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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 시리우스 외관 It's different
    컥군시즌1/안드로이드폰 2010. 5. 24. 13:31

    팬택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 SKY 시리우스

    팬택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폰 SKY 시리우스 입니다. 팬택에서 테스트 기기를 지원받아 대략 2주 정도 리뷰를 작성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 받은 제품의 색상은 블랙로즈골드 입니다. 금테두리 처리가 상당히 고급스런 인상을 줍니다. 전면의 3.7인치 AMOLED의 큰 디스플레이와 480x800의 해상도로 고화질의 영상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옵티조이스틱의 테두리 부분이 큐빅같은 느낌을 줍니다. 금테두리와 함께 고급스런 이미지를 자아냅니다.


    시리우스의 간략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리속도가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을 CPU로 처리고 있어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실행능력을 보여줍니다.

    단말기의 화면을 켜기 위해 락버튼, 옵티컬조이스틱, 종료/기능키를 사용합니다. 오른손, 왼손 어느 손으로 쥐고 있든 손쉽게 화면틀 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이라면 기능키에 LED 램프가 없어 어두운곳에서는 버튼을 잘 누르기 힘들며 I/O포트의 위치상 충전할때는 양손으로 단말기를 컨트롤 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외관은 비교적 만족스럽습니다. 첫 느낌은 넓어보였지만 타 단말기와 비교해서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배터리가 케이스가 너무 쉽게 열려서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는데도 불가하고 무게가 가벼웠다는 것, 화면을 켜기위해 다양한 위치에 버튼을 배치한 것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금 테두리로 처리가된 블랙로즈골드 색상은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남녀상관없이 모두 선호할만한 디자인인듯합니다. 화이트 색상을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여성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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