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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LR 카메라 캐논 700d로 담아본 스페인 바르셀로나 맛집 탐방 - 빠에야 잘하는 집
    카테고리 없음 2014. 3. 31. 17:22
    지난달에 다녀온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진을 이제서야 하나둘씩 올려봅니다. 스페인하면 대표적인 관광국가 중에 하나죠? 모 항공사 TV 광고를 보니 한국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관광으로 스페인의 가우디 투어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관광도 좋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 저도 먹거리를 먼저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맛집 탐방 특집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음식부터, 바르셀로나 골목시장의 길거리 음식까지 DLSR 카메라인 캐논 700D에 담아봤습니다.


    대표적인 스페인 음식하면 "빠에야"가 있습니다. 쌀을 이용한 음식에대가 해산물을 잔뜩 넣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도 안정맞춤인 음식입니다. 그 외 하몽과 같이 말린 소나 돼지의 다리를 얇게 썰어서 먹는 음식도 대표적이며, 바다와 가까이 있는 지역답게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소금간이 많이 되어 있는지 엄청 짠 것이 조금 적응이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스페인 맛집 MONCHO'S


    스페인 맛집, 바르셀로나 맛집

    한국사람 입맛에 가장 적절한 빠에야를 만드는 음식점으로 MONCHO'S(몬쵸스)라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도 맛집으로 나름 유명하기도 하고 프렌차이즈도 곳곳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짠맛을 싫어하신다면 주문시 조금 싱겁게 해달라고 주문하면 된다고 하지만.... 전 여전히 짠맛에 혼이 났습니다.^^;; (스페인 지역이 소금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귀한 손님이 오면 소금을 대접하는게 예의라는 풍습 때문에 음식이 짜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

    MWC 2014 취재에서도 DSLR 카메라 캐논 700D를 유용하게 잘 썼는데요. 맛집탐방에 음식사진 찍는데도 캐논 700D가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습니다. 아래 캐논 700D로 담은 스페인 음식사진을 쭉~ 감상해볼까요?


    에피타이저라고 볼 수 있는 빵으로 매법 식사 때마다 먹었던 음식입니다. 겉이 살짝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운 빵에 토마토 소스를 올려서 먹으면 그럭저럭 입맛을 살려줍니다. 빵도 자체만으로도 조금 짠맛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빠에야

    빠에야

    이 음식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음식 <빠에야>입니다. 새우와 조개 등의 해산물을 재료로 만든 볶음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국의 볶음밥 보다는 좀더 많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현지음식 중에서 쌀로 만드는 대표음식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음식 중 하나죠. 오징어 먹물 빠에야도 있습니다. 그나마 짠맛이 덜한 편이니 두번째로 드시는 빠에야는 먹물 빠에야를 드셔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리된 감자에 사우어크림을 올린 요리입니다. 그나마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던 음식입니다. 스페인 음식이 입에 잘 안맞으시면 감자요리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은 셀러드를 통해서 짠맛에 시달리는 미각을 조금 중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각종 해산물로 탑을 쌓아올린 요리입니다. 주로 조개와 다양한 종류의 새우, 가제의 조합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야말로 해산물로 배터지게 먹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먹어도 먹어도 좀처럼 바닥이 보이질 않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새우 요리를 캐논 700D가 잘 잡아주었네요. 새벽에 보시는 분들께는 왠지 죄송스럽습니다.^^;;;


    스페인의 타파스 요리


    하몽

    스페인 대표요리 하면 역시 하몽입니다. 하몽은 돼지 뒷다리를 절이거나 통째로 훈재한 요리입니다. 스페인의 대표 요리라고 할 수 있죠. 스페인 식당이나 식요품점을 보면 벽면에 하몽이 도배되듯 진열된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먹을 때는 칼로 얇게 슬라이스 쳐서 먹습니다. 맛이... 짭니다. -_-;;



    유럽하면 다양한 타파스 요리가 유명하죠. 스페인에서도 타파스 요리를 맛봤습니다.(타파스는 음식 이름이 아니라 작은 그릇에 한종류의 음식이 소량으로 나오는 전채요리 입니다.) 소고기, 꽈리 고추, 바게트 빵의 조합으로도 음식이 하나 나온느군요. 사진에 보면 반투명으로 작은 알갱이가 보이는데요. 그게 소금입니다. -_-;;



    껍질을 벗긴 새우와 방울 토마토 바게트 빵사에 소스를 넣어 만든 타파스 요리입니다. 그러고 보면 스페인은 요리에 바게트 빵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군요. ㄷㄷㄷ



    술안주 세트로 구성된 타파스 요리도 있습니다. 꽈리고추는 우리나라의 것과 상당히 흡사합니다. 



    조개요리 신선한 바다향과 함께 강렬한 짠맛을 선사해주었습니다. ㄷㄷㄷ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골목시장과 길거리 음식



    이번에 찾아간 곳은 스페인 맛집은 아니지만 볼거리가 가득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골목시장입니다. 길거리 음식으로 가득한 곳이죠. 우리나라에서 시장이라고 하면 작은 옷집, 어물전, 방아갓, 나물장수, 길한복판의 과일장수, 떡볶이, 호떡 등이 생각납니다. 볼거리 보다는 장보는데 최적화된 환경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골목시장은 뭐가 다른 느낌입니다. 물건을 판다기 보다는 눈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더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더 많은 물건을 사게 마련이거든요.ㅎㅎ



    알록달록하고 눈이 즐거운 바르셀로나 골목시장 또한 캐논 700D로 먹음직스럽게 찍어봤습니다. 결과물들을 쭉~ 둘러보세요. 정말 이런곳이 있으면 혼이 빠져나가듯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가 어느새 이것저것 군것질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이정도 시장이면 100 바퀴도 더 돌면서 쇼핑을 할수 있겠죠?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남자라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쇼핑바구니를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맛집과 다양한 요리, 골목시장과 길거리 음식을 DSLR 카메라, 캐논 700D로 담아봤습니다. 다름 포스트에 개논 700D로 담아온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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