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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릭스]아트릭스 진정한 매력은 독악세사리 보다 웹탑 어플리케이션!
    컥군시즌1/안드로이드폰 2011. 5. 24. 08:46

    아트릭스의 진짜 매력, 웹탑 어플리케이션

    오피스에선 PC처럼 밖에선 노트북 처럼 쓸 수 있는 아트릭스의 악세사리는 정말 매혹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아트릭스의 악세사리인 멀티미디어독, 랩탑독이 아닌 "웹탑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스마트폰을 모니터와 TV에 연결하는데 휴대폰과 똑같은 화면이 나오기 보다는 큰 디스플레이와 해상도에 적합한 모드가 나오면 훨씬 활용도가 높아지겠죠? 아트릭스는 독악세사리에 연결하게 되면 웹탑(WebTop) 모드 혹은 멀티미디어 모드가 나옵니다. 큰 디스플레이와 연결했을때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웹탑 어플리케이션이 아트릭스의 진짜 매력입니다.


    아트릭스를 구매하면 멀티미디어독이 기본 박스 구성물로 포함되어있습니다. 멀티미디어독과 아트릭스를 연결시키기 위한 구성물로는 독거치대, 충전 어댑터, 전원케이블, HDMI 케이블, 리모콘이 있습니다.


    멀티미디어독의 아트릭스 거치대 입니다. 아트릭스의 USB와 HDMI를 연결하는 단자가 보입니다. 아트릭스을 올려다 놓을 때 단자들이 제대로 결합되도록 위치를 잘 잡아줘야 합니다.


    멀티미디어독는 아트릭스를 PC처럼 만들어줍니다. 아트릭스가 컴퓨터의 본체가 되는거죠. 멀티미디어독의 뒷면은 마치 컴퓨터의 뒷면과 흡사합니다. USB 포트로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HDMI 포트로는 HDMI를 지원하는 모니터와 연결을 하구요. 스피커혹은 이어폰과 연결가능한 3.5파이 오디오 단자도 보입니다.


    멀티미디어독은 전원와 연결이 되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니터에 연결이 되어있지 않는 상태에서는 아트릭스를 탁상시계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충전은 기본이구요.

    탁상시계 모드에서도 사진,음악, 영상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날씨확인이나 알람 설정을 포함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실행을 지원합니다.


    아트릭스를 PC처럼 이용하기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를 멀티미디어독에 연결해 봅시다. (마찬가지로 전원 연결은 기본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HDMI 단자를 모니터 혹은 TV와 연결합니다. 모니터와 TV는 꼭 HDMI를 지원해야 합니다. HDMI를 연결하고 나면 TV 설정에 Input을 꼭 "HDMI"로 해야 합니다.


    모니터와 연결하게 되면 아트릭스에서 실행할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하는 옵션 창이 나옵니다. 우선 webtop을 선택합니다. 그럼 웹탑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됩니다.


    아트릭스 웹탑 모드와 멀티미디어 모드

    아트릭스를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웹탑 모드입니다. 웹탑모드에서 클릭 한 번으로 멀티미디어 모드로 전환가능합니다. 멀티미디어 모드에서도 버튼 하나로 다시 웹탑 모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우선 동영상으로 아트릭스의 웹탑 모드와 멀티미디어 모드를 살펴 봅시다.

    최초로 모니터와 연결하면 모니터에 최적화된 해상도를 찾습니다.
    첫 화면에는 아트릭스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모바일 창과 인터넷 검색용 브라우저인 "파이어 폭스"가 나란히 표시됩니다. (우리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익숙하지만 인터넷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 사파리 등 다양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정말 아트릭스가 컴퓨터 본체 같죠? 물론 진짜 PC만큼의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간단하게 인터넷을 하기엔 딱 좋은 듯 합니다. 웹탑 모드에서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단말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도 큰 화면에서 실행 시키며 전화 통화나 문자(SMS, MMS)까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웹탑 모드의 아래에 보면 몇 가지 바로가기 기능을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모바일창, 전화 다이얼, 주소록, 문자, 멀티미디어 모드, 폴더, 파이어폭스(인터넷),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검색이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모드(위의 HD 아이콘사진)은 사진, 음악, 영화 감상이 주목적입니다. 멀티미디어 모드를 실행하면 음악, 사진, 동영상, 웹탑시작, 설정 메뉴가 3D 모션으로 움직입니다. 


    메뉴의 이동은 아트릭스 화면조작이나 키보드나 리모콘 조작으로 가능합니다. 멀티미디어 모드가 되면 아트릭스의 화면은 리모콘 모양으로 변합니다.

    리모콘이 있으면 쇼파에 편히 누워서 아트릭스에 있는 사진, 음악,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트릭스는 Full HD(1080p) 재생을 지원합니다.


    멀티미디어독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라면 밖에서 노트북 처럼 사용할 수 있는 랩탑독이 있습니다. 랩탑독도 마찬가지로 아트릭스를 랩탑독에 연결하면 웹탑 어플리케이션이 기본적으로 작동합니다. 

    랩탑독은 멀티미디어독과는 달리 아트릭스 기본 패키지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별도로 구매를 해야 되죠.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50만원 정도 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생산비도 있으니 그정도 가격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에서 아트릭스 랩탑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카페베네하면 매장마다 애플 맥 컴퓨터를 마련해 놓은 걸로 유명하죠? 이제 아트릭스 랩탑독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카페베네에서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군요. 카페베네 2011년 시즌 메뉴의 포스트를 다운로드 하고 블로그나 카페에 올린뒤 올린 주소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 입니다. 

    1등 경품으로 아트릭스를 나누어주니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


    오늘은 아트릭스의 독악세사리와 그것에서 구동되는 웹탑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윈도우가 설치되어있는 PC나 넷북과 비교해서 활용성이나 성능이 약간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활용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성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모토로라의 웹탑 어플리케이션도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만약 모토로라가 웹탑 어플리케이션을 다양한 악세사리에 적용할 수 있도록 API를 공개한다면 지금의 멀티미디어독과 랩탑독 뿐만 아니라 다른 악세사리를 여러 악세사리 제조사에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애플 못지 않은 다양한 악세사리가 등장 할지도 모르죠. 제가 너무 앞서가는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모토로라의 웹탑 어플리케이션과 독악세사리가 어떻게 발전할 지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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