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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시어지, 기존 애플샵과 차별되는 매력은? - 압구정 컨시어지 방문 후기
    컥군시즌1 2011. 4. 18. 19:29

    기존 애플샵과는 다른 컨시어지를 주목해보자

    한 때 한국에서 애플제품은 특정 매니아 층에게만 인기 얻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그동안 눈이 가지 않았던 다른 애플 제품도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맥북이나 맥에어 같은 애플 노트북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는 추세구요.

    애플 제품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막상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프리즈비나 라츠 등 애플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쇼핑몰이 있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입니다. 애플 제품이 낯설은 방문자들은 "아~ 악세사리 이쁘구나"하고 그냥 나와버리는 경험을 해봤을 것입니다. 맥북 컴퓨터가 있어도 그냥 마우스로 화면 몇 번 클릭하는게 전부죠.(윈도우 운영체제에 익숙한 한국사람들에겐 iOS는 리눅스 만큼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컨시어지는 기존의 애플샵과는 다르게 고객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서 한국인에게 낯설은 애플 제품을 손쉽게 사용하고 활용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지난 목요일에 컨시어지 압구정점이 오픈했습니다. 서울의 럭셔리한 문화의 거리 압구정도 구경할겸(전 서울에 올라온 지방사람이라;;;) 오픈 행사도 구경할겸 컨시어지로 발걸음 했습니다.


    애플하면 MP3 플레이어 "아이팟"이 먼저 떠오릅니다. 매장입구에 들어서면 아이팟, 아이폰의 음악을 폼나게 즐길 수 있는 간지나는 디자인의 헤드폰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오홋! 박태환이 사용해서 더욱 인기를 끌었던 닥터드레 헤드폰이!!! 서울의 간지쟁이들이 이런 것을 착용을 하는 군요. 저도 차도남 대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런 헤드폰 하나 장만해야겠군요^^


    오픈행사에는 컨시어지 직원들이 아이패드, 맥북 등으로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연주실력을 뽑냈습니다. 오픈 이벤트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연주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당일날 공연은 너무 많은 사람이 붐벼서 아쉽게도 촬영을 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대신 공연직전에 잠깐 선보인 퍼포먼스를 짧게 감상해보세요^^


    이날 아이패드2를 구경할 수 있을까 했지만... 아쉽게도 아직 아이패드는 입고되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입고 되면 이곳에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가 같이 전시되겠네요.
    두 제품을 비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아이패드2가 무게와 두께는 가볍지만... 저라면 가격 때문에 아이패드1을 그냥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패드3가 나오면 몰라도 말이죠^^


    최근 맥북에어 때문에 덩달이 인기가 올라간 애플의 노트북 입니다. 컨시어지에는 맥북, 맥에어가 사이즈, 용량별로 모두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양손에 맥북을 들고 어느 제품이 가볍고 들기 편한지 바로바로 비교할 수 있겠죠?^^


    데스크탑 형태로 나온 맥미니과 아이맥은 다소 생소하죠? 
    대형 데스크탑 형태도 있고 CD 플레이어 처럼 생긴것도 컴퓨터 입니다. 맥미니구요.
    사진 중앙에 있는 것은 미디어를 저장하는 캡슐입니다.


    초소형 mp3하면 아이팟 나노죠?+_+ 최근 아이팟 나노를 손목시계로 만들어주는 악세사리도 등장했습니다.
    보면 바로 지름신이 오는 악세사리죠! 지금도 지를까 말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애플하면 제품을 구매했을때 선택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악세사리로 더 유명하죠.
    애플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국내 제조사도 배워야 할 점이죠^^


    아이팟, 아이폰의 최고의 악세사리 하면 역시 독스피커죠! 야마하, 필립스 등의 오디오 독(Dock)이 있으면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두가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기타 악세사리 스피커 들입니다. 인테리어 악세사리로 사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죠!


    아이폰4의 최고 악세사리 하면 역시 아이폰4 케이스죠? 
    오~ 앵그리 버드 아이폰4 케이스가 가장 탐나는 군요.
    어휴 지갑이 절로 열립니다. 신용카드는 집에다가 두고 와야겠네요^^


    아이패드 케이스, 악세사리도 다양합니다. 


    컨시어지는 다른 애플샵과 다른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컨시어지 맴버십에 가입하면 1:1 전문가 상담을 포함해서, 선물포장 무료 서비스, 화면보호필름 무료증정고 부착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컨시어지에 카드를 들고 갔다간 다음달 카드 명세서를 받기 두려울지 모르겠네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는 카드 입니다. 결제시 참고하세요^^


    이날에는 3층에서 컨시어지 서비스의 특징에 대한 발표도 있었습니다. 
    컨시어지 압구정점은 총 3층으로 구성되는 건물입니다.
    1층은 매장으로 사용하고 2층은 편히 쉴수 있는 카페로 사용되며 3층은 컨시어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장으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컨시어지 아카데미는 4주~6주로 진행되는 애플제품 교육과정이며 "무료"로 진행됩니다.
    20명도의 수강생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니 관심있는분 들은 http://www.concierge.co.kr를 방문해서 자세한 사항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컨시어지 압구정 오픈행사에는 칵테일 나눠주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칵테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히또를 나누어주더군요. 역시 압구정 차도남, 차도녀에게 어울리는 칵테일은 모히또가 딱이죠^^


    또 다른 이벤트로 나누어준 포츈쿠키(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쪽지가 들어있는 과자)를 열어보았습니다. 
    오홋! "오늘 분명히 좋은 일이 3가지 생깁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네요. 실제로 행사에서 멋진 공연도 봤고, 선물도 받았고, 칵테일도 마셨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오늘 하루 좋은일 3가지가 생길꺼예요^^

    컨시어지(http://www.concierge.co.kr)는 현재 압구정점, 건대점, 노원점, 대학로점이 있습니다.
    가까운 컨시어지 매장에 방문하셔서 익사이팅한 애플샵 컨시어지에서 애플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이벤트도 응모해보세요.

    컨시어지 웹사이트 http://www.concierge.co.kr 에 방문하면 이벤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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