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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컴 스탠드형 블루투스 키보드 & 터치패드 후기
    카테고리 없음 2015. 12. 13. 22:18


    휴대성 편의성 가성비를 모두 잡은 라이트컴 블루투스 키보드


    두괄식으로 이번 후기를 진행해 볼까합니다. 라이트컴의 블루투스 키보드 & 터치패드를 쓰면서 주목해볼 부분 3가지가 ① 휴대성, ② 편의성, ③ 가성비입니다.


    먼저 본체 6mm, 케이스 포함해서 10mm의 얇은 두께, 무게는 본체 185g, 케이스 포함 383g으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편의성으로는 케이스를 접어서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안드로이드, 윈도우, iOS를 모두 호환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키보드에 터치패드까지 장착을 하고 견고한 재질에 39,000원 정도면 합리적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아래에서 확인해볼까요?



    왜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한가?


    회의할 때 간단히 메모하고 스케줄 확인하려고 하는데 노트북까지 들고가기에는 너무 무겁고, 수기로 노트하려니 결국에는 캘린더나 메모앱에 저장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 하나 들고가자니, 입력하는데 속도도 느릴뿐더러 손으로 스마트폰을 꾹꾹 누르고 있으면 회의 참석하는 느낌보다는 카톡하고 있다는 모습으로 비추어집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 입력 시간을 줄이는데는 별도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었으면 하는 거죠. 부수적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으면 비교적 딴청피우지 않고 일한다는 인상을 주고 말입니다. 물론 회의가 아닌 일상에서도 장시간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나눌때에도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 있으면 정말 속 편하기도 하고요.


    스마트폰으로 메모를 많이 남기거나 채팅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휴대성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커버 케이스를 접어서 스탠드를 만들 수 있다.


    라이트컴의 블루투스 키보드의 편리성 하나가 커버를 접어서 스탠드(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에 사용할 블루투스 키보드를 여럿 사용해봤는데요. 거치 기능의 유무가 블루투스 키보드의 선택할 때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휴대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블루투스 키보드 좀 활용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다른건 몰라도 블루투스 키보드에 거치 기능은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슬림한 것이 접는 타입보다 휴대성이 더 좋다.



    이전까지는 절반으로 접었다가 펴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썼습니다. 하지만 반으로 접으니 두꺼워져서 오히려 가방이 툭 튀어나오더라고요. 접는 방식보다는 그냥 슬림하게 제품이 휴대하기 더 좋았습니다. 키보드 본체는 커버와 분리 가능하고요. 본체 두께는 6mm, 커버까지 하면 10mm 정도 됩니다.



    크기는 236 x 170mm로 백팩은 물론 10인치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이면 충분히 넣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커버안에 키보드와 함께 넣으니 딱 맞아 떨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넣기에는 별도의 고무밴드가 있으면 좋겠지만요. 가능하면 태블릿은 별도의 케이스를 사용하고, 라이컴 블루투스 키보드의 커버는 거치대로만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마우스 터치패드가 있다.



    라이컴 블루투스 키보드의 장점이 바로 마우스 역할을 하는 터치패드가 팜플레이트 사이에 위치한다는 점입니다. 키보드에 터치패드가 있으니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사용할 마우스를 별도로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는거죠. 안드로이드폰에 연결해도 이렇게 마우스 커서나 나오니 메모작업할 때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제스쳐를 이용해서 화면의 스크롤 이동 및 확대 등 여러모로 편리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에서 모두 쓴다.



    대중적으로 쓰이는 대표 운영체제 3가지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모두 호환가능합니다. 키보드에 Fn(펑션키)를 조합으로 해서 운영체제에 맞춰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펜타그래프 키보드


    노트북에서 흔히 사용되는 쫀득거리는 펜타그래프 키보드입니다. 키가 약간은 작아서 그런지 누르는데 약간 힘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조금만 적응하면 휴대하면서 쓰기에 무난하게 쓸 수 있습니다.


    간혹 시중에 판매되는 블루투스 키보드 중에는 키가 심하게 딸깍더린다거나 반발력이 없어서 키누르는 재미가 없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그런 제품과 비교하면 상당히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충전식 배터리



    제는 배터리 교체형보다는 배터리가 내장되어있는 충전식을 선호합니다. 요즘 AA나 AAA 배터리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라이컴 블루투스 키보드는 일반 컴퓨터의 USB포트로 3시간 정도 충전하면 완충되며, 76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틈틈히 충전해주면 되고 휴대용 배터리 연결해서 쓰면 되니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원활한 문서작업을 위해서 입력장치가 필요하신분, 윈도우 태블릿을 위해서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하신분, 스틱PC를 사용하면서 연결해서 사용할, 휴대하기 편하면서 거치대가 있는 제품, 다양한 운영체제를 호한하고, 마우스 패드가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한 분이라면 라이트컴 블루투스 키보드 & 터치패드 추천드립니다.


    - 본 블루투스 키보드 & 터치패드 후기글은 리뷰를 위해서 라이컴으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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