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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A 2011]IFA에서 윈도우폰7 망고폰 2종(htc 타이탄, 레이다)을 선보인 HTC
    컥군시즌1 2011. 9. 15. 20:26

    htc 푸치니와 루비는 없었지만 망고폰 htc 타이탄과 레이다를 볼 수 있었던 IFA 2011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에서 htc 부스 참관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htc는 IFA 2011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htc 루비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htc 푸치니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참고: htc 푸치니는 허니콤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며 htc 플라이어 처럼 팬터치를 사용할 수 있고 LTE를 지원하는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htc 루비는 htc 최고사양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1.5Ghz 듀얼코어 cpu와 4.3인치 크기의 qHD 디스플레이, 8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신에 윈도우폰7 라인업에서 망고 버전을 탑재한 htc 타이탄과 레이다를 전시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둘러볼까요?^^

    HTC 타이탄(HTC TITAN)

    이 녀석이 htc 타이탄 입니다. 4.7인치 디스플레이라서 꾀나 큼직큼직하게 생겼죠? 무게도 160g으로 제법 무게가 나갔습니다. 아래에서 조금더 자세한 스펙을 알아볼까요?


    htc 타이탄 스펙(사양)

    • 운영체제: 윈도우폰7 망고
    • 4.7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800 x 480, BSI 센서
    • 알루미늄 유니바디
    • 두께: 9.9mm
    • 무게: 160g
    •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28mm 렌즈, 조리개 밝기 f2.2
    • cpu: 1.5 GHz 퀄컴 스냅드래곤
    • RAM: 512MB
    • 내장 메모리: 16GB

    BSI 센서는 어두운 곳에서 더욱 잘 보이게 하는 센서 입니다. 밝기 조절기능도 포함된 모양인데 배터리 절약 기능이 포함되면 좋겠군요. 놀라운 것은 조리개 값이 f2.2까지 나온다는 건데... 스마트폰에서 여친렌즈를 달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겠군요. 인증샷을 하나 찍어서 가져오지 못한 것이 후회되는군요. 어휴 ㅠ_ㅠ 독일을 가서 헛 발걸음 했군요...

    htc하면 센스UI로 더욱 유명한데 윈도우폰7의 경우 제조사별로 UI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 상당히 제한 적입니다. 그래서 화려한 htc의 센스UI를 홈 화면에 바로 적용시킬 수 없죠. 아쉽게 나마 내부 어플리케이션에서 htc의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서UI하면 떠오르는 예쁜 날씨시계도 여기서 볼 수 있구요.


    이것은 htc 타이탄의 뒷면! 아래에는 윈도우폰 로고가 뚜렷하게 보이죠?


    전면 카메라가 있어서 이렇게 셀카를 찍을 수도 있구요. 영상통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HTC 레이다(HTC Radar)

    htc 타이탄과 함께 공개된 htc 레이다 입니다. htc 레이다는 3.8인치의 디스플레이로 한 층 아담하게 나왔습니다. 색상도 화이트구요.


    htc 레이다 스펙(사양)

    • 운영체제: 윈도우폰7 망고
    • 3.8 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800 x 480, BSI 센서
    • 알루미늄 유니바디
    • 두께: 10.9mm
    • 무게: 137g
    •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28mm 렌즈, 조리개 밝기 f2.2
    • cpu: 1 GHz 퀄컴 스냅드래곤
    • RAM: 512MB
    • 내장 메모리: 16GB

    htc 레이다도 BSI 센서를 탑재했구요.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이며 htc 타이탄과 마찬가지로 28mm 에 조리개 값이 f2.2 입니다.


    htc 어플리케이션에 htc 서비스가 포함되어있구요.


    이건 뒷면입니다. 뒷면은 마치 htc 태블릿 플라이어의 축소판 처럼 생겼네요^^


    htc 레이다의 측면입니다. 모서리 디자인이 날카롭게 빠졌구요. 길게 생긴 버튼이 딱 봐도 볼륨 조절 버튼이구요. 그 아래에 있는 것이 카메라 버튼입니다.



    전면의 카메라로 셀프카메라와 영상통화가 가능합니다.


    HTC 차차 (HTC chacha)

    HTC 부스에는 htc 타이탄과 레이다 말고도 다양한 스마트폰이 전시되었습니다.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스마트폰 몇 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쫀득쫀득한 쿼티키보드가 달린 htc 차차 입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가 설치 되어있구요. 국내에는 쿼티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부족하지만 북미지역에서는 쿼티 키보드에 대한 니즈가 꾀나 많습니다.


    쿼티키보드의 우측 하단에 보면 페이스북을 상징하는 "f"가 보이죠? 페이스북 핫키 입니다. htc 차차는 메시지 입력에 용이한 쿼티 키보드가 있는만큼 SNS 기능에 집중되어있습니다. 페이스북 키를 누르면 htc에서 제작한 페이스북 어플이 실행됩니다.


    HTC 이보 3D (HTC EVO 3D)

    HTC 이보 3D는 국내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옵티머스3D 보다 한 발짝 일찍 출시된 3D 스마트폰 입니다.


    카메라 버튼에는 촬영모드를 2D, 3D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뒷면 카메라에는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2개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HTC LTE 스마트폰 썬더볼트 (HTC Thunderbolt)

    htc 부스의 LTE 코너입니다. 그러나 코너라는 말이 무색하게 한 대의 LTE 스마트폰만 전시되었죠 -_-;;


    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으로 올해초에 출시된 htc 썬더볼트 입니다.

    속도테스트 어플이 깔여있었는데 테스트만 해보고 사진을 찍진 않았네요-_-;;; 드넓은 부스를 빡시게 돌다보니 사진 찍는 것을 깜박깜박하네요^^;;; 이상으로 IFA 2011에서 둘러본 HTC 부스였습니다.

    조만간 htc 푸치나랑 htc 루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오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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