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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 동영상 개봉기 & 외관 리뷰
    컥군시즌1/안드로이드폰 2010. 7. 16. 05:48


    삼성이 야심차게 만든 국내 두 번째 삼성 안드로이드폰(첫 번째는 갤럭시A) 갤럭시S 입니다. 국내외 적으로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죠. 갤럭시A가 아이폰3Gs를 잡기 위해 국내에서만 출시된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폰4의  발표(2010년 6월 8일)와 유사하게 국내에서 갤럭시S를 발표 함으로써 아이폰4의 대항마로써의 이미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4와 갤럭시S에 관한 글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 아이폰4가 국내에 출시 되지 않았다지만 출시후 두 단말기의 팽팽한 경쟁을 지켜 볼 만 하겠습니다.

    갤럭시S의 특징

    갤럭시S의 특징이라면 무엇 보다도 4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와 LCD 화면 보다 밝은 Super AMOLED 입니다. 시야각이 거의 없는 Super AMOLED야 말로 갤럭시S의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Super AMOLED는 아직까지는 기술적으로 보완되어야 할 점이 많고 배터리 소모량이 크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아니더라도 1GHz의 고성능 CPU와 1.87GB의 충분한 어플리케이션 설치 공간 또한 갤럭시S의 특징입니다. 프로요(안드로이드 OS 2.2)로 업데이트가 약속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버전 진저브래드(안드로이드 OS 3.0)으로의 업데이트가 될런지는 또 의문입니다. 단말기 제조사를 위한 진저 브래드 가이드 라인이 아직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업데이트 여부는 좀 더 기다려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동영상 개봉기 부터 감상하시죠^^

    갤럭시S 동영상 개봉기

    박스는 검정색으로 고급스럽게 생겼습니다. 박스는 총 3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단말기, 2.사용설명서, 3.기타 구성물 입니다. 단말기는 케이스는 스펀지로 되어있어서 충격흡수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박스 내용물을 더 자세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 박스에는 사용설명서 뿐만 아니라 "간단 설명서", "애니콜 사이트 소개", "모바일 결제 커버 안내문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준형 배터리가 2개가 있습니다. 배터리 하나는 매장에서 단말기에 넣어 줍니다. 충전 할 수 있는 충전 어뎁터와 충전기 거치대가 들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과 스트레오 이어폰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별도로 드라이버 CD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별도로 젤리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도 줍니다. 단말기 이 외의 선물은 구입하는 대리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갤럭시S의 전면입니다. 아이폰3GS 검정색과 디자인이 아주 비슷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외관상으로 다른 것이 있다면 디스플레이가 4인치로 크다는 점과 단말기 하단중앙에 홈버튼 양 쪽에 두 개의 터치 버튼이 더 있다는 것이겠네요. (해외 버전에는 전화 수신부 아래 아주 크게 SAMSUNG 마크가 달려 있습니다.)


    단말기 뒷면 입니다. 500만 화소 카메라가 보이며 그 오른쪽에 스피커 구멍이 있습니다. 중앙에 SKT의 "T"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해외버전에는 with Google 이라고 되어있더군요.

    하단에는 Anycall이라고 적여 있습니다. 해외 버전에는 Anycall 대신에 SAMSUNG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윗면에는 USB 연결 커넥터가 있습니다. 커넥터를 통해서 충전기를 통해 충전을 할 수 있으며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S의 측면 디자인 입니다. 갤럭시S의 디자인의 특이점이라고 하면 단말기 하단에 볼록 튀어 나온 부분 입니다. 저는 모토로이를 사용하면서 위 아래를 거꾸로 잡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 마다 단말기를 한 바퀴 돌리곤 했지만 갤럭시S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디자인 덕분에 무심코 잡더라도 위 아래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주머니에 넣더라도 톡 튀어나온 부분에 손가락을 걸고 갤럭시S를 손쉽게 꺼낼 수 있었습니다.


    한국 소비자에겐 거의 필수 항목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DMB입니다. 해외에는 DMB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 져 있지 않기 때문에 해외 버전에는 DMB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대신 갤럭시S 한국버전에는 자이로 센서가 빠져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 단말기의 경우 DMB 안테나를 핸드폰 고리 형식으로 제공되어 주렁주렁 매달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S와 SKY의 시리우스 처럼 DMB안테나를 단말기 안에 내장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고리처럼 달고 다녀서 거슬리기도 하고 잃어버리기도 했던 DMB안테나가 없어서 참 편리하네요



    개인적으로 갤럭시S 외관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전원버튼입니다. 아이폰3gs, 모토로이, 갤럭시A는 전원 버튼이 상단에 있어서 잠금화면으로 갈때 손모양이 불편 했었습니다. 특히 전원버튼으로 화면을 끄고 켜야 했던 모토로이는 상당히 힘들었죠.(하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되서 별로 불편한걸 모르지만요^^)

    갤럭시S에서 전원버튼은 오른쪽 측면 중앙에서 약간 위쪽에 있습니다. 이 위치에서 왼손으로 검지로, 오른손으론 엄지로 화면을 끌 수가 있습니다. 물론 화면을 켤수도 있지만 화면을 켜는 것은 단말기 하단 중앙에 홈 버튼을 누르는 것이 더 편리 합니다.




    갤럭시S의 뒷 케이스를 분리한 화면입니다. 갤럭시S는 자체적으로 13G의 내장메모리가 있어서 문서나 동영상을 저장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적인 SD카드(외장 메모리)를 장착 할 수 있도록 sd카드 슬롯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때 아이폰의 스타일러스 팬으로 소시지를 이용해서 큰 화제 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만 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죠. 갤럭시S는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소시지를 스타일러스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터치가 잘 됩니다.^^ 스타일러스 팬으로 사용하다가 배고프면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겠죠? 그래도 터치는 사람 손가락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토로이때 부터 단말기 리뷰를 진행했지만 날이 갈 수록 리뷰 스킬이 올라가는 저를 보면 왠지 뿌득 하기도 합니다.(완전 지자랑-ㅁ-;;) 오늘 개봉기를 기점으로 갤럭시S에 대한 제대로된 리뷰 지속적으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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