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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팸문자 대출문자 성인광고문자에 내가 대응하는 자세
    컥군시즌1 2011. 1. 13. 23:04

    스팸문자, 대출문자, 성인광고문자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

    정말 바빠서 정신이 없는데 발신자 불명의 스팸문자가 오면 정말 열받죠? 안그래도 문자 받는 일이 없는데 겨우 받았다는 문자가 스팸문자, 광고문자라면 정말 휴대폰을 부셔버리고 싶을 정도 입니다.(개인마다 성격과 승질의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스팸문자를 필터링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확인전에 자동으로 삭제되는 편리한 방법도 있습니다만... 항상 100% 스팸을 걸러내주지는 못하죠?

    예전에 트위터에서 스팸문자를 대응하는 재미있는 사진을 본적이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광고문자에 오히려 장난스럽게 답장을 보내서 광고를 보내는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들더군요.ㅋㅋ 약간은 유치하지만 예전에 장난 전화를 걸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난 문자질이었습니다.

    마침 저에게 대출관련 문자가 왔습니다. 갑자기 저도 장난을 쳐보고 싶어졌습니다. 약간 찌질하고 유치하지만 과연 답이 올런지 궁금해졌습니다. 

    아래 보시면 노란색? 연녹색?의 대화상자가 제가 받은 문자이고, 파란색이 제가 보낸 문자입니다. 예전에도 이런 문자를 받아보신분이신지 갑자기 과격한 답장이 날아왔습니다. 전화까지 오셨는데 무서워서 받지는 않았습니다.^^;;;;
    문자보내신분~ 제 장난이 지나쳤다면 죄송합니다.(_ _)

    예전에는 이런 개인번호로 문자가 많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저 같이 장난 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로 070 혹은 02로 시작하는 문자가 많이 날아옵니다. 이런 번호는 스팸을 필터링해주는 어플이 잘 잡아주는 편이죠.

    가뭄에 콩나듯 개인 휴대폰번호로 문자가 오면 간혹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너무 심한 장난(욕을 한다거나 희롱을 해서는 안되겠죠?)보다는 위처럼 약간 찌질하면서 유치한 정도의 문자를 보내보기도 한답니다. 예전에는 의외로 긍정적인 문자가 되돌아와서 흠칫 놀라기도 했습니다. 

    너무 지나친 장난은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ㅠ_ㅠ 문자 보내신분 기분많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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