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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레벨유 level u 괜찮은데?!
    카테고리 없음 2015. 7. 29. 23:40


    넥밴드형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레벨유(Level U)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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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만해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정말 볼품 없었습니다. 스테레오보다는 모노 타입이 많았고 배터리도 오래가지 않고 결정적으로 음질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요즘은 블루투스 이어폰의 홍수시대입니다. 디자인과 착용감도 좋고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다양한 음장효과를 맛볼 수 있고 음질도 우수합니다. 배터리도 오래 가고요. 선에서 자유로워졌을뿐 아니라 편리한 사용성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레벨유(Level U)'입니다. 목에거는 넥밴드 타입인데 가볍고 아담한 크기로 착용감이 편합니다. 조깅을 하거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기에도 거추장스러움이 덜하고 바쁜 아침에 이동하면서도 편하게 음악을 감상하기에 딱 좋습니다. 배터리도 한 번 완충하면 10시간 정도 지속 되기 때문에 하루종일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77,000원이지만 제공되는 성능과 비교하면 나름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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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레벨유의 박스구성을 알아봅시다. 본체, 여유분의 이어팁, 간편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삼성 블투 이어폰으로 지난해 출시된 '기어 서클'이 있죠? 기어 서클은 착용시 무게 중심이 때문에 목 뒤로 넘어가서 운동시에는 넥가드를 써야했는데요. 레벨유는 넥밴드를 목 둘레에 올려놓기 때문에 무게 중심에 대한 이슈는 해결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레벨유의 무게는 33g이고, 기어 서클은 28g이지만 넥가드 포함하면 38g입니다.




    본체입니다. LEVEL이라고 적혀있고요. 윗면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가, 아랫면에는 전원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넥밴드는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서 탄력있고 거부감이 크지 않는 재질과 착용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넥밴드에 고무줄이 케이블을 잡고 있어서 선정리에 용이합니다.




    조작도 심플합니다. 오른쪽 넥밴드 끝에 볼륨업, 볼륨다운, 재생/멈춤 버튼이 있습니다.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이전곡, 다음곡, 페어링 기능으로 쓰입니다.




    이어폰은 요즘 많이 쓰이는 칼국수형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고요. 이어팁은 하이브리드 오픈형으로 기어 서클의 하이브리드 커널형과 비교해서 착용감을 개선시켰습니다.




    '블루투수 이어폰의 음질은 별로다.'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요즘은 이런 선입견을 극복하기 위해서 APT-X, SBC 코덱을 쓰는 제품이 많죠?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레벨유 또한 APT-X, SBC 코덱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에 있는 세컨드 마이크가 주변의 노이즈를 분석하고 반대 파장을 생성하여 노이즈를 필터링/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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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링 방법은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벨유 본체의 배터리 잔량 확인 및 다양한 음장효과를 적용하려면 전용 앱인 '삼성 레벨'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착용샷입니다. 이어폰은 자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음악을 듣지 않을 때는 이어폰을 모아서 체결시켜두면 되겠습니다. 남자의 착용샷이라서 좀 그렇죠? 이게 현실이긴 하지만 아래에 스타일리쉬한 패션 피플이 착용한 이미지도 확인해보세요.




    컨셉샷이지만... 패션 피플이 될 수 없는 저와 착용사진이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ㄷㄷㄷ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레벨 유는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음악감상을 포기할 수 없고 거추장스러움 없는 편안한 착용감에 오래가는 배터리, 괜찮은 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다면 삼성 레벨유,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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