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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라카다브라~ LG G4의 소원이여 이루어져라~
    카테고리 없음 2015. 5. 4. 19:08

    "아브라카다브라 " 어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소원을 이룰 때 사용하는 주문 중 하나입니다. "비비디바비디부 ", "수리수리마하수리 "와 비슷한 주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걸그룹 브아걸이 노래 제목으로 사용하기도 했죠. 왠 갑자기 마법의 주문이냐고요? 오랜 노력 끝에 야심작을 준비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 결과물에 대한 인정을 받고자 할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얼마전에 발표된 LG G4에 대해서입니다. 발표일 당일 제품을 보고 만져보고 개발자와 상품기획자의 이야기들 들은 입장에서 그들의 오랜 시간 땀을 흘린데 대한 노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음 속으로 "아브라카다브라"를 외우고 있을 관계자들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서 "가치있는 경험" 그리고 "차별화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LG G4는 어떤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을까요? 5가지 정도로 정리 가능 하겠습니다. 천연가죽커버, f1.8 카메라, 퀀텀 디스플레이, LG UX4.0, 구성품(배터리&이어폰)로 말입니다. 하나씩 둘러볼까요?




    천연가죽커버


    인조가죽이 아닌 천연가죽으로 만든 뒷면 커버입니다.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촉감을 구현한 것이죠. 좀 더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가죽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가공했고, 초박형 코팅 처리까지 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오래 사용했을때 나타나는 가죽특유의 사용흔적이 은은하게 나타나서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더 했다고 하네요.




    발표회장 현장에는 2가지 타입의 가죽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커버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그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해외에는 총 6가지 색상의 가죽커버가 나오는데요. 국내에는 조금 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마다 색상에 대한 선호도 차이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커버는 천연가죽 커버 말고도 플라스틱 커버도 있습니다.




    카메라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면서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일상을 더 빠르고 아름답게 찍어낼 수 있느냐가 사용자에겐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었죠. 그래서 LG G4 또한 "칼을 갈았다!"라고 할만큼 카메라에 많은 것을 준비했습니다.


    조리개는 F1.8의 렌즈를! 센서크기를! 그리고 Z축을 지원하는 OIS 2.0을 채택하여 빛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줄인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컬러 스펙트럼 센서를 통해서 실제와 가까운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후면 버튼을 두번 눌러서 빠르게 카메라를 구동 시키는 동시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전문가 모드를 통해서 셔터스피더, OIS, 노출값, 화밸을 수동으로 조절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샐프 카메라의 경우 전면에 800만 화소의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제스쳐 인터벌 샷을 통해서 좀 더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했고요.





    디스플레이


    색에 대한 표준은 NTSC, sRGB를 2001년까지 사용했습니다. 2002년 부터 디지털 영상을 위한 색표준으로 DCI가 사용되고 있는데요. LG G4의 디스플레이는 색에대한 표준을 DCI에 맞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했던 모바일 QHD 디스플레이와 비교해서 색재현율 20%, 명아비 50%, 밝기 25% 등이 개선되었다고 하죠. LG G4에 사용된 퀀텀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LG UX 4.0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얼마나 사용하기 쉽도록 화면을 구성했는가?"의 UX 중요성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LG G4는 퀵 헬프를 통해서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한곳에 모아두었습니다. 또한 갤러리에서 내가 찍은 사진을 1년 단위로 살펴보고 찾을 때 유용한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스마트 게시판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가능하고, 일정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 보이스 케어 기능까지 탑재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에도 최근 타사의 플래그십 모델에서는 찾을 수 없어서 아쉬웠던 보조배터리, 외장 메모리 지원(마이크로 SD카드를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고급형 이어폰 쿼드비트3을 제공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기 때문에 제가 설명하는 것 보다는 직접 체험해보시는 것이 더 명확하지 않겠습니까? 각 스마트폰 대리점에서 구경할 수 있겠지만, 대리점 직원의 눈치 보지 않으면서 마음껏 LG G4를 체험할 수 있도록 코엑스에 센트럴 플레이스에 LG G4 체험존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코엑스 인포메이션(information)에 문의하면 어딘지 알려줄 것입니다.


    또한 제품에 대한 내용들 빠르게 쭉~ 둘러보시라고 LG와 유준호라는 유투버와 광고 동영상을 제작했네요.
    참고해보시고요^^




    발표 당일 너무 많은 내용들을 들었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본문에 담기는 힘들어서 최대한 요약하는 선으로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아마도 특징에 따른 자세한 후기가 곧 여기저기서 업데이트가 될 것이니까요.


    이번 발표회를 통해서 LG가 소비자에게 "가치있는 경험" 그리고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하려는 그 동안의 노력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 G4가 본인이 구매하려는 스마트폰의 가격, 스펙, 디자인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기꺼이 LG G4를 선택해도 좋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LG G4는 마케팅만 잘 한다면 아브라카드브라 같은 주문을 외우지 않아도 관계자들의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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