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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경영학교, 창의적 인성교육과 맞춤 교육으로 사교육비 걱정 그만!
    컥군시즌1 2011. 10. 7. 21:02

    대한민국의 교육, 창의경영학교로 인해서 교육의 질을 높인다.

    컥군은 경영학과 IT를 두루두루 공부하는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처음부터 경영학과 IT에 소질이 있었냐구요? 안타깝게도 아닙니다. 단지 조금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고 하다보니 소질을 전혀 판단하지 않고 수능 점수에 맞춰서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그럼 제가 소질이라고 생각하고 가고 싶었던 학과라도 있냐구요? 그것도 딱히 없었습니다. 그저 학교에서 진행되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수업만 받다보니 소질 개발할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습니다. 방과후에 다니는 학원도 학교 수업의 연장선이었으니까요.

    지금은 그나마 IT가 나름 소질에 맞다고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일찍 IT쪽 공부를 진작에 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오히려 다른 전공을 했으면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 형, 누나 혹은 또래들은 상당히 학교에서 수업받는 것이 정말 재미 없었습니다. 진정 학업에 정진하고 소질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학교를 다녔기 보다는 친구들을 사귀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었기에 학교를 다니지 않았나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학력향상', '사교육 절감', '교육과정 혁신', '단위학교 자율역량 강화'을 목적으로 하는 "창의경영학교"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창의경영학교 국제포럼을 통해 알아본 창의경영학교 성공 사례

    지난 9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창의경영학교 국제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창의경영학교 시스템을 미리 도입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때문에 창의경영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학교 선생님, 교육기관 관계자 분들이 자리했습니다.

    이날 영국 런던대학의 David Hopkins 교수, 미국 School Without Walls의 Richard Trogisch 교장, 영국 Reobert Clark School의 Sir Paul Grant 교장, 일본 호리카와고등학교의 Arase Katsumi 교장이 외국의 창의경영학교의 성공사례의 이야기를 한국에 전해주었습니다.

    처음으로 창의경영학교를 도입하면서 세웠던 계획들, 진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들 도입 후 변화하기 시작한 학생들의 실력과 반응들, 시스템 적용 후 달라진 학교의 명성과 평가 등으로 창의경영학교에 관심이 많고 이제막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일찍 창의경영학교 시스템을 도입한 학교의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대구 포산고등학교의 김호경 교장이 사례 발표를 맡았으며 김이경 중앙대학교 교수, 한유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문희 교육과학기술부 과장, 박찬규 부산 명호고등학교 교장, 함석중 제주 흥산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분들이 토론을 맡았습니다.


    창의경영학교는?

    포럼당일날 설명과 각종 사례를 충분히 접한 저는 창의경영학교에 대한 이야가 많지만 이제 창의경영학교에 대해서 알게된 분들은 창의경영학교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창의경영학교는 창의․인성교육 확산과 단위학교의 자율역량에 기반한 창의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을 위한 움직임 중 하나로 교육과학기술부는 2월 21일에 "2011년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창의경영학교는 11년부터 모든 학교에 확산되는 창의․인성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공통과제"로 추진하면서 단위학교 교육개혁 과제를 학력향상형, 사교육절감형, 교육과정혁신형, 자율형으로 유형화하여 "중점과제"로 추진합니다.

    창의경영학교의 웹사이트는 http://creativeschool.kedi.re.kr 입니다. 창의경영대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창의경영학교 중점 과제로 사교육비 절감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제가 어릴적 학교를 다닐때는 특수반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성적이 부진해서 추가적인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특별히 교육을 받는 반었습니다. 당시 평등성 문제 때문에 사라졌습니다만 분명 개인별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수업은 비효율적임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창의경영학교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세분화 하고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학생의 자기주도록 학습 능력을 키워주고 주입식이 아닌 토론, 실험수업 등을 제공하여 결국 졸업하는 학생들의 수준을 모두 최상으로 이끌 수 있으니까요.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에 대한 더 다양한 정보는 http://www.schoolup.go.kr 를 참고하세요.



    창의경영학교의 교육과정혁신형으로 소실을 일찍 발견한다.

    저는 지금도 어릴적에 컴퓨터를 조금 이라도 일찍 공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혹은 다양한 경험으로 또 다른 소질을 발견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그럴때마다 과거 제가 거쳐왔던 교육과정을 참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창의경영학교의 교육과정혁신형을 살펴보니 확실히 개개인의 소질을 일찍 발견하고 중점적으로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혁신형에는 고교육력제고, 과학중점, 영어중점, 예술중점, 체육중점/학교체육활성화로 나뉘어 집니다. 각 카테고리별로 나뉘어진 특수목적학교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특수목적학교이면서도 교육과정은 과거에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방식의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체험하고 토론을 위주로 하는 수업입니다.

    교육과정혁신형 창의경영학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creativeschool.kedi.re.kr/khome/csch/introduce/task_2.do?top_menu=1 를 참고하세요.

    전 아직도 "과연 지금 하고 있는일이 진정 나의 적성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곤합니다. 또한 "만약 적성이었다면 어릴 때 부터 갈고 닦았다면 지금보다 더 성장한 나가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하구요. 우리나라의 교육형태는 진작에 창의경영학교의 형태로 운영되어야 했던건 아닐까 합니다. 저는 비록 딱딱한 교육과정을 겪었지만 나의 자식들만은 자신의 소질을 제대로 파악해서 능력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창의경영학교과 빨리 널리 퍼져서 세계적으로도 머리가 똑똑한 한국의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들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협조와 요청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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