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학교폭력, 창의경영학교가 답을 제시할 수 있을지도...
    컥군시즌1 2011. 12. 29. 12:54

    학부모와 교사의 멘토역할이 더 중요하지 않나?

    최근 대전 여고생 자살 대구 중학생 자살 등의 사건으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번 일로 학교폭력 문제가 또 다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학부모는 물론이고 담당교사까지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몰랐다는 것이 더욱 놀랄일입니다. 피해받은 학생은 최후의 결심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아직도 그런 학생들이 있을 가능성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교 폭력의 경우 가해 학생들은 그저 장난이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성인이 아닌만큼, 인성을 쌓아가는 과정인 만큼 자신이 하는 행동이 얼마만큼 심각한지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여러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고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학부모와 교사가 학생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것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읽기전에 손가락 운동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클릭 감사합니다.



    멘토링제를 실시하는 창의경영학교, 답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제가 최근에 소개하고 있는 창의경영학교 중에서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가 문뜩 떠오릅니다.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힘쓰는 교육프로그램이 학교폭력 문제에 해답을 제공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강원도에 있는 철원고등학교는 대학생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는 창의 인성교육 시범학교 입니다.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으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들은 철원고등학교를 찾아가 적성과 진로에 관한 조언을 한다고 합니다. 멘토 프로그램의 시작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한 인물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던지는 방식입니다. MBTI 검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어떤 진로로 구체화 할 수 있는지 상당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생으로 하여금 적성의 발견, 공부에 대한 흥미 유발, 올바른 인성 함양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철원고등학교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부모를 통한 인성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40명으로 구성된 아버지 모임은 매일 2명씩 일일사감으로 기숙사에 근무하게 됩니다. 또한 아버지 모임은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해서 분기별 1회 동아리 체육대회를 개최 한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이며 부모가 직접 인성지도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가 아닐까요?


    제가 지난번 "학생의 꿈과 능력을 발견해주는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에서 소개했던 경기 남경주 퇴계원고도 마찬가지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퇴계원 고등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드림 디자이너꿈구는 U 플래닝 페스티발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드림 디자이너는 코칭파일을 통한 진로 지도 프로램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한학기에 2~3차례 자아와 인성교육의 특강을 실시합니다. 개별 학생의 적성과 효과적인 학습 전략의 발견과 이해를 위해 1학년는 종합진로검사, 2학년은 KMDAT-H(적성검사)를 시행합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교육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소질발견과 학업의욕을 올리는 데는 학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퇴계원 고등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5주 과정, 일주일에 한번 3시간 동안 ‘자녀에 대한 이해’, ‘자녀를 위한 부모의 멘토 역할’ ‘자녀의 장점 이해하기’ 등의 특강을 실시합니다. 교사의 경우에도 역시 5주 과정의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과정에 참여해 스스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의경영학교 관련 포스트

    창의경영학교, 창의적 인성교육과 맞춤 교육으로 사교육비 걱정 그만!

    창의경영학교, 사교육비 해결과 재능발견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교육과학기술부도 인정한 농촌지역 교육 활성화 시키는 창의경영학교!

    학생의 꿈과 능력을 발견해주는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고기잡는 법을 알려주는 공교육이 되어야 사교육비를 줄인다.

    학교는 입시교육을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친구들을 사귀고 친하게 지내고 올바른 인성을 쌓기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서로 헙력하는 방법을 가르키는 곳 입니다.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 외부의 전문가를 멘토로 초빙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 문제를 핑계로 인성교육에 소홀히 한다면 학교폭력의 문제는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멘토는 많습니다. 대학생이 될 수도 있으며 학부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학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주목해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협조와 요청으로 포스트 되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