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택배 아저씨가 초인종을 눌러서 캐논 70d를 안겨주었습니다. 신나는 마음에 당장 렌즈를 마운트하고 셔터를 누르고 싶었지만, 개봉기로 포스팅을 먼저 하는 것이 순서이지 않겠나 싶었습니다. 캐논 70d를 선택하는데 까지 많은 고민이 따랐습니다. 기존에도 캐논 dslr을 사용하고 있었고 색감과 조작방식이 익숙했던 탓에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기란 힘들다고 결정내렸습니다. 풀프레임으로 당장 가고 싶었지만, 크롭바디에서 좀더 연습을 하고 상위기종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왕에 크롭바디를 선택했으니 크롭바디 중 가장 최상위 기종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논 7d와 70d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요. 조만간 캐논 7d 마크2가 나온다는 소식도 있고해서 잠시 고려대상에서 내려놓았습니다. 예전에 캐논 70d를 체험했을때 그 성능에 크게 만족했기 때문에 고민을 길게 할 필요도 없이 70d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캐논 70d 개봉기 시작합니다.



박스를 열면 상단에 놓여진 사용 설명서와 각종 설치CD, 그리고 품질 보증서가 나타납니다.


종이 문서로 카메라 기본 사용 설명서, 와이파이 기능 사용 설명서, 빠른 참조 가이드, 와이파이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가이드 북으로 플래시 교실, 매크로 사진배우기가 있고요. CD는 카메라 사용설명서, EOS 디지털 솔루션 디스크, 소프트웨어 사용설명서 2장이 들어 있습니다.



맛깔나는 접사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크로 사진 가이드북과 내장 플래시, 외장 플래시를 이용해서 사진을 더 예쁘게 찍을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래시 교실 가이드 북도 있습니다. DSLR 카메라를 이용한다면 이 두가지 모두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들이죠.



나머지 구성품도 둘러볼까요?



카메라 바디, 배터리팩, 배터리 충전기 & 케이블, USB 케이블, 어깨끈, 렌즈가 들어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패키지는 아주 기본적인 18-55mm 번들렌즈 세트 입니다.



캐논 70d 바디의 정면 입니다. 그립에 리모트 컨트롤 센서가 있고요. 그립쪽 렌즈 마운트 아래쪽에 있는 버튼이 심도 미리보기 버튼입니다.  


상단을 보면 다양한 조작 버튼과 LCD가 있어서 설정값을 빠르게 확인가능하고 조작도 용이합니다. 이렇게 보면 그립도 정말 넉넉하죠? 남자의 DSLR이라면 이렇게 손에 크게 잡히는 맛이 있어야 합니다.



메인 LCD 쪽도 버튼이 간결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뷰파인더 오른쪽에 LCD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뷰 버튼도 있고요. SET 버튼을 감싸고 있는 컨트롤 버튼과 다이얼도 누르고 돌리는 손맛이 예술입니다.



제가 70d를 선택하게 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회전형 터치 LCD입니다. 뷰파인더 대신에 라이브뷰로 LCD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앵글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LCD는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물리적 버튼과 함께 조합하면 정말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



그 외 각종 장치와 연결가능한 확장성!



측면을 통해서 빠르게 메모리 카드를 교체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제가 선택한 가장 기본적인 렌즈 18-55mm 렌즈인데요. 예전의 번들렌즈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AF시 모터의 소리를 대폭 줄인 STM(Stepping Moter) 렌즈입니다.



요즘은 DSLR로 동영상도 촬영을 많이 하죠?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AF를 잡느라고 모터움직이는 소리가 영상에 들어가서 속상한 경험들 해봤을 것입니다. STM 렌즈는 이를 해결한 부드럽고 조용한 AF로 DSLR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데도 탁월하죠. STM 렌즈 써보면 신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캐논 70d를 여기까지 요약을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와이파이 기능으로 다양한 기기와 연결가능한 이야기도 다 못했군요. 차후 포스팅으로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고요. 다음 포스팅에서 촬영한 결과물로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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