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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가 아이언2 아몰레드 품다, 베가 아이언 비교해서 달라진점은
    카테고리 없음 2014. 5. 14. 10:14
    저 개인적으로 오래동안 출시되기를 기다리고 있던 팬택 베가 아이언2가 출시되었습니다. 전작인 베가 아이언의 디자인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지만 한편으로 조금 아쉬운 점도 많았던터라 후속작인 베가 아이언2에 많은 기대를 가져왔기 때문이죠. 지난 8일 팬택은 기자와 블로거를 대상으로한 베가 아이언2 미디어데이를 가졌습니다. 베가 아이언2가 전작인 베가 아이언과 비교해서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알아보도록 하시죠.

    베가 아이언2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다.


    전작과 가장 두드러지게 달라진 점이라면 단연 베가 아이언2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IPS를 사용해왔던 팬택입니다. 예전부터 팬택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사용에 대한 의지는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수급이 어려웠기 때문에 다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게 되었지만 최근 수급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면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몰레드 하면 역시 쨍~한 색감에 각도에 크게 방해받지 않는 시야각에 있습니다. 옆사람이 봤을 때 내용이 너무 잘 보이면 어떻게 하냐? 라고 묻는다면 베가 아이언2의 "시크릿 블라인드" 기능을 써보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아몰레드는 검은색을 표현하는데 화소의 전원을 차단해 버립니다. 그래서 어두운 테마일 수록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테마는 약간 어둡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테마는 베가 아아인2 휴대전화 꾸미기 기능으로 얼마든지 조절 가능합니다. 베가 아이언2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요. 차후에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베가 아이언2, 엔들리스 메틸링에 메탈 바디를 더하다.


    전작 베가 아이언이 엔들리스 메탈링 즉, 측면 프레임이 하나의 메탈로 이루어져 있었다면 베가 아이언2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바디 전체가 메탈바디로 되어 있다는 점! 이 메탈 바디를 가공하는데 26주나 걸린다고 합니다. 통 메탈을 총 30단계를 거쳐서 가공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하나하나 프레임을 검사 한다고 하네요. 바디까지 메탈로 되어 있는데 두께는 7mm로 더 얇아지고 무게는 152g으로 가벼워졌군요.



    26일 동안 장인의 깍듯 만들어내는 베가 아이언2의 메탈 바디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세요.


    위의 영상을 통해서 베가 아이언2 메탈 바디를 만드는데 필요한 30여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메탈 바디에 옷을 입한 베가 아이언2 디자인입니다. 뒷면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뒷면에 카메라 모듈이 조금 나와 있는데요. 이유는 베가 아이언2 카메라에는 OIS(일명 손떨방)기능이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고자하는 기능적인 측면 때문이죠. 카메라 테두리도 메탈로 장착을 해두었습니다.



    이전 베가 아이언의 상단 오른쪽 모서리에도 LED 인디케이터가 있었죠?! 베가 아이언2 또한 LED 인디케이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LED 색상이 작아졌죠? 작아졌다고 해서 알림을 확인하기 어려워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미니멀리즘의 디자인 철학을 잘 따랐다고 볼 수 있겠지요^^



    베가 아이언2의 엔드리스 메탈링입니다. 깔끔하게 잘~ 가공 되었습니다.



    베가 아이언2 좌측 하단의 모서리에는 커브드 디자인의 스피커가 적용되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이군요. 급하게 소리를 막고자 한다면 여기를 딱~ 가려주면 되겠습니다. 조용한 공간에 소리가 난다고 해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도 있겠다는 다소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베가 아이언2 시크릿 케이스로 지문인식을 구현하다.


    베가 LTE-A 부터 베가 스마트폰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되었는데요. 베가 아이언2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없냐구요? 당연히 있습니다. 대신 베가 이어언2 시크릿 케이스를 장착해야 합니다. 위에 보이는 것이 베가 아이언2의 시크릿 케이스 입니다. 카메라 아래에 보이는 것이 지문인식 센서 입니다. V터치 기능이 있기 때문에 후면조작이 가능하고요.



    베가 아이언2 시크릿 케이스는 배터리 커버를 탈착한 다음 장착하는 커버 방식입니다. 측면의 메탈도 플라스틱 커버로 덮는 방식입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되지 않았지만 시크릿 케이스의 표면은 가죽의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감촉 또한 가죽과 같이 구현해두었습니다.

    그 외 베가 아이언2의 달라진 변화 점들


    이전 베가 아이언1은 안드로이드 기능 버튼(메뉴 - 홈 - 뒤로)이 디스플레이 안쪽에 위치한 소프트키로 되어 있었으나 이번 베가 아이언2는 이렇게 홈버튼을 물리적 버튼으로 두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리적 버튼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베가 아이언2의 기능 버튼 변화가 반갑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배터리! 배터리 용량은 3220mAh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가장 반가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제 보다 길어진 시간으로 베가 아이언2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겠군요.^^



    베가 아이언2의 배터리 커버 탄성도! 오~ 재미있는 부분이군요^^



    스마트폰 UI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것은 국내 스마트폰 제조3사 중에 팬택 베가 시리즈가 가장 잘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디자인홈과 디자인 UI 적용에 이어서 휴대전화 꾸미기 기능을 설정화면의 최상단에 두면서 디자인 커스터 마이징 기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기능 한가지! 카메라에는 총 18가지의 사진 이펙트를 한눈에 미리보기로 살펴보고 그 분위기에 맞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기능도 기발해 보입니다.

    베가 아이언2에 대해서 할 이야기는 많지만 점점 스크롤의 압박이 길어질 듯 합니다. 아마도 베가 아이언2를 사용해볼 기회가 더 있을 듯 하니 조만간 다시 베가 아이언2 리뷰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베가 아이언2 TV 광고를 감상해보고 가시죠^^ 단언컨대 가장 개인 적인 메탈, 베가 아이언2

    본 포스트는 VEGA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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