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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남은 가우디의 혼을 캐논 700d에 담다
    카테고리 없음 2014. 4. 2. 10:54
    모 항공사 광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럽여행 코스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가우디 투어라고 합니다. 가우디라고 하면 스페인의 전설적인 천재 건축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에서 가우디가 건축을 담당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소개되었습니다. 아마 TV 스크린으로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웅장함을 보셨을 텐데요. 사그라다 파말리아 성당은 실제로 보면 입이 떡~ 벌어져서 한참이나 그 웅장함에 눌려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가우디의 혼이 담겨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그 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볼거리를 캐논 700d에 담아봤습니다. 구경한번 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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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까이에서는 카메라 앵글에 모두 담을 수 없는 웅장함이기에 멀리 떨어져서야 그 윤곽을 캐논 700d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아직 미완성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아직까지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2026년 혹은 2028년도에 완공을 예상하고 있으니 아직까지 많이 남았죠. 이 모습 그대로 기억속에 넣어두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완공되고 나서 다시 바르셀로나를 찾아야겠습니다. 스페인의 관광사업은 2028년 이후까지 성황을 이루는걸로~ ^^;;;


    가우디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가우디의 대표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그가 일생동안 혼을 쏟아부었습니다. 가우디가 담당자로 있을때 본인은 이미 이 성당의 완공을 다 보지 못하고 생을 다 할것이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생각지 못한 사고로 인해서 생각보다는 일찍 미완성의 작품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평상시 일중독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일에 빠져 살았고 괴짝적인 성격에 늘 누더기 옷을 입고 다녔으니 성당앞에서 사고를 당했어도 사람들이 가우디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고 한명의 노숙자로 취급받으며 응급처치가 늦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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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디가 작업을 했던 건물과 이후에 지어진 건축물과 딱보면 색상부터가 차이가 나죠? 그만큼 가우디 이후에 건축책임자를 찾지 못해서 많은 시간이 흐르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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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디는 표현에 있어서 사실적인 것에 집착했다고 합니다. 사람 동상을 하나 만드는 것도 실제 사람몸에 본을 떠서 만들 뿐만 아니라 동물의 동상도 석고로 본을 떠서 만들 정도였다고 하는군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측면 입구에 가우디의 손길이 닿은 곳을 캐논 700d로 담았습니다. (가우디가 작업한 이부분은 정문이 아니라 한쪽 성당의 4면중 한쪽 기둥에 속한다고 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가우디 성당


    여기 동상에 나와 있는 모두 사람의 몸을 실제로 본떠서 만든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아래에 투구를 쓰고 검을 들고 있는 병사는 당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카페테리아 직원이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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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디는 이곳에 예수의 탄생에 대한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카톨릭 신자 분들은 어느정도 내용 파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우디가 남긴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면 사그라다 파밀라아 성당을 감상하는데 그 감동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우디가 작업하던 성당의 한쪽면은 완성되었다면 반대쪽 또한 완료작업이 필요하겠죠? 가우디 사후에 많은 시간을 공백을 남긴채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새로운 건축책임자 지휘하에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이 성당을 짖는데 자금적인 문제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관광 수입으로 지금은 공사 자금에 대한 부담은 없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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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반대쪽 입니다. 가우디 스타일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물론 후임으로 들어온 건축가의 압박도 장난이 아니겠지만 가우디가 만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화려함이나 웅장함의 느낌이 부족해 보입니다. 현대식으로 심플하게 작업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글쎄요^^;;


    바르셀로나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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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 투어가 끝나면 어디를 가야할까요? 바르셀로나에 왔으면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고딕 건축양식으로 뾰족뽀족한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입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1448년에 완공된 건축물로 공사기간만 150년이 걸렸다고 하는군요. 여기 또한 건축책임자가 몇번은 바뀌었을 듯 합니다. 이곳에는 성인들의 유채가 안치되어 있는 곳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성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주말에는 바르셀로나 대성당 앞애서 각종 이벤트, 벼룩시장 등이 열려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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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700D로 담아본 바르셀로나 대성당입니다.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라아 성당 만큼은 아니지만 그 웅장함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평일과 주말 오후 5시 이후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 또한 무료일때 입장을 했죠. 입장료는 6유로(한화로 약 9천원)정도 입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관광지이지만 성지으므로 복장을 단정히 해야 합니다. 슬리퍼나 민소매 티셔쳐 등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디건 정도는 가지고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바지도 반바지나 트레이닝 복은 곤란할지도^^;;



    내부에는 이렇게 스페인의 대표 성인들의 동상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제법 어두운 성당내부였지만 캐논 700d는 저조도 에서도 나름 만족스런 결과물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의 천정입니다.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만든 건축가들의 정성과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군요.


    찍으면 예술이 되었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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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해변


    같은 도시라도 유럽지역의 도시에서 찍는 사진은 이국적인 느낌이 더 강합니다. 물론 건축양식과 디자인에도 차이가 나겠지만 옛날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것이 그 매력이라고 하겠습니다. 스페인 역시 도심 여기저기에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이국적인 느낌이 잘 살아나는 곳이 아니었나 합니다. 여기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풍경을 캐논 700d로 담아봤습니다.^^


    본 포스팅은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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