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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캐논 DSLR 카메라, EOS 70D를 선택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5. 1. 29. 14:44

    디지털 카메라 붐이 일어나던 2000년 초반부터 다양한 카메라를 써봤습니다. 똑딱이, 미러리스, DLSR 모두 써봤지요. 다 가지고 있으면 좋긴합니다.(저는 취미라서 다 가지고는 있습니다만^^;;) 하지만 중요한날 제법 괜찮은 사진을 찍으려면 DSLR 카메라에 괜찮은 렌즈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이 좋지요. 특히 본인이 사진찍히는 것보다 찍는 것을 더 좋아하는 남자라면 간지 좔좔 흐르는 DSLR 카메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겠죠?^^;;


    저는 캐논 EOS 70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풀프레임으로 넘어가기 이전에 마지막으로 사용하게 될 크롭바디가 되겠습니다. 얼마전에 캐논 EOS 7D MARK2가 나오긴 했지만, 향후에 구입하게될 제품은 풀프레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물론 기회가 되면 7D MARK2도 써보겠지만 말입니다.^^) 캐논 EOS 70D를 선택하게된 이유는 다양한 조작 다이얼, 터치가 가능한 회전형 LCD, 빠른 AF, 색감, 다른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 넉넉한 그립감 등입니다.


    아래는 제가 그동안 캐논 EOS 70D를 사용하면서 남겼던 후기이니 쭉~ 참고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캐논 DSLR을 선호하는 이유는 색감 때문입니다. 제가 길들여져서 그런 것일지 모르겠으나 약간 현실보다 약간더 예쁘게 나오는 듯한 쨍한~ 느낌을 더 좋아하거든요. 아마도 캐논 DSLR을 사용하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물론 색감은 후보정을 통해서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지만, 후보정 능력과 귀차니즘에 빠진분들이라면 이런 이유로 캐논 DSLR 카메라를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나름 노이즈 억제 능력도 괜찮고요. 역시나 결과물의 색감도 나쁘지 않고 말입니다. 이렇게 이미지 처리능력은 이미지 프로세서가 결정하는데요. 제가 쓰고있는 EOS 70D는 2020만 고화소와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퀄의 결과물을 선사해줍니다.



    그리고 카메라하면 AF 속도를 빼놓을 수 없죠?! 요즘은 AF속도가 많이 평준화 되었다고 하지만 과거에 AF 속도는 단연 캐논이었습니다. 과거의 습관과 신뢰 때문에 저는 캐논 DSLR을 주저없이 선택하곤 합니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바디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도 있지요. 저는 EOS 400D부터 캐논을 사용했었는데요. 그 이후에 몇 차례예 걸쳐서 바디를 업글하면서 사용해왔습니다. 체계적으로 잘 나누어진 라인업 덕분에 주변분들이 카메라 추천해달라고 하면 EOS OOOD 쓰다가 몇 달뒤에 EOS OOD로 바디 업글하면 된다고 말해주기 정말 편합니다.



    렌즈교환식 카메라라면, 바디 뿐만 아니고 렌즈에 대한 뽐뿌도 장난아니죠? 렌즈는 캐논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원줌렌즈, 단렌즈, 광각렌즈, 초광각렌즈 등 특정 제품은 애칭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요. 렌즈의 선택범위가 많다는 것은 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물론 캐논 정품 렌즈 말고도 타 제조사에서 만드는 캐논 호환용 렌즈까지 개수를 세어보면 렌즈 선택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캐논의 경우는 바디 사용자도, 렌즈 사용자도 많기 때문에 주변에 지인이 렌즈를 지르면 슬쩍 마운트해서 찍어보는 기회도 많지요^^;; 



    캐논은 주변에 AS 센터도 많고, 부품구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고장나도 금방 수리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캐논은 정품등록 사용자에게 1년 무상수리연장, 각종 할인쿠폰, 대여장비 제공 서비스, 픽업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및 출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제가 캐논 DSLR 카메라를 선택한 이유였습니다. 다음에 다른 카메라 바디 혹은 렌즈를 사용해보게 된다면 다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캐논 70D 이야기는 이제 이것으로 마무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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