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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지펠 스파클링 광고음악, 많이 들었다 했더니
    카테고리 없음 2014. 1. 8. 14:28

    삼성 지펠 스파클링 광고음악, 어디선가 많이 들었봤다면?

    요즘 TV에서 자주 접하는 광고가 하나 있죠? 바로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입니다. 이미 광고를 많이 보신분들은 어떤 제품인지 충분히 알고 계시겠죠? 냉장고에서 정수대에서 스파클링 워터(탄산수)가 나오는 냉장고 입니다. 요즘 홈쇼핑을 보면 스파클링 워터 만드는 제품도 많이 판매되었고, 아직은 드물지만 편의점에서 스파클링 워터를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스마클링 워터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다시 하도록 하고요.

    삼성 지펠 스파클링 광고음악을 처음 들었을때, 어? 표절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익숙했던 멜로디었는데요. 특히 광고음악 중간중간에 '스파클링!'이라고 부르는 포인트는 왠지 따라부르고 싶은 중독성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처음 들어본것이 아니라는 분들 중 혹시 유니클로 웨이크업(UNIQLO WAKE UP)이라는 서비스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유니클로는 이런 느낌의 배경음악으로 컴퓨터 스크린 세이버, 알람 등의 서비스에서 종종 사용해왔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유니클로 웨이크업을 접했던 분들은 삼성 지펠 스파클링 광고음악이 낯설지 않게 들렸을 겁니다.

    그럼 아래에서 유니클로 웨이크업 음악과 삼성 지펠 스파클링 광고음악의 느낌이 어느정도 유사한지 비교를 해봐야겠죠?

    유니클로 웨이크업



    삼성 지펠 스파클링 광고음악



    어떤가요? 뭔가 유사한 점이 느껴지나요^^ 

    자~ 그럼 스파클링 워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삼성 지펠 스파클링 광고를 보면 탄산수로 칵테일을 만들기도 하고 아이들 쥬스를 만들어 먹는가 하면, 밥을 만들때 쓴다거나, 세수를 할때도 사용됩니다. 탄산수를 마시는것 이외의 사용법에는 낯설은 우리로는 아직 공감하기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용 제품을 보면 이미 탄산수로 세정수가 있을 정도이며, 탄산수로 밥을 하면 더 맛있다는 이야기도 접할 수 있습니다.(물론 어느정도 상술이 포함되어있을 겁니다.)

    탄산수 하면 사이다,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만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토닉워터의 경우도 액상과당이 들어있는 제품을 주로 접했을 것이고요. 스파클링 워터는 그냥 그냥 물에 탄산만 넣은 것입니다. 처음 드시는 분들은 "헉 이게 뭐야"라고 할 정도로 맛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 사이다나 콜라 대신 청량감을 느끼기 위해서 스파클링 워터를 마시곤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비만이나 치아 보호를 위해서이기도 하죠.

    삼성 지펠 스파클링은 탄산수 농도를 3단계까지 조절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음식, 칵테일, 세정수 등의 용도에 따라서 스파클링의 농도를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삼성 지펠 스파클링은 무한대로 탄산수를 만들어 내는 걸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무한대로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내부에 탄산수를 만들어주는 소다 스트림 가스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탄산가스 실린더인 '소다 스트림' 1통으로 330ml의 용기로 224병의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탄산수 함량이 가장 작은 1단계 기준일 것이지만요. 소다 스트림 교체 비용은 1통에 24,000원 입니다. 교체시 출장 비용도 따로 들어간다고 하고요. 아무튼 무한대로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중에서 탄산수를 사다 먹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소다 스트림을 교체해야 된다는 사실과 교체시 비용이 발생된다는 부분을 생각하면 잠시 구매를 고려하게 만드는 요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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