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출시일 여름으로 앞당겨 갤s5와 승부볼까?

LG G3 출시일 올해 여름 출시 루머, 사진 성능이 기대해볼만 한가?

LG는 지난해 그동안 사용해오던 "옵티머스"라는 이름을 과감하게 버리고 2013년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2를 공개했습니다. 올해는 그 후속작인 LG G3를 선보일 순서입니다. 갤럭시s5나 아이폰6 만큼은 아닐지라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고사양의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s5도 발표되었으니 이제 관심은 아이폰6와 LG G3에 모이고 있는데요. 이제 관련된 루머들이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름 화들짝 놀라게하는 LG G3 유출자료가 출시정보와 함께 올라왔습니다. LG G2가 작년 8월에 출시되었지만 LG G3 출시일은 올해 여름으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정보 입니다.

LG G3 카메라로 찍은 고양이 사진

오늘 폰아레나와 BGR 같은 IT & 모바일 관련 외신들이 일제히 LG G3 카메라로 찍은 고양이 사진에 대한 언급했습니다. ortud.com 이라는 커뮤니티에서 Geek이라는 유저가 LG G3로 촬영된 사진이라고 해서 샘플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LG G3 출시일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Geek이라는 유저에 따르면 그의 친구가 LG G3를 테스트하면서 LG G3로 찍은 테스트 사진 샘플을 보내줬다고 합니다. LG G3 카메라 스펙은 LG G프로2와 같으며 1300만 화소에 OIS+가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7월경에 LG G3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클릭하면 원문크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eek이라는 유저가 친구로 부터 받은 LG G3 사진 샘플입니다. 클릭하면 원본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G3 카메로 찍은 고양이 사진의 EXIF 정보를 보면 모델명은 LG-D972라고 되어 있고요. 해상도는 4160 x 2342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외 정보는 위의 사진속성 값에서 확인하시고요.
원본으로 보면 고양이 사진이 상당히 깨끗하게 잘 나왔습니다. 고양이 털과 수염이 상당히 디테일하게 나왔으니까요. 많은 외신과 커뮤니티에도 해당 사진 퀄리티를 긍정적으로 시선으로 바로보고 있습니다. 제가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서 다른 스마트폰으로도 이정도 퀄리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는 확인을 못해봤군요^^;;

갤럭시s5가 4월 11일에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LG의 G3 출시는 7월보다 조금 앞당겨질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전망하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갤럭시s5가 공개되었고 LG에서도 갤럭시s5에 대한 평가가 끝났을 것이라 봅니다. LG G3가 갤럭시신5와 비교해서 성능에서 자신이 있다면 충분히 LG G3의 출시일을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이통사 보조금 대란에서 가격을 대폭 인하한 G프로2가 이슈가 된걸 보면 G프로2의 물량을 정리하고 LG G3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이건 그저 제가 생각입니다. 말그대로 소설이죠^^)

루머에 의하면 LG G3는 LG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세서인 오딘을 탑재한다고 합니다. 옥타코어로 알려져있기도 하고 지난해 벤치마크 점수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올해 MWC 2014에서 오딘 프로세서가 공개될 것이라고 했지만 아쉽게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외  5.25인치에 QHD 해상도의 스펙을 가졌을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만 아직 명확한 것은 아닙니다. 아직 LG G3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여름에 출시된다면 갤럭시s5, 아이폰6와 승부를 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