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대만 컴퓨텍스 2011(Computex 2011)의 폭풍전야
    컥군시즌1 2011. 5. 30. 23:49

    31회를 맞이하는 대만 컴퓨텍스 2100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인 대만 컴퓨텍스 2011에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다나와 이벤트로 진행되는 “네티즌 기자단” 자격으로 참관하고 있습니다. 5월 31일부터 6월 3일 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하루 일찍 도착해서 행사장 분위기와 둘러볼 기업의 부스도 미리 파악해보고 있습니다.


    컴퓨텍스에는 ASUS, ACER, MSI, Intel, AMD, NVIDIA, MS, ASROCK 등의 내노라는 기업부터 각국의 IT 기업이 각사의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컴퓨텍스에서 소개된 제품들은 곧 출시를 앞두고 일찍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컴퓨텍스 2011은 3개의 전시장( TICC, TWTC, Nangang )에서 진행됩니다. 전 TWTC 행사장을 미리 둘러봤습니다.

    행사 하루 전날이라서 행사 준비에 각 부스가 분주 합니다. 아직 공사를 한참 진행 중인 부스가 한 둘이 아니군요. 신기하게도 다음날이면 부스 세팅이 끝나고 하나의 멋지고 신나는 구경거리를 제공합니다.


    TWTC 행사장에는 GIGABYTE가 가장 큰 부스로 눈길을 끌고 있네요.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부스를 꾸미느라 혼잡합니다.


    저는 기자 가격으로 왔기 때문에 프레스 등록을 해야 합니다. 프레스 증을 받으려면 TWTC의 2층 혹은 Nangang 4층에 있는 프레스 센터에 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컴퓨텍스는 3개의 전시장이 가동될 정도로 굉장히 많은 기업이 참가합니다. 컴퓨텍스는 2일을 돌아도 다 못 볼 정도라고 하니까요. 내가 원하는 기업의 부스와 복잡한 부스에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도와 부스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컴퓨텍스 2011의 프레스 카드 입니다. 


    프레스 센터에는 기자들이 부스를 돌며 느낀 소감과 소식을 글로 적어서 정리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발행하는 프레스 룸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기자들을 위한 샌드위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내일이면 여기서 글을 적고 있겠군요.


    IT 전시회에 제품만 진열되어있다면 딱딱하고 지루한 행사가 되겠죠? 컴퓨텍스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벤트 안내도 아래와 같이 나와있구요.

    부스 내부는 다음날의 행사준비로 정신없지만 전시장 밖은 예상외로 침착하네요. 폭풍전야일까요? 내일부터 각 부스를 둘러보며 재미있고 신기한 제품들을 하나둘 씩 포스팅을 통해 공개하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