입히기

    사진을 편집하거나 손글씨를 남기는 툴은 많습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면서 1024단계의 필압을 살려낼 수 있는 "S노트"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S노트에는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템플릿이 있지만... 저는 제 프리스타일로 꾸며보기 위해서 "아이디어" 템플릿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사진을 불러와서 위치와 크기부터 잡아보고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에 색을 입히고 메시지를 남겨서 추억을 기억해봅시다.
    상단에 도구 메뉴에서 펜을 통해서 색연필로 사진을 꾸며보고요, 각종 클립아트로 사진에 재치를 더해봅니다.


    대략 사진 꾸미기가 마무리 되었네요. 이제 프린트를 통해 인화지로 출력해볼까요?
    만약 무선기능이 있는 삼성 프린트를 가지고 있다면 바로 "인쇄"를 하면 되고요. 타사의 무선 프린트가 있다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유선 프린트 혹은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는 분들은 PC와 호환되는 서비스(메일, 클라우드)등을 이용하세요.


    사놓고도 그동안 쓸일이 거의 없었던 인화지를 드디어 사용해보는군요ㅎ
    오~ 결과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도 있고, 무선 프린트도 있고, 인화지도 있으니 다시금 아날로그의 감성에 빠져들게 되는군요.
    친구와 찍은 사진이 있다면 갤럭시 노트 10.1 메시지를 남기고 조절로 지갑에 넣을 수 있는 사이로 편집후 가위로 오려주면 폴라로이드 카메라 느낌도 낼 수 있겠군요. 출력된 사진은 냉장고나 사무실 파티션에 압정으로 매달아 주면 딱 좋겠죠?

    디지털 시대에 살기에 아날로그가 점점 소외되고 있지만 디지털로 아날로그의 감성을 편리하게 살려내는 것도 나쁘지 않군요.
    저는 당분간 갤노트 10.1로 꾸미고 인화한 사진으로 집 한 쪽 벽면을 도배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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