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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우 보드가 땡기는 날씨! 이번겨울 스키장 추천으로 한솔리조트 오크밸리
    카테고리 없음 2010. 12. 15. 07:28

    어휴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오늘은 서울기온이 영하11도까지 내려간다네요. 바람까지 불면 오늘 체감기온은 훨씬 떨어질듯 합니다.ㅠ_ㅠ 

    하지만 이렇게 추워지는 날이면 어느덧 온세상을 하얗게 뒤덮는 눈내리는 날을 떠올리게 됩니다. 얼마전에도 서울지역에 함박눈이 떨어져서 겨울이 되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죠. 

    겨울방학이나 휴가, 연휴 시즌이 다가옵니다. 이맘때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설마 날씨가 춥다고 사진에 북극곰처럼 방에만 있겠다는건 아니죠?^^


    겨울하면 역시 스키장!

    겨울되면 어김없이 혼자든지 친구들이든지 가족들이든지 스키장에 갈 계획을 세웁니다. 저는 캐나다에 여행을 갔을때 처음으로 스키장에 가서 스노우보드를 배웠습니다. 첫 날 배울때는 100번 가까이 계속 넘어졌던 생각이 납니다. 도데체 이게 뭐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해놓고 그 후로 머리속에는 온통 스노우보드로 가득했었죠^^


    스키장 추천! 오크밸리 스키장, 새롭게 바뀐 오크밸리 슬로프에서 즐기자!

    블로드(http://blog.co.kr)에서 블로그 미션 페이지를 보다가 제법 괜찮은 스키장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스키장은 바로 오크밸리!(http://www.oakvalley.co.kr)입니다. 오크밸리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솔리조트에 있는 스키장 & 겨울 휴양지 입니다.

    자연으로 뒤덮힌 주변환경에 왠지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휴향지는 왠지 외국에 스키를 타러 온듯한 느낌 나는 공간입니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올해로 벌써 개장 5회째를 맞이 하는군요 ㅇㅁㅇ;;; 슬로프 면적은 276,100㎡, 총 길이 6,192m라고 합니다. 스노우파크는 초급 2개 코스, 중급 5개 코스, 상급 2개 코스의 슬로프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또 다양한 테마의 경사면을 구성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이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약 한 시간 가량이면 닿을 수 있어 부담없이 가볼만한 거리인듯 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나?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처음 타는 사람이라면 걱정부터 합니다. "어릴때 배워두지 않아서 지금 배우면 몸이 뻣뻣해서 배우는데 오래걸리지 않을까? 다른 사람 잘 타는데 나만 버벅이는거 아닐까? 단기간에 배울 수 있을까?" 이런 걱정들을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으니까요 -_-;;;

    스키장 가면 막상 잘타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처음 배우러 온 사람 많으니 이제서야 배운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크밸리에는 초급자를 위한 슬로프가 2개가 있습니다. 초급자 슬로프는 경사도가 완만하고 폭이 넓어 스키나 보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연습 코스가 된다고 합니다. 스키를 처음 타는 친구, 가족들,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와서 스키를 배워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눈은 푹신푹신하고 괜찮나?

    스키장에서 신나게 속도감을 느끼려면 눈이 좋아야 그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타면 눈이 단단해지는데 이렇게 되면 왠지 조금 속도를 내기 조심스러워지죠.

    오크밸리에서는 제설에 주력했다고 합니다. 추가 도입한 제설용 펌프로 초기 제설력 뿐만 아니라 야간 및 심야에 스키를 즐기를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설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즌권 끊어놓고 두고두고 신나게 푹신푹신한 눈을 탈 수 있겠네요.^^


    수영장, 사우나, 헬스, 레스토랑, 쇼핑 등 편의시설도 뽐뿌가 난다.

    오크밸리는 스키장에 240실의 콘도C동과 145실의 콘도D동을 추가로 오픈하여 폭 넓은 편의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동과 D동 사이에는 골프와 스키 등의 테마 스포츠 시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콘도 D동의 수영장은 스키어와 보더들이 스킹 후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며 피로를 풀고 여유를 만끽할 수도 있구요. 실내 수영장인 아쿠아 풀에는 레인 설치는 물론 스파 개념을 도입하여 각종 마사지 기능도 있습니다. 특히 2면으로 창을 내 밖을 감상하며 노천온천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키어와 보더들을 위한 휴게 시설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버드 리프트와 마운틴 리프트의 정상 휴게소가 재건축 작업으로 대폭 변화 되었다고 하구요. 휴게소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흰 눈 쌓인 슬로프 전체를 감상하며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고, 실내에는 난로를 설치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고객의 눈과 귀가 되는 스키서포터즈

    오크밸리는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업을 가진 고객들로 구성된 ‘스키 서포터즈’를 운영 해오고 있습니다. 스키장 운영에 다양한 고객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영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장 첫 시즌부터 운영 해 오고 있는 ‘오크밸리 스키 서포터즈’는 스키장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안하며, 슬로프 내의 자원 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오크밸리 스키장의 숨은 도우미들입니다. 지난 11월 6일에는 제 5기 스키 서포터즈의 힘찬 발대식이 진행됐었다고 합니다. 응? 사진에 어린아이도 있네요. 어린이 스키서포터즈 일까요? ㅎㅎ

    오픈 이벤트와 요금

    이번주 주말에도 당장 스키를 타러 갈 수 있습니다. 금번 시즌 오크밸리 스키장은 예년보다 2~3주 가량 개장을 서둘렀다고 합니다.

    스키장과 골프장의 복합 공간이라는 난점 때문에 타 스키장보다 개장이 늦은 편이었으나 금년에는 10월 27일 부터 제설을 실시하여 11월 26일(금)에 초급자 슬로프와 중급자 슬로프 G가 문을 열었습니다. 리프트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아래 요금표를 참고하세요.

    열정과 낭만의 겨울을 선사 할 오크밸리 Winter Festival을 준비 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군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가수 특별 코서트와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환상적인 불꽃축제까지, 열정과 낭만의 겨울을 선사 할 오크밸리 Winter Festival가 준비 중입니다. 

    특별한 날을 맞아 펼쳐지는 스페셜 데이 이벤트도 열립니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토)에는 스키장 야외 특설 무대에서 티아라, 현진형, 낯선, 노바소닉 이현섭이 펼치는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콘서트와 불꽃놀이, 산타, 캐릭터 인형들이 함께 하는 특선 뷔페, 해피 산타 객실 방문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2010년의 마지막 날 또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날 역시 진주, 현진형 박완규, 안진경 특별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지난 해에 이어 카운트다운과 함께 멋진 횃불 활강식이 이어질 예정이군요.

    2011년 1월 8일(토)에는 에프엑스, 나오미, 낯선, 가비앤제이의 컨서트와 불꽃놀이 행사가 열리며
    2011년 1월 15일(토)에는 슈퍼스타K2 Top4 콘서트로 허각/ 존박/ 강승윤/ 장재인의 슈터스타K2의 주인공의 공연이 있습니다.

    시즌 중 진행되는 가족 레크레이션을 통해서는 푸짐한 경품 등이 제공 되며, 행사의 수익금은 소년 소녀 가장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 되는 좋은 이벤트도 있습니다.

    더 다양한 행사는 아래 윈터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이번 겨울 오크밸리에서 스키도 배우고 소중한 사람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저 자세한 내용은 오크밸리의 웹사이트에서! http://www.oak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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