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2 말고 띵스 스마트밴드 어떨까?

샤오미 미밴드2 이전에 경험해보는 스마트밴드

스마트 디바이스의 대중화라는 그 어려운 것을 샤오미가 자꾸 해냅니다. 샤오미가 미밴드로 스마트밴드 시장에서 핏비트(Fitbit)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밴드2가 출시되어있고요. 국내에는 약 4만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전 버전보다는 가격이 높아졌지만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격이지요.

하지만 단순 호기심 혹은 가벼운 목적으로 스마트밴드를 구입하려고 한다면 더 편하게 도전해볼만한 기기는 많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려는 띵스 스마트밴드가 바로 그것입니다.

띵스 스마트밴드의 가장 큰 특징은 10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입니다. 그 외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전화&문자 알림, 수면측정, 생활방수를 충실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띵스 스마트밴드의 외관입니다. 살짝 두꺼운 느낌이지만 가볍습니다. 밴드는 실리콘으로 되어있어서 착용감이 나쁘지 않고요. 전면에 액정을 통해서 시간, 걸려운 전화, 소모한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심박수 측정 기능은 없습니다.) 또 한가지! 충전을 위해서 별도의 연결장치가 필요 없다는 점 입니다.

본체를 밴드에서 탁착하여 위의 사진처럼 USB에 연결하기만하면 손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한 번 완충에 10일 이상 배터리가 유지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띵스 스마트밴드 기능들

스마트밴드라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걸음수와 칼로리 소모량이겠죠?! 더불어 23종의 운동을 기록할 수 있는 모드가 마련되어 있고요. 30분 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운동을 권유하는 알림이 옵니다. 알림에 맞춰 30분에 한번씩 운동을 해주면 체중감량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기능은 휴대폰의 진동 알림을 잘 못느끼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바로 스마트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 등을 스마트밴드로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의 내용도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고요. 기타 앱에서 알리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수면체크 기능과 휴대폰 찾기 기능까지 들어있습니다. 휴대폰 찾기 기능을 쓰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범위 안에서 휴대폰으로 알림 벨이 울리는 기능입니다.

내가 운동한 기록들을 스마트폰에 보관하기 위해서는 Zeroner Health라는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Zeroner Health앱이 띵스 스마트밴드를 인식하고 페어링하면 일자별로 내가 운동했던 시간과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밴드라면 역시 생활방수가 되어야겠죠? 띵스 스마트밴드는 IP65등급으로 손을 씻거나 할때 방수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깊은 물속에 장시간 넣어두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띵스 스마트밴드는 참 레드, 딥 블루, 클래식 블랙으로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가격은 28,500원입니다.

띵스 스마트밴드는 민팅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링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