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OLED로, 화질은 울트라HD로 잡은
- LG 올레드 UHD TV


흑백에서 컬러 TV로, 브라운관에서 PDP로 넘어간 이후에 TV는 날이 갈 수록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패널은 PDP - LCD - LED로, 해상도는 SD - HD - FHD로 개선되었습니다. 두께도 손가락 두께만큼 얇아졌지요. 하지만 TV는 또 한 번의 진화를 거듭하려고 합니다. 이제 진화 속도로 따지면 포켓몬 보다 더 빠른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색상은 OLED로 화질은 UHD로 그리고 디자인은 평면에서 곡면으로, 마지막으로 5mm대의 두께로 말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려는 TV는 LG 올레드 UHD TV입니다.
OLED가 TV를 어떻게 진화 시켰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며칠 전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LG 올레드 울트라HD TV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당일 OLED의 우수함, OLED로 인해서 우리가 누릴 수 있게 된 점들, LG의 스마트한 webOS 2.0, LG 올레드 울트라HD TV의 유려한 디자인, 조작성이 강화된 리모컨 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OLED가 TV를 어떻게 바꾸었나?


바로 이전까지의 TV는 LED 패널을 이용했습니다. (물론 LG IPS 디스플레이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해상도는 이미 UHD(울트라HD)를 지원했고요. 이제 TV의 트렌드는 백라이트를 제거하고 각각의 픽셀들이 영상신호를 받아서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최근 TV에서 자주 접하는 LG OLED TV의 광고 영상을 통해서 대략적인 내용은 접하셨을 것입니다. 두께가 얇아지고 왜곡 없이 선명한 색을 보여주는 OLED의 특징들 말입니다. 우선 준비해봤습니다. 해당 LG OLED TV 광고 말입니다.




LED TV는 백라이트 유닛이 있습니다. 유닛 안에서 몇 겹의 레이어가 증폭된 빛을 쏘아서 영상을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OLED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백라이트 유닛 자체가 필요 없습니다. 덕분에 두께가 훨씬 얇아지게 된 것입니다. 얇은 TV가 기술력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그리고 기존 LED와 비교해서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고, 응답속도가 빨라졌으며 곡면형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유리했졌습니다.




당일 현장에 전시된 LG 올레드 UHD TV 55인치 모델은 상단부에 두께가 약 5.9mm로 손가락보다 얇고,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슬림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Super 울트라HD TV의 경우에도 8mm대로 두께를 상당히 낮췄는데, OLED UHD TV는 다층유닛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훨씬 더 얇게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LED의 백라이트는 빛을 증폭시키는 과정에서 픽셀끼리의 빛 간섭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OLED는 픽셀 자체적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더 선명하고 실제와 가까운 색감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슬림함은 앞서 이야기해고요. 오디오와 webOS 2.0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뒤에 자세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LCD 및 LED TV의 백라이트 유닛은 빛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블랙 색상을 표현할 때도 약간의 한계가 있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한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OLED는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 가능하고요. 블랙과의 명확한 명암비로 이전에는 감상하지 못 했던 컬러의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꺼운 철판보다는 얇은 철판을 구부리는 것이 편하 듯, TV의 두께가 얇아짐에 따라서 곡면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용이해졌습니다. 그렇기에 LG OLED UHD TV는 5.97mm로 두께를 확 낮췄습니다.


TV가 얇아지다 보니 더 깔끔한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최근 LG 올레드 UHD TV는 뒷면 디자인까지 신경 쓰는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UHD TV의 스마트 기능, webOS 2.0


LG 최신 스마트TV 탑재되고 있는 운영체제 webOS 2.0입니다. 기존에 시청하고 있는 방송의 감상을 크게 방해하지 않으면서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검색하고 전환도 가능한 UX입니다. 스마트TV 전용 앱 부터, 즐겨찾기, 내가 가장 최근에 열람했던 콘텐츠, 오늘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등~ 사용자 편의성 위주로 화면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체험하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탠딩으로 거치가 가능한 리모컨. 이전에 없었던 번호 키패드와 기능 버튼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음성검색, 다이얼 버튼 등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디테일까지 신경은 LG 올레드 울트라HD TV 입니다. 사진에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접속 가능한 단자에는 다수의 HDMU, USB단자 뿐만 아니라 울트라HD 방송 입력 단자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UHD TV 55EG9600 모델의 경우 마치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플로팅 스탠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스탠드가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벽에 걸지 않아도 벽걸이 TV와 같은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TV 성능하면 역시 오디오가 빠질 수 없죠? 오디오 명가 하만카돈(harman / kardon) 기반의 울트라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만족스러운 음향까지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LG TV의 IPS 디스플레이도 우수한 화질을 보여주지만 OLED와 놓고 비교해보면 블랙 컬러의 표현이 OLED가 더 뛰어나다고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이 LG OLED TV 입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서 OLED와 LED의 차이점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왼쪽이 OLED, 오른쪽이 LED입니다.)



오늘은 OLED가 TV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추후에 LG 올레드 울트라HD TV 55EG9600 모델을 체험해 보면서 더 자세한 이야기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컥군 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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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린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도 tg에서 나온 65인치 uhd 사용 중입니다. 확실히 uhd가 화질하나는 죽여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