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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타거스 휴대용 키보드 사용후기
    카테고리 없음 2014. 8. 5. 09:12


    예전에 PC에서 하단 문서작업들, 요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괜찮은 휴대용 키보드를 많이 찾아보곤 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도 참 다양한 형태로 많이 나오곤합니다. 휴대가 편하도록 돌돌 말아서 쓰는 키보드도 있었고요. 그런데 키보드라는 것이 쾌적한 타이핑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크기가 유지되는게 좋습니다. 그런까닭에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많이 찾곤합니다.


    오늘 소개할 휴대용 키보드는 타거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타거스 하면 애플 맥북용 주변기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PC,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죠.


    타거스 AKF001KR 키보드는 블루투스 타입에 접이식일 뿐만 아니라 케이스 자체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거치대 역할도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타거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의 구성품입니다. 마이크로 USB 타입의 케이블과 키보드를 보관 휴대할 수 있는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키보드 보관 케이스는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스마트폰, 태블릿의 거치대로 사용가능하다는 점!



    키보드를 측면에 보면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키보드가 열리게 됩니다.



    하단에는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나름 사용자를 위한 꼼꼼한 배려가 보이는 부분입니다.



    타거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의 장점이 바로 배터리가 내장형이라는 점! 배터리는 200mA로 충전됩니다. 즉, PC의 USB 전원으로도 충분히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고요. 약 2시간이면 완충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빨간색 LED가 소등됩니다. 키보드는 한번 충전에 90분 정도 사용가능합니다. 키보드는 30분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배터리가 15% 미만이 되면 LED가 빠르게 두번씩 깜빡 거립니다.




    이렇게 해두면 회의시간 혹은 수업시간에 빠르게 메모를 남길 수 있고요.
    급한 워드작업이나 메일도 후다닥 작성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꺼져 있어도, 페어링만 되어 있다면 아무키나 눌러서 스마트폰 화면을 켤 수 있지요.



    타거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장점은 호환성이 좋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아이폰까지 모두 호환가능하다는 점! 요즘처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으로는 아이패드 이렇게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둘다 호환가능한 키보드를 찾는 분들이 많죠.



    좌우 시프트(shift) 키도 넓은 편이고, 컨트럴(ctrl), 알트(alt)키도 휴대용 키보드 치고는 넉넉한 편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빠른 하드웨어 조작을 위한 기능버튼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팬타그래프 키보드라서 노트북의 쫀득거림을 구현했습니다만, 손가락에 조금 더 힘이 들어갑니다. 키보드 타격감은 약간의 적응이 필요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나 계속 사용하다보면 괜찮을 것이라 봅니다. 적응기간은 개인에 따라서 조금 차이를 보이겠지만요.

    괜찮은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는다면 스마트폰, 태블릿 거치 기능가지 있으며, 배터리까지 내장형인 타거스 휴대용 키보드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본 포스트에서 사용된 제품은 타거스로 부터 제품을 무상 지급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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