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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의 발표 패러디 영상 속 맥컨의 마그네틱 프로젝트란?
    카테고리 없음 2014. 3. 13. 20:09

    스티브 잡스 패러디 영상에 나온 기술은?

    얼마전 스티브 잡스를 패러디한 영상이 이슈가 된적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미공개 영상으로 인터넷에 널리 공유 되었던 영상에는 실제 잡스와 유사한 외관과 복장을 한 남자가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엇... 뭐지? 진짜 스티브 잡스인가?"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하여 점점 영상의 몰입 됩니다. "음 스티브 잡스가 아닌 그냥 패러디인가 보군~"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영상속 이 남자가 설명하려는 기술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해당영상을 위해서 먼저 확인해볼까요?


    발표연습을 하던 영상속 스티브 잡스 역의 배우는 프레젠테이션에서 동그란 자석 장치를 소개합니다. 원활한 발표 연습이 영상에 등장한 아이에 의해서 잠깐 멈춰지는데요. "Just Imagine!" 이라고 강조를 하며 아이를 청중삼아 계속 발표를 이어갑니다. 전원의 코드를 뽑으며 방전체를 어둡게 만들지만 곧 손에 있던 장치를 꺼내듭니다. 파란 불빛이 나는 이 장치를 주변 전등, 컴퓨터, 프로젝터 등에 가져다대니 놀랍게도 전원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원을 켤때마다 입으로 "붐~"하면서 효과음을 내주는 센스까지!!!

    영상도 재미있기도 하지만 기술 자체도 신기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사물과 터치를 했을 뿐인데 전원이 들어오니까 말입니다. 영상속 인물을 스티브 잡스라고 믿는 사람들은 애플이 준비중인 새로운 기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이 기술의 프로젝트 명인 "Magnetic Project(마그네틱 프로젝트)"가 2014년 3월 11일에 공개된다고 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전인 3월 11일에 맥컨의 마그네틱 프로젝트가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드디어 공개된 맥컨 마그네틱 프로젝트

    앞서 스티브 잡스 패러디 영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맥컨의 마그네틱 프로젝트가 또 하나의 컨셉 영상과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또한 앞선 패러디 영상만큼 흥미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에 맥컨 마그네틱 프로젝트의 이해를 돕는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먼저 간략하게 맥컨의 마그네틱 프로젝트가 뭔지 알아보도록 하죠. 맥컨이 준비중이 이 장치는 자석을 이용해서 무선으로 간편한 데이터 동기화와 충전을 돕는 기술을 바탕으로 합니다.



    맥컨의 마그네틱 디바이스의 기능은 앞서 설명한 충전과 데이터 동기화 뿐만 아니라 회전에 자유롭게 방수 방진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활용분야 역시 가정, 아웃도어, 사무실, 자동차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최근 공개된 맥컨 마그네틱 프로젝트 영상을 살펴볼까요? 


    자력을 통해서 데이터 싱크부터 충전까지 지원되는 마그넷 디바이스는 이렇게 멀티 디바이스로 묶어서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몇대 나란히 붙여을 뿐인데 벽걸이 TV가 완성되었네요. 벽에 마련된 마그넷에 태블릿을 올려두었을 뿐인데 영상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 되어 TV처럼 구현했습니다. 아침에는 오늘 날씨, 일정, 새로운 메시지 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태블릿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그냥 벽에서 뚝~ 떼어내면 된다는 점!



    모닝커피 한잔 즐기며 마그넷이 부착되어 있는 거치대에 태블릿을 올리면 찰삭~하고 달라붙으며 충전이 시작됩니다. 옆에 올려놓은 커피의 온도까지 나오는 군요.



    노트북이 올려져 있는 책상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자, 스마트폰의 데이터가 노트북으로 그대로 동기화 됩니다. 마그넷으로 접촉만 되어 있으면 PC, 스마트폰, 카메라, 프린트 모니터 등의 멀티 디바이스간 데이터 동기화가 손쉽게 해결됩니다.



    스크린 역할을 하는 벽면에 이 마그넷을 올려놓으면 데이터가 스크린으로 실시간 동기화 되면서 업무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는 점! 영화속에서 많이 보던 장면이 이제 실생활에 구현되기는 정말 얼마남지 않은 듯 합니다.



    맥컨의 마그넷 프로젝트 차량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이렇게 손쉽게 거치하면서 차량 관리도 가능합니다. 차량과 관련된 보안 시스템도 같이 연동되어있고요. HUD 기능으로 차량 앞 유리에 네비게이션을 표시해줍니다.



    아웃도어에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배터리 잔량이 바닥난 노트북을 배터리와 연결된 마그넷 위에 올려놓으니 손쉽고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나혼자 떠나는 여행, 하지만 여행지의 웅장한 대자연의 풍경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싶다면 네트워크 장비와 연결된 마그넷 위에 카메라를 올려놔 둡니다.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친구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됩니다. 데이터를 전송받은 친구는 스마트폰을 벽면 스크린에 올려놔두면 창문이 디스플레이가 되어 그 풍경을 넓은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마그넷 하나가 TV, PC, 태블릿, 전등, 스마트폰, 프린트, 카메라 등을 하나로 연결시켜주고 무선으로 손쉽고 빠른 데이터 동기화와 충전을 가능하게 하며 우리의 생활을 편하게 만드는 것이 맥컨 마그네틱 프로젝트라고 하겠습니다.


    맥컨 마그네틱 프로젝트는 우리의 삶의 패턴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시하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맥컨 마그네틱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바로 국내 기업인 SPS(에스피에스)라는 점입니다. 에스피에스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기술인 사물인터넷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신하고 아이디와 더불어 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고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려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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