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패드! 어메이징한 편리함에 감탄하다.

최근 IT트랜드의 한 부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무선충전입니다. 무선충전의 상용화는 대략 2년전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이전까지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기보다는 주변기기 업체가 별도의 악세사리 형태로 제공하는, 다소 소극적인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 까닭에 무선충전 기능을 사용하려면 각종 모듈 악세사리 때문에 두꺼워 질 수 밖에 없었죠. 그러나 최근 LG의 옵티머스 lte2와 삼성 갤럭시S3 등 제조사가 공식적으로 무선충전 기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나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두께도 얇아 졌을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해당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생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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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로 여겨져왔던 무선충전의 비밀은?

현재 무선충전방식은 2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무선충전협회(WPC)에서 표준으로 지정하고 있는 자기유도방식과 공진유도방식이 있습니다. LG 옵티머스 lte2의 경우 자기유도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무선충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무선충전을 위해서는 전용 무선충전패드가 있어야 하며 휴대폰에도 전용 모듈이 장착되어있어야 합니다. 무선충전패드 내부에는 코일이 감겨있습니다. 코일은 전자기장을 발생시키구요. 휴대폰에는 이 전자기장을 수신하여 전기로 받아들이는 전력 수신기 모듈이 있어서 충전이 가능한 것이죠. 알기쉽게 그림으로 알아볼까요?


출처: 하츠의 꿈 / 원문: 무선 충전 기술, 전선의 종말을 선언하다.

옵티머스 lte2에서 무선충전을 지원하려면 전용 무선충전패드와 전용 배터리 커버가 필요합니다. 아쉽게도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패드는 별매입니다.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패드와 무선충전 배터리 커버 등을 알아봅시다.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 배터리 커버

옵티머스 lte2 에서 무선충전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주변기기 첫 번째 바로 무선충전전용 배터리 커버 입니다.
무선충전 모듈이 탑재되어 있으며 기존의 배터리 커버보다 1mm정도 두껍습니다. 뒷면에 통신사 로고가 없어서 더 깔끔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군요. 아쉽게도 배터리 커버는 별매입니다. 가격은 3만 9천원 에서 4만 5천원 사이 입니다.


옵티머스 lte2 기본 배터리 커버 vs 무선충전용 배터리 커버 입니다. 회로부분이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이 보이죠?
무선충전 배터리 커버에도 NFC 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NFC 기능도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NCF와 무선충전 모듈이 모두 장착되어있지만 두께는 고작 1mm 남짓 정도 늘어났습니다.
때문에 기존의 버튼이나 DMB 안테나를 조작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여기까지 옵티머스 lte2 무선전용 배터리 커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패드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기로 사용되는 무선충전패드입니다. 세계무선전력협회(WPC)로 부터 무선충전 표준인 Qi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미국의 경우 통신사 Verizon LG 단말기의 악세사리로 이미 상용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기는 90 x 160 x 10 mm로 남자 손바닥 만 합니다. 가격은 9만 9천원 입니다.


무선충전패드의 본체에 전원LED/  충전LED/ 전원단자/ 스피커/ 거치 가이드가 있습니다.
복잡함 없이 상당히 간단한 구조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무선충전패드에 전원을 연결해봅시다.(무선충전이라고 해서 자가발전형태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패드에 전원은 공급되어야죠^^)
전원 LED에 적색이 들어옵니다. 충전 LED에는 "충전대기"를 뜻하는 노란색이 표시됩니다.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패드 성능은?

이제  옵티머스 lte2 를 무선충전패드 위에 올려봅시다. 스피커에서 삑! 소리가 나면서  옵티머스 lte2의 화면에 "무선 충전 중"이라는 팝업창이 나옵니다. 팝업창은 몇 초 후 사라집니다.


팝업창은 사라지더라도 알림창과 잠금화면을 통해서 충전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충전이 진행되면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패드의 충전 LED의 색상이 녹색으로 바뀌며 충전될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깜빡입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깜박임이 멈추고 계속 녹색으로 표시됩니다.


옵티머스 lte2 를 들어 올리면 "삑~" 소리와 함께 "충전중지" 팝업이 나타납니다.
(단말기를 빨리 들어 올리면 "삑" 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옵티머스 lte2를 무선충전패드 재위치에 올려놓아야 충전이 올바르게 진행됩니다만 어느정도 까지는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옆으로 놓는다던가, 위아래 방향이 바뀌면 충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방전 상태에서 완충하는데 걸리는 충전시간은 4시간 정도 입니다. 유선을 통해서 걸리는 시간은 대략 3시간 20분 정도입니다. 아직까지는 무선보다는 유선이 배터리 충전하는데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기대보다 그렇게 큰 차이는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옵티머스 lte2 케이스를 장착하더라도 충전이 잘될까?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패드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옵티머스 lte2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가능한지 궁금하신가요?
옵티머스 lte2가 채택한 자기유도방식은 충전패드와 스마트폰의 충전모듈이 가까이 있어야만 작동합니다. 허용범위는 불과 몇 cm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 해본 결과  옵티머스 lte2 무선충전패드의 경우 대략 8mm ~ 1cm 정도의 공간은 충전을 허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중간에 장애물이 있어도 충전 가능한 걸까요?  옵티머스 lte2 케이스 처럼 말이죠. 그래서 충전패드와 옵티머스 lte2 사이에 장애물을 넣고 6mm 정도 공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상없이 충전이 잘 되는 것으로 보아 불과 2~3mm정도 되는 케이스를 옵티머스 lte2에 장착하더라도 무리없이 무선으로 충전된다는 결론입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폰 제품에 악세사리를 이용해서 무선충전 기능을 사용하곤 했습니다.
무선충전기능이 확실히 편리한 기능이기는 하지만 악세사리 때문에 휴대폰이 두꺼워진다는 단점 때문에 사용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옵티머스 lte2 처럼 제조사와 주변기기 업체의 협력으로 무선충전의 모듈의 두께를 대폭 줄일 수 있었기에 "무선충전"과 "슬림한 두께" 이 두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무실, 작업실 등에서 책상위에 무선충전패드를 올려놓고 사용하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꼬불꼬불한 케이블로 인한 책상이 어지러워지는 것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거치 각도에 대한 이슈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이젤 거치대로 해결했는데요.
무선충전패드 자체에 거치기능, 크기와 두께, 디자인까지 함께 개선되는 제품을 다음번에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옵티머스 lte2의 무선충전기능은 배터리 커버에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것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전까지 충전모듈을 구현하려면 악세사리 때문에 휴대폰이 두꺼워 질 수 밖에 없었거든요. 슬림한 두께와 편리한 무선충전기능, 가격이 다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무선충전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컥군 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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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KBa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편리하겠네요ㅋ
    옵티머스가 없다는게 함정..

    그리고 글에서 뭔가 오류를 발견했는데..
    "이상없이 충전이 잘 되는 것으로 보아 불과 2~3m정도 되는 케이스를 옵티머스 lte2에 장착하더라도 무리없이 무선으로 충전된다는 결론입니다.^^"
    2~3m면 케이스가 아니겠..죠?ㅎ

    • 컥군 컥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 이런 단위하나를 실수하니 2m 두께의 케이스가 나오기도 하는군요. ㅎㅎ
      ㅎㅎ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