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뉴 애플tv 발표일 정보입니다.

애플 9월에 제품 발표회 준비중

애플은 아직까지 올해의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6s'의 발표일을 알려주지 않고 있지만 외신 버트피드(Buzzfeed)가 관련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9일 발표회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발표에는 그 토록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던 아이폰6s와 더불어 2012년 이후 오랜만에 신제품을 내놓는 뉴 애플tv가 포함될지 모른다고 버즈피드는 전하고 있습니다. 타이밍상 12.9인치로 알려진 아이패드 프로(iPad Pro)의 모습도 보여줄 때가 되었는데 말입니다.

아이폰6s

지난해 아이폰6가 나왔으니 올해는 큰 이변이 없는한 아이폰6s가 출시될 순번입니다. 'S'모델의 공통점이라면 외관은 똑같고 하드웨어 제원 및 새로운 서비스가 탑재된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참 다양한 루머가 많았습니다만, 가장 신빙성 있는 소식이라면 애플 포스터치(force touch)가 들어간다는거죠.

포스터치는 새로운 터치 인터페이스로 누르는 힘에 따라서 동작을 달리합니다. 한 번 누르면 일반 터치와 같지만 오래 누르고 있으면 추가 메뉴가 나오는 것이죠. 롱프레스와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르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포스터치는 맥북의 트랙패드에, 애플워치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기술입니다. 앞서 두 제품에 들어간 기술이고 애플이 멀티터치 이후에 매우 중요한 감지방식이라고 했으니 아이폰6s에 포스터치가 들어갈 가능성이 아주 찐~하다고 봅니다.

그 외 애플 아이폰6s에 대한 스펙 정보 및 기능 루머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발표일 정보만 다루고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포스트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뉴 애플TV

애플 셋톱박스?, 무선 디스플레이 동글?.... 애플tv를 뭐라고 정의해야 될런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2012년 3세대 이후에 새로운 제품 소식이 없었던 애플tv의 4세대가 이번 발표에 등장할 것이라고 버즈피드는 전하고 있습니다. 뉴 애플tv에는 애플 A8 칩이 들어가고 시리(Siri)로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올해 WWDC에서 출시되지 않을까 기다렸던 분들은 올해 9월에 열리는 발표에서 다시 뉴 애플tv를 기다려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애플은 다소 미지근해진 아이패드 시리즈를 구원해줄 제품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지난해부터 12.9인치의 애플 아이패드 프로의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진짜 만들고 있는지, 아니면 풍문이 만들어낸 허상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올해 9월 발표회에서 새로운 태블릿 제품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발표까지는 이제 딱 1달 남았습니다. 한국은 제품 1차 출시 국가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데요. 요즘은 워낙 직구에 구매대행이 시장이 잘 마련되어 있으니 총알이 더 필요하신 분은 슬슬 모아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출처: 버즈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