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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투더퓨처 하늘을 나는 자동차 현실되나?
    카테고리 없음 2015. 7. 27. 06:56


    컨셉트카 아닌 현실이 되고있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영화 <백투더퓨처2>에서 주인공이 도착한 미래는 2015년 10월 21일입니다. 2015년을 살고 있는 우리는 영화 속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현실에서 볼 수 있을까요? 미국의 테라푸지아(Terrafugia)는 도로에서 자동차로, 하늘에서 비행기로 모습을 바꾸는 미래의 교통수단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2006년에 설립된 테라푸지아는 2009년 처음으로 트랜지션(TRANSITION)이라는 모델의 테스트 비행에 성공하고 2013년 EAA AirVenture에서 처음으로 공개 비행을 선보였습니다. 트랜지션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기 보다는 그냥 소형 비행기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같은 해 테라푸지아는 영화에 나올만한 모양새의 컨셉트카 TF-X를 공개합니다.




    2013년 발표당시 TF-X 디자인

    TF-X는 4명이 탈 수 있고 주차장이나 개인 차고지에 낳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TF-X는 최대 500마일(약 804km)를 연속 비행할 수 있습니다. 수직 이창륙으로 긴 활주로가 필요 없는 데다 운전법을 익히는데 평균 5시간이면 될 만큼 까다롭지 않은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비행할 때 직접 조종하는 수동 운행을 하거나 알아서 비행하는 자동 운행 모드가 들어있고요. 기체 결함이나 목적지까지 연료가 충분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주변에 착륙할 수 있는 곳이나 공항 활주로를 찾아 착륙하는 똑똑하고 안전한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테라푸지아는 지난 20일 TF-X의 새로운 외형과 데모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013년 발표 당시 TF-X의 개발을 끝내는데 8~12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했는데요. TF-X가 완성된는 과정은 아래 테라푸지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테라푸지아

    이 글은 techG와 동시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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