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 옵티머스 LTE2 가죽케이스, 매스티지 파스텔

제누스 옵티머스 LTE2 가죽 케이스 - 매스티지 파스텔 스카이 블루

옵티머스 LTE2를 오래오래 사용하려면 케이스에 대한 투자는 기본이겠죠? 케이스 중에서 가죽 케이스 많이 찾으실 겁니다. 저같은 경우,가죽 케이스 하면 제누스 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편인데요. 품질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부담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제누스 옵티머스 LTE2 가죽케이스는 매스티지 파스텔 시리즈 중에서 스카이 블루 색상입니다. (매스티지 파스텔 시리즈는 핑크, 스카이 블루, 브라운 색상이 있습니다.)

다이어리 형태로 수납공간을 더해 실용도를 높이다.

제누스 옵티머스 LTE2 케이스 매스티지 시리즈는 다이어리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명함을 넣는 공간이 있으며 지폐, 쿠폰 혹은 영수증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실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거의 지갑이나 마찬가지죠. 별도로 휴대하는 지갑은 슬림한 머니클립으로 바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카드나 지폐를 넣었을때 부피 변화는 아래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옵티머스 LTE2의 측면과 배터리 커버는 스크래치에 강한 재질로 되어 있지만 케이스 안쪽은 옵티머스 LTE2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사무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스피커 부분은 먼지나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망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 괜찮은데요^^

이제 옵티머스 LTE2를 케이스에 장착시켜볼까요?
저는 무선 충전용 배터리 커버를 이용한 상태에서 제누스 케이스에 장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무선 충전용 배터리 커버는 기존 배터리 커버보다 약 1mm 정도 두껍습니다.

짠! 옵티머스 LTE2를 케이스에 장착시켜 봤습니다. 무선 배터리 커버 때문에 쪼금 빡빡하지만 딱 맞게 들어가는군요.
제누스의 매스티지 라인업은 진짜 가죽이 아닌 최고급 인조가죽입니다. 실제 가죽과 비교해서 품질에 큰 손색이 없죠.
제가 선택한 스카이 블루 파스텔 컬러는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빈티지한 가죽의 무늬로 학생 뿐만 아니라 직장인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측면의 와이어 프레임이 옵티머스 LTE2를 제대로 꽉 잡고 있습니다. 떨어뜨려도 분리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케이스의 전면과 후면 커버에 쿠션이 들어있어서 외부 충격은 확실히 막아주고 있습니다만 두께가 쪼금 두꺼워지긴 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제누스 로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똑딱이 단추가 전면 커버가 열리지 않도록 고정시켜주고 있으며,
와이어 프레임과 가죽이 옵티머스 LTE2의 측면을 튼튼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똑딱이 단추부분과 케이스 상단입니다. 상단은 전원버튼, 오디오 단자, 통화 스피커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똑딱이 단추의 반대쪽 측면에는 핸드 스트랩이나 기타 악세사리를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보입니다.

뒷면을 살펴볼까요? DMB 안테나를 뽑을 수 있도록 홈이 파여 있지만 자체 뒷 커버 쿠션 때문에 조금 힘들긴합니다.

이제 똑딱이 단추를 열고 케이스의 안쪽을 둘러볼까요? 

수납공간에 신용카드, 맴버십카드 등을 넣어봤습니다. 안쪽 공간에는 지폐와 쿠폰을 넣어봤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지갑이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겠군요.

수납공간에 카드와 지폐를 넣었을 때와 아무것도 넣지 않았을 때의 두께를 비교해볼까요?
내용물로 가득 채우면 케이스가 제법 통통해집니다. 

똑딱이 단추의 비밀기능을 하나 알려드리도록 하죠.
사진과 같이 반대쪽으로 똑딱이 단추를 연결하면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록 각도 조절은 되지 않지만 제법 괜찮은 거치대가 되었습니다.
영화나 DMB로 TV를 시청할 때 사용하지면 편리하겠습니다.^^

제누스 옵티머스 LTE2 가죽 케이스 매스티지 시리즈의 가격은 34,900원 입니다.
가격만 봐서는 다소 부담스럽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다른 가죽 케이스 제품을 보면 5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보여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이 정도면 내 소중한 옵티머스 LTE2에 대한 아깝지 않은 투자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누스 옵티머스 LTE2 케이스 매스티지 시리즈에 제품 설명은 http://bit.ly/MFBiN0 에서 확인하세요.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