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발전소야? 레스토랑이야? 아트 갤러리야?

앞서서 런던의 피시 앤 칩스 명소로 [500년 전통 런던 맛집 Prospect of whitby]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도 런던 맛집 소개 두 번째 포스트 입니다. 오늘은 조금 독특한 곳인데요. 제목을 먼저 읽고 눈치채셨겠지만, 수력 발전소를 아트 갤러리 겸 레스토랑으로 활용하는 London Hydraulic Power Company 입니다. 이곳의 조금 특별한 풍경을 캐논 EOS M으로 담아봤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직접 식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 앞서 소개한 THE PROSPECT OF WHITBY 에서 식사를 하고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구경한 곳 입니다. 위치가 THE PROSPECT OF WHITBY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거든요.


이곳은 원레 수력 발전소로 이용되었습니다. 설립되던 19세기만 해도 수압이나 증기를 이용해서 동력을 얻을 시기였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 전력을 이용한 산업이 발전하면서 1977년에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이곳은 아트홀과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현재 WAPPING PROJECT(와핑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구의 풍차 모양의 조형물 입니다. 왠지 실제 구동될 듯한 비주어 이지만 단지 예술 작품입니다.


밖은 발전소 분위기로 충만했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말끔하게 차려진 테이블이 눈앞에 땋~ 펼쳐집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상당히 깔끔하고 근사한 레스토랑이죠.


입구 옆 귀퉁이를 돌면 헉! 뭔가 육중함이 느껴지는 공업용 장비들이 즐비해 있고 그 옆으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워낙 잘 정리를 해두었기 때문에 공장 기계의 답답함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예술 조형물화 되었기 때문에 나름 예술 작품 구경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


다소 뜬금없지만 코끼리 조형물이라던가 녹슨 기계 위에 장미 꽃이 "여기는 이제 공장이 아니라 아트하는 곳이야!"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좀더 깊숙히 들어가면 예술가들의 작품을 그 해 테마에 맞게 전시해둔 아트 갤러리가 나옵니다. 아트 갤러리 안쪽은 촬영하기가 어려워서 아쉽게도 담지 못했지만요. ㅠㅠ


다시 밖을 나와서 확인한 것이지만 야외 잔디에 전시된 조형물입니다.
제가 예술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면 되는걸까요? ㅎㅎ


여기까지 수력 박전소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내부에는 말끔히 차려진 레스토랑과 안쪽은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가 있는 London Hydraulic Power Company 를 EOS M으로 담아봤습니다. 식사도 즐기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여유를 느끼시려는 분들은 이곳을 꼭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앞서 소개한 런던 맛집 "THE PROSPECT OF WHITBY"도 같이 가보시고요. ^^

먼저 소개한 두개의 글을 함께 읽어보시면 런던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겠죠?^^


본 포스팅은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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