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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리코 M400 시리즈, 쉽고 편리함과 디자인을 겸비한 복합기
    컥군시즌1 2011. 5. 2. 12:02

    프린트와 복합기는 쉽고, 관리하기 편하고 스타일리쉬 해야 한다.
    3박자를 모두 갖춘 신도리코 M400시리즈

    대학생 시절에 오랫동안 학교전산실에서 근로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근로를 하면서 가장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운 작업 중 하나가 바로 프린트를 관리하는 일이었죠. 종이가 걸리면 거의 분해작업에 들어갔고 잘 안 나올 때 마다 토너도 흔들어주고 힘들게 교체를 해서 항상 손이 검은색 잉크 투성이였죠. 게다가 늘 이거 어떻게 사용하는지 물어보는 사람들도 한두 명이 아니어서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전산실에 새로운 프린트가 들어오는 날에는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좋은 프린트는 출력 잘 되기보다는 사용하기 쉽고, 관리하기 편해야 하고 하나의 인테리어 가구 처럼 보기에도 좋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전 신도리코의 글로벌 신제품 발표회장에서 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M400 복합기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날 은 총 3개의 글로벌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흑백 레이저 복합기 M401, M400와 흑백 레이저 프린트 A400입니다.

    이 중에서 M401 흑백 레이저 복합기는 주력 제품으로 팩스, 스캔, 복사, 인쇄 기능의 포인원(Four In One) 제품입니다.  

    M401은 A3용지 스켄, 축소복사를 지원하며, 분당 25매, 첫장복사속도 10초 이내, 최대해상도 Enhanced 1200 x 1200dpi 를 지원하고 수동으로 양면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128MB 입니다. 기본적으로 용지함에 250매가 수용가능하며 수동으로 50매를 더 올려다 놓을 수 있습니다. 옵션으로 급지대(250매)를 선택하면 총 550매의 용지를 수용 가능합니다.


    M400 흑백 레이저 복합기는 팩스 기능이 빠진 쓰리인원(Three In One) 제품입니다. 그 외 사양은 M401과 동일합니다.


    A400은 흑백 레이저 프린트 입니다. 분당 25매가 출력가능하며 해상도는 1200x600dpi 입니다. 양면인쇄는 수동으로 지원합니다. 급지량도 마찬가지로 기본 250매(수동 50매) 급지대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총 550매를 담을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64MB 입니다.


    그럼 이날 선보인 신도리코의 주력 글로벌 신제품 M401의 독특한 기능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신도리코 M401의 주된 특징을 제가 현장에서 찍은 동영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M401은 세계최초로 A3용지를 스켄, A4용지로 축소 복사가 가능한 복합기 입니다.


    A3용지를 스캔미러 위에 올려으면 복합기의 버튼을 덮게되서 조작이 어려울지 모른다는 생각을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조작부 좌측에 A3전용 핫키가 있어서 간편하게 A3용지를 복사, 스캔 팩스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A3버튼을 누르면 A3용지의 절반을 스캔합니다. 그 후 종이가 뒤로 이동하면서 나머지 절반을 스캔합니다.
    두 번의 스캔이 끝나면 두 개의 이미지를 하나로 합치게 됩니다. 


    이처럼 두번의 스캔뒤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하다보면 이미지가 겹치는 부분, 즉 오버랩부분이 발생합니다. 신도리코의 M401은 오버랩 되는 부분을 완벽히 처리해서 어긋남 없는 A3를 스캔, 복사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두 가지 결과물을 확인해 보세요. 


    M401은 ADF(Automatic Document Feeder), 즉 “자동 문서 공급기능”을 지원합니다. 상단에 35장의 문서를 올려놓으면 순서대로 복사 혹은 스캔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USB에 저장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으며, M401에서 스캔한 이미지를 USB에 다양한 포맷으로 저장 할 수 있습니다.


    무선 통신 모듈이 있으면 Wi-Fi 무선네트워크를 통해서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무선통신모듈은 옵션이라고 합니다.
    (추가: M401은 무선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선 네트워크 지원은 M402, M403부터 지원됩니다.)


    어렵지 않은 인터페이스 , 누구라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제가 앞서서 좋은 프린트의 조건으로 쉬운 사용성, 관리의 편리함, 매혹적인 디자인을 언급했습니다. 신도리코의 신제품이 이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쉬운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입니다. 

    M401의 조작 버튼입니다. 기존의 복합기들의 버튼을 쳐다보고 있으면 너무 복잡하거나 혹은 너무 간단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학습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러나 M401은 굉장히 직관적인 조작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M401은 좌측의 Copy, Scan, Fax, Speed Dial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으로 만들어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측에도 다이얼 이 외에는 다른 버튼을 두지 않으며 전원, 인쇄 버튼도 사용자가 빠르게 조작하기 쉽도록 위치, 크기, 버튼간의 공백도 잘 배치되어있습니다. 


    팩스기능이 빠진 M400의 버튼 조작 또한 더 심플하고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편리한 관리로 No Stress !

    복합기나 프린터에서 가장 번거로운 작업이 바로 토너교체와 출력하다가 걸린 종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TV 광고에 나오는No Jam, No Stress 라는 카피의 용지광고를 보면서 종이 걸림(Jam)이 얼마나 짜증나는지 공감해보셨나요?^^ 

    물론 좋은 종이를 쓰면 걸림이 없겠지만은 문제는 이면지를 재사용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이면지가 프린트의 종이 걸림의 주된 원인이지만 경제적 사정 때문에 이면지 사용은 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할 때가 많죠? 

    피할 수 없다면 관리라도 편해야 되지 않을까요? 신도리코의 신제품은 정말 쉽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면지 제거를 지원하고 손쉬운 토너 교체가 가능합니다. 

    레이저프린트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나 여성분들은 토너교체에 대한 엄청난 공포를 느낄 지도 모르겠습니다. M400시리즈는 다른 레이저와 비교해 비교적 간단하게 토너를 교체 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 버튼을 누르면 바로 토너를 교체할 수 있도록 전면 케이스가 개방됩니다.


    전면 케이스에는 토너 교체법에 대한 설명이 그림으로 순차적으로 나와있습니다. 


    토너를 살짝 위로 들어올리듯 당기면 손쉽게 토너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M400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이 바로 토너와 드럼이 분리가 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드럼은 계속 사용하고 토너만 교체해주면 되는 구조로 친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했습니다. 

    또한 M400 시리즈는 자체적으로 토너 절약 솔루션을 도입해서 토너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력을 하다가 용지가 걸리면 대부분 종이를 잡아 당겨서 제거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만약 종이가 제대로 뽑지 못하면 거의 분해와 가까운 수고를 해야 합니다. 만약 작은 찌꺼기가 내부에서 걸려버리면 상당히 골치 아파지죠-_-;;

    이번 신도리코의 제품군은 걸린 용지를 쉽고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약 ADF에 용지가 걸린다면 아래처럼 ADF용지 트레이 부분을 빼내서 걸린 종이를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 이런 부분은 블로그로 소개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사항이죠? M401 사용자 중에 아직 이 사항을 모르셨다면 꼭 활용하세요^^ 


    프린트의 뒷면 동안 마찬가지 입니다. 인쇄의 경우 송출되는 과정에서 Jam이 발생하는 상황이 대부분 이죠? 전면의 토너를 장착하는 부분에서 종이 걸림을 해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뒤 커버를 통해 종일 걸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용지 트레이에서 송출되는 과정에서 종이가 걸린다면 뒤쪽 커버를 열고 제거하면 내부에서 걸린 종이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종이는 걸리지 않게끔 이면지 사용을 사양하는게 최선입니다만, 만약 종이가 걸리더라도 신도리코 M400, M401, A400에서는 손쉽고 깔끔하게 챡~챡~ 제거 할 수 있겠죠? 


    인쇄를 하다보면 A4가 아닌 A5, B5, Letter, EXEC, Legal 등의 용지를 사용 할 때가 있죠? 신도리코 M400 시리즈의 용지함에도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틀에 맞추어 담을 수 있습니다. 


    ADF에도 다양한 크기의 용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두꺼운 책도 스캔, 복사 할 수 있도록 스캐너 덮개의 높이도 넉넉합니다.+_+


    용지는 기본적으로 넉넉히 250매를 담을 수 있습니다. 수동 급지대를 사용하면 50매를 더 추가 할 수도 있구요. 옵션으로 별도의 급지대를 구입하면 250매를 추가로 담을 수있어서 최대 550매의 용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신도리코 M400시리즈는 들고 옮기는데도 많은 배려와 신경을 쓴 흔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을 보면 아래쪽에 운반할 수 있는 홈이 있으며 스캐너 아래쪽 용지 송출부 쪽에 손잡이 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프린트, 복합기의 매혹적인 변신은 무죄!

    신도리코의 A400, M400 시리즈는 세계에서도 그 디자인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3월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1”의 국제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받았으며, A400는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2010”과 힘께 2관왕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신도리코의 디자인이 세계에서 주목은 비밀은 바로 영국의 디자인 그룹 “텐저린(Tanerine)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결과입니다.


    텐저린은 애플 제품의 디자인을 맡을 정도로 디자인 산업에서는 정평이 나있는 기업입니다. 아래의 모델들만 감상하지 마시고, 모델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신도리코 프린트의 미려한 디자인을 확인해 보세요.



    지속적으로 고객지원과 기술개발을 준비중인 신도리코

    신도리코는 다양한 형태의 고객지원을 제공합니다.
    PC에서 온라인으로 빠른 제품 진단과 고장 상태 신고, 소모품 신청을 할 수 있는 신도리코 웹 서비스 시스템(WSS)!

    스마트폰으로 기계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서비스 요청, 소모품 신청, 각종 서비스 정보, 콜센터 바로 연결 등의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개발 중이며 애플사와 애어 프린트 기능 지원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디바이스가 스마트화 되고 있는 현재 트랜드에서 여러가지 스마트한 도전을 하는 신도리코의 다음 야심작도 기대가 됩니다. 

    사무용 복합기의 선택을 아직 고려중이라면 신도리코의 글로벌 신제품 M400 시리즈를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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