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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두근 애플 iPhone4 아이폰4 사용후기
    컥군시즌1 2010. 7. 12. 07:36

    2010년 7월 9일 강남 LOTS(라츠) 매장에서 애플 iPhone4(아이폰4)가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9일날은 이벤트를 열어서 당첨된분들에게 아이폰4를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 아쉽게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부터 일반인도 아이폰4를 구경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일찍 강남 LOTS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LOTS는 스카이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쇼핑몰 입니다. 예전에 애플 아이패드를 국내 처음 입고하고 소개한 장소입니다. 매장은 현재 강남점, 노원점, 수원점, 안양점이 있습니다. 현재 모든 매장에서 아이폰4를 구경하고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매장안내는 여기(새 창)를 클릭하세요.^^ 강남 매장에 4대의 아이폰4가 진열 되어있습니다.

    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위풍당당 아이폰4가 전용 크래들에 장착되어있더군요.전용 크레들은 스피커 역할을 합니다. 몇 가지 조작버튼으로 노래의 재생, 볼륨 조절등이 가능합니다. 같이 따라갔던 지름신이 "아이폰4 나오면 저거랑 같이 질르거라~"하고 속삭이는 군요. -ㅁ-;;; 워이~ 워이~ 

    우워어어~~ ㅇㅂㅇ;; 아이폰4 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왠만해서 블로그에 지나친 주관글을 삼가하려고 하는데.. 아이폰4, 그립감이 촥 감키더군요.(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분들이 많은데 제가 이런 표현을 썼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지 않으시길^^;;;)

    아이폰4의 전면 상단중앙에 수신부가 있고 그 왼쪽에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셀카찍거나 Wi-Fi환경에서 아이폰4 사용자들끼리 화상체팅을 할 때 사용됩니다.

    아이폰4의 왼쪽 측면입니다. 산단에 3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젤 위에 있는 버튼이 진동과 벨소리를 바꿔주는 버튼입니다. 아이폰3GS에서 사용했던 버튼을 그대로 가지고 왔네요. 아래 쪽에 + 버튼과 - 버튼이 있습니다. 볼륨 조절버튼입니다. 우측면은 도난 방지용 케이블 때문에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

    아이폰4의 상단 입니다. 전원버튼과 3.5파이 이어폰단자가 있습니다. 전원버튼이 누르기 쉽게 측면 중앙에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대신 톡 튀어나오게 디자인했네요.

    아이폰4의 아래부분 입니다. 케이블단자가 있으며 양쪽으로 스피커가 있습니다.

    아이폰4의 뒷면입니다. 아이폰4는 앞면 뿐만 아니라 뒷면도 강화유리로 처리 되어있습니다. 좌측상단에는 카메라 렌즈가 보입니다. 그 옆에는 LED 플레시도 보입니다.

    아이폰4의 두께는 9.3으로 정말 얇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토로이는 상단부분과 하단의 두께가 다릅니다. 가장 얇은 부분으로 비교를 해도 아이폰4가 슬림하네요. 슬림한 두께가 역시 아이폰4의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4의 크기와 두께를 예측가능 할 만한 보편적인 아이템을 찾다가 가방에 들어있던 XX 자일리톨 껌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아이폰4의 가로길이는 놀라울 정도로 자일리톨 껌과 똑 떨어집니다.

    뭐 두께야 아이폰4가 자일리톨 보다 훨씬 슬림하죠.

    맴버쉽 카드 혹은 신용카드와 크기를 비교하면 양옆으로 어느정도 공간이 나올 정도로 아이폰4가 더 깁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동영상으로 아이폰4의 구동 화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4 구동영상

    매장에 Wi-Fi가 되었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지도도 제법 잘 돌아 갔습니다. 구글지도, 다음지도 모두 부드럽게 잘 돌아갔습니다. 지도의 확대와 축소도 원활하게 잘 돌았습니다. 3G 환경에서 테스트 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통신사랑 아직 연결이 되지 않아서 테스트해보지 못했습니다.

    아이폰4에서 인터넷 사용하기

    아이폰4의 또 다른 장점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죠? 화면은 정말 깨끗하게 잘 보였습니다. 캠코더에서는 디스플레이 화질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캠코더가 안 좋은 거라서요 ㅠ.ㅠ 기회가 되면 꼭! 디스플레이 체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인터넷에 보니까 "아이폰4는 확대를 했을때 글자 픽셀이 안 깨져서 좋다" "슈퍼 아몰레드보다 더 잘 보인다." "눈의 피로가 적다" 이런 소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확대를 해서 또 얼마나 글을 읽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독수리 눈이 아닌 관계로 거기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글자는 "잘 닦은 액정에서 가장 잘 보이는게 진리입니다." 너무 기술적인 내용까지 걸고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리뷰를 작성할때 일반인의 수준에서 비교 가능한 내용을 쓰려고 노력하지만 점점 단말기를 만질 수록 깐깐한 내용까지 언급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이폰4에서 YouTube 감상

    HD화질의 YouTube 영상도 깨끗하게 잘 돌아갔습니다. YouTube 영상이 Wi-Fi 연결이 필요하다보니 중간에 영상이 끊어지는 현상도 있습니다. 인터넷 신호만 잘 잡히면 끊임없이 잘 돌아갑니다. 캠코더가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깔끔하게 담아내지 못해서 정말 아쉽네요. 마찬가지로 기회가 된다면 LOTS 매장에 가셔서 직접 화질을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4의 iBook

    아이폰에서 iBook을 구동 시켜 보았는데 "어라...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던 그 느낌이 아니네-ㅁ-;;;" 제가 구동했을때 뭔가 프로세스가 바빴나 봅니다. 화면 넘김이 간혹 안 될때도 있고 느릴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책넘김 애니메이션도 잘 돌아갔습니다. 실제로 책넘기는 효과 재미있네요. 책 뒷면에 글자가 비치는 것도 신기했구요. 글자 크기와 폰트도 바꿀 수 있고 종이의 색깔도 세피아 색상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글자 가독성과 눈의 피로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네요. 사전과 메모 하일라이트 기능도 있어서 실제로 책을 읽을때 할 수 있는 행동을 휴대폰에서 잘 구현했습니다. 진짜 이러다가 종이 책이 전부 사라지는 건 아닌지ㅇㅂㅇ;;



    아이폰4에서 레이싱 게임하기

    매장에 있는 아이폰4에 몇 가지 게임이 설치 되어 있네요. 레이싱 게임을 해봤습니다. 음!~ 부드럽게 잘 돌아가네요. 더 많은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오래 동안 아이폰4를 독점하고 있어서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강남 매장에 4대의 아이폰4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더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어떤 스마트폰을 사야되나?"라는 질문에 저는 한결같이 대답합니다. "직접 만져 보세요."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서 사람마다 용도나 선호하는 체크 포인트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볍고 슬림함을, 어떤 사람은 어플리케이션 개수를, 화면 크기를, 쿼티의 유무 등 중요시 여기는 것이 다 다릅니다.

    스마트폰은 9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기기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추천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단말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와 같은 리뷰어들의 말은 참고하기에 딱 좋쵸? 그러나 최종 결정은 직접 대리점에서 만져 보시고 선택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 이제 아이폰4를 체험하기 위해 LOTS 매장으로 달려가 보자구요. LOTS 매장은 어디 여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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