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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 길거리 음식과 노량진 수산시장 캐논 700d에 담아보다.
    카테고리 없음 2014. 4. 9. 15:11

    몸을 움추리게 하는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은 벚꽃 축제로 분주한 시간이기도 하죠. 혹시 서울에 거주하면서 노량진에 아직 가보지 않았다면 이번 봄에 노량진에 가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노량진 길거리 음식도 맛보고, 사육신 공원을 거늘며 봄의 기운도 느끼고 다시 허기지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지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은 노량진 길거리 음식, 사육신 공원, 노량진 수산시장을 DSLR 카메라 캐논 700d에 담아봤습니다.

    노량진역, 노량진 가는길

    우선 노량진 길거리 음식부터 만나볼까요? 주말에 노량진역에서 길거리 음식을 맛보려면 아점(아침겸 점심)을 챙겨먹고 약 2시 쯤 도착하는 일정이 어떨가 합니다. 노량진역에서 내린다면 3번 출구로 나오세요. 3번 출구를 등지고 오른쪽 즉, 노들역 방향으로 걸어가면 노량진 길거리 음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역가까운 곳 부터 토스트와 와플이 우리를 유혹하지만 더 걸어가면 다양한 노량진 길거리 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량진 먹자 골목, 노량진 노점

    측면 골목으로도 노점이 줄지어 있으니 멀리감치서 쭉~ 살펴보세요. 이곳은 청바지 보다는 츄리닝이 익숙한 공부하는 학생들의 배고픔을 달래어 주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성인에게도 충분한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가격부담도 없고 양도 적절해서 가성비로는 최고의 먹거리를 노량진 먹거리 골목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닭꼬치, 노량진 길거리 음식

    닭꼬치, 노량진 길거리 음식

    빨간 양념으로 옷을 입은 닭꼬치입니다. 반짝반짝 윤이나는 것이 지나가는 사람의 발목을 잡기에 충분합니다. 간단히 요기하거나 충분히 채워지지 않은 배를 보충할 때 노량진 먹거리 골목의 닭꼬치 하나면 든든합니다.


    닭꼬치, 노량진 먹거리

    양념이 되지 않은 닭꼬치, 여기에 머스타드 등을 뿌려서 먹어도 담백하면서 달짝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닭꼬치, 노량진 맛집

    고칼로리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튀김옷을 입은 닭꼬치도 괜찮습니다.
    역시 머스타드 소스를 듬뿍 발라서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호떡, 노량진 길거리 음식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갈색 설탕이 입안을 즐겁게 해주는 호떡입니다. 호떡하면 방금 달구어서 두툼할 때 후후~ 불어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닭꼬치와 함께 부족한 배를 채우기에 딱 적절한 노량진 길거리 음식입니다.


    노량진 오가네 팬케익, 노량진 오가네 펜케익

    노량진 오가네 팬케익, 노량진 오가네 펜케익

    노량진 길거리 음심 중 많은 손님을 이끄는 노점 중하나가 바로 오가네 팬케잌이 아닐까 합니다. 항상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장사하시는 사장님의 얼굴은 항상 피곤함이 녹아 있습니다. 예민해져 있는 분들이라서 사진을 찍는데도 정중한 허가가 필요했습니다. 혹시 노량진에 출사를 가는 분들이라면 사진찍기 전에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가네 팬케잌에는 음식 견본을 목업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 음식을 만들어서 진열해두고 있습니다. 목업인줄 알고 만지면 곤란합니다.^^


    노량진 먹자 골목, 노량진 먹거리

    노량진 먹자 골목, 노량진 먹거리

    노량진 먹자 골목, 노량진 먹거리

    노량진 길거리 음식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접시형 음식 메뉴들입니다. 각종 볶음밥류, 비빔밥류를 스트로폼 용기에 가득 채워서 제공됩니다. 위의 음식은 저의 시선을 단번에 빼앗아 버린 노량진의 부타모야시 덮밥 입니다. 굴소스를 곁들여 돼지고기, 숙주, 야채를 볶아낸 요리 입니다. 가격도 단돈 3천원! 부타모야시 덮밥 하나에 와플 혹은 닭꼬치 하나먹으면 배가 든든합니다.


    노량진 데이트 코스, 노량진 사육신 공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는데, 배는 이미 채웠죠? 그럼 이제 산책으로 채워진 배를 진정시켜 봐야겠습니다.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2번 출구 쪽으로 길을 건넙니다. 그런다음 노들역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사육신 공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사육신역사관, 야생화정원, 의절사도 구경하시고 벚꽃에 빼어난 경치를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합니다.


    배수지,

    사육신 공원 3코스... 왼쪽으로 0.7km에 배수지 공원이 있군요. 저도 배수지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비타 500을 즐겨마시고 쿠팡에서 쇼핑을 즐기는 편입니다.(으응?)


    노량진 공원, 출사, 63빌딩

    사육신 공원의 조망명소 입니다. 헉! 서울을 대표하는 건물 63빌딩이 눈앞에 들어오는 군요. 시간이 있으면 이곳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면서 타임랩스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군요. 노량진과 사육시공원 자주 놀러와야겠습니다. 생각외로 피사체가 많군요.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그럼 이제 저녁을 먹어야죠? 저녁은 먹어도 먹어도 위는 부담스럽지 않지만 지갑이 부담스러운 해산물을 먹으로 가는 것은 어떨까요? 노량신 수산시장에 말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 사육시 공원에서 내려오면 이정표에 노량진 수산시장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안됩니다. 그곳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곳이지 걸어서 가는 인도는 아닙니다. 꼭 노량진역 2번 출구로 향해야 합니다. 노량진역 2번 출구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DSLR 카메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주밍샷을 삼각대 없이 어설프게 시도해봤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역 2번 출구로 오면 육교가 나옵니다. 육교위의 팻말이 딱 노량진 수산시장 가능곳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노량진 출사, 노량진

    출사, 노량진 출사

    노량진역 육교 아래에도 이렇게 사진으로 찍을만한 피사체들이 많이 있답니다.^^


    63빌딩, 노량진역

    사육신 공원의 조망명소에 볼수 있었던 63빌딩을 여기서는 좀더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점!
    전철역과 맞물려서 좀더 도시적인 느낌이 나오죠?


    수산시장, 수산시장 출사, 노량진 수산 시장

    드디어 노량진 수산시장에 당도했습니다. 노량진역 앞 육교끝에 아래로 향하는 계단을 걸으면 생산 비린내가 수산시장이 가까워 졌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회에 소주한잔이 절로 생각나게 되죠.

    노량진 먹을꺼리, 노량진 수산물 시장

    새우, 노량진 수산 시장

    노량진 출사, 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 출사,


    수산시장에 회를 먹으로 오기보다는 출사에 집중하려면 2층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1층에는 회한접시 안먹고 가면 미안할 정도의 호객행위가 있으니까요. 물론 회를 먹으로 온 것이 목적이라면 좋은 가격에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DLSR 카메라 캐논 700d로 노량진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해봤습니다. 따뜻한 봄날 어디론가 나갈곳을 찾고 있다면 노량진으로 향해서 길거리 음식, 사육신공원, 수산시장을 탐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혹시 캐논 700d 유저이거나 캐논 700d를 사용하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몇가지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700d 체험단 입니다. 캐논 700d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이름하여 캐논 가족 계획 프로젝트 이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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