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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사용후기, 직장인 가벼운노트북 추천
    카테고리 없음 2016. 12. 28. 03:24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직장인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전판매 기간이 끝나는 2016년 12월 28일,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가 공식 출시됩니다. 저는 리뷰용 제품으로 900X5NI (내장 그래픽 버전/ 지포스 940MX 외장그래픽 카드 버전은 900X5NE 입니다.) 15인치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약 1주일 정도를 사용후기를 직장의 관점에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kg 이하의 가벼운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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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으로 부터 가장 큰 인상을 받았던 것이 바로 0.98의 무게입니다. 15인치의 크기에도 1kg 이하의 무게로 기동력이 필요한 직장인에게 무거운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 주기에 딱 좋았습니다. 두께 또한 14.9mm의 슬림한 디자인, 6.2mm의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죠.


    MAO 공법과 메탈  바디로 내구성 강한 노트북

    이동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의 내구성에 대한 우려를 표할 수 있는데요. 큰 우려를 표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바디는 풀메탈 소재로 되어있으며, 이음새 없이 금속을 통째로 깎아서 만든 싱글쉘 바디로 제작되었습니다.

    메탈인 만큼 야외에서 사용하면서 스크레치가 생길 수 있죠? 특히 화이트 바디에 스크래치는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그러나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MAO공법(금속 표면에 전류를 이용하여 얇은 산화막을 만들어 스크래치에도 강합니다. 

    가벼운 무게, 강한 내구성, 슬림한 두께 그리고 부드러운 느낌의 곡선형 디자인의 조화가 아주 잘 이루어져 있죠.


    아웃도어 모드로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작업

    외근이 많은 직장인, 창가에서 미팅을 준비하다보면 강한 햇빛 때문에 작업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햇빛이 디스플레이를 비춰서 작업 내용을 확인하기 힘들 때가 그렇죠.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화면의 최대 밝기가 500니트(nit)까지 밝아지는 아웃도어 모드를 제공합니다. Fn 키와 F10을 같이 눌러주면 아웃도어 모드가 활성됩니다. 물론 배터리 소모는 빨라지겠지만 측면 혹은 머리 뒤에서 비치는 햇빛은 극복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삼성 리얼뷰(RealView) 디스플레이도 주목할만 합니다. 178도의 광시야각, 저반사, sRGB 95%, Delta E<2.5, 비디오HDR 등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퀵충전으로 20분만 충전해도 3시간을 사용

    스마트폰 만큼은 아니지만 노트북 또한 하루에도 몇 번씩 배터리 충전과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최근 스마트폰에도 초고속 충전 기능들이 들어가고 있는데요. 노트북에도 퀵 차지 기능이 들어가야겠죠?!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에는 전용 충전기로 20분 충전으로 3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80분 충전이면 완충됩니다. 전용 충전기에는 충전 연결부에 LED가 있어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 C 타입포트 제공으로 스마트폰 배터리로 충전 가능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의 오른쪽 측면에는 HDMI단자, USB 3.0포트 1개, USB 2.0 포트 1개, 마이크로USB 포트가 제공됩니다.

    왼쪽 측면에는 충전부, USB 3.0 포트, USB C 타입 포트,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여기 USB C 타입을 통해서 충전도 가능한데요.

    출력 10W(와트) 이상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혹은 스마트폰 충전용 어댑터를 연결해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트북이 꺼져있을 때 충전 가능하며, 켜져 있을 때는 배터리를 유지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곡선형 키캡과 지문인식 기능

    키보드도 살펴봐야겠죠? 손바닥이 위치하는 팜플레이트와 키패드 공간은 넉넉합니다.

    제가 체험한 제품이 리뷰용이라서 한/영 키가 보이지 않는데, 국내 판매용에는 한/영 전환키 들어있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한/영 전환키가 위하는 우측 Alt 키의 위치도 오른쪽 엄지 손가락으로 컨트롤 하기에 적당하고요. 좌측 Ctrl 키는 키보드 가장 왼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Fn키가 키보드 끝에 있지 않습니다.(Fn과 Ctrl키 위치에 예민한 분들 많더라고요)

    사진에는 뚜력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키캡은 인체공학적인 곡선형 키캡이 적용되어있습니다.

    키보드 우측에는 Home, Page Up, Page Down, End 키가 있고요. 그 아래에 있는 것은 키가 아니라 지문인식 센서입니다. 윈도우10에 탑재된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우(Window Hello)가 적용되어있고요.

    또한 주변의 빛을 감지해서 키보드 백라이트를 자동으로 켜고 꺼주는 오토백릿 키보드를 제공합니다.


    DDR4 듀얼채널 램과 NVMe SSD로 빠른 성능

    제가 체험하는 모델은 7세대 인텔 코어i7 CPU이니 성능에서는 불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 DDR4 메모리의 듀얼 채널 구성과 더불어 삼성 PCIe NVMe SSD를 이용해서 SATA SSD 보다 최대 5.2배의 빠른 속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직장인 분들 입장에서는 무슨 이야기인가 싶을지도 모르겠네요. 기회가 되면 추가로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해보려고 하고요.

    오늘은 간단한 사용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크롬 브라우저에 탭으로 창을 촘촘하게 켜두어도 브라우징하는데 크게 거슬림이 없었고요.

    저는 간혹 윈도우 운영체제에 없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 가상PC 프로그램에 다른 운영체제를 띄워놓고 작업을 할 때가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에서 가상PC를 통해 타 운영체제에서 작업을 해봤을 때, 듀얼부팅만큼 속시원한 작업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컨설팅 모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디스플레이를 뒤로 넘겨서 180도 까지 화면을 펼칠 수 있는데요. Fn + F11키를 누르면 화면을 180도 회전시켜서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시각에서 설명을 할 수 있는 컨설팅 모드가 제공됩니다. 클라이언트에게 자료 설명하기에는 나름 괜찮은 기능입니다.


    오늘은 직장인 입장에서 풀어본 삼성 노트북9 사용후기를 남겨봤습니다. 1kg 이하의 가벼운 노트북이면서, 디자인, 성능, 내구성까지도 겸비하고 있어서 활동성있는 직장인에게 나쁘지 않은 노트북의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 포스팅은 삼성전자로부터 체험용 노트북을 대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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